수에게 자신은 섹파일 뿐이라고, 언제든 그가 원할 때 끝나는 관계라고 생각하는 공 (ㅂㅊ)

보통 이런 관계에서 공수 입장 뒤집힌 게 많은데 공이 이러니까 또 꿀맛이네.


윤이현 : 카페 사장, 미남공, 다정공


정의빈 : 배우, 미인수, 츤데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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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이런 가벼운 관계에 익숙하다고 느끼고, 자기도 그냥 오랄 때 오고 가랄 때 가면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공.


하지만 사실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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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랑 키스만 해도 좋아 죽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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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잣도 공이 처음임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 죽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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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원래 이랬던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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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텐 이렇게 됨




자기는 늘 사람들에 둘러싸여있는 연예인이면서 손님들한테 웃어주는 공 보며 부들대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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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에 도장 찍어주는 것도 고까움ㅋㅋㅋㅋㅋㅋㅋ


너한텐 맨날 그냥 퍼주니까 쿠폰 얘기 할 일이 없짘ㅋㅋㅋㅋㅋㅋㅋ




커피앤칠 큰 기대 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달달하고 재밌다 ㅋㅋㅋㅋ


얘네 거의 첫눈에 반한 급으로 서로 감겨서 금방 관계 발전되는데 아무래도 수 직업상 우리 사귀는 사이 땅땅 하기가 쉽지 않다 보니까 둘이 삽질 아닌 삽질을 좀 많이 함.


근데 그게 막 답답한 고구마 삽질이 아니라 둘 다 서로 너무 좋아하고 상처 주지 않으려고 하고 그런 사람들이라서 계속 간질간질 썸 타는 느낌이라 보기 좋음ㅋㅋㅋㅋㅋㅋㅋ


나 엄청난 공맘이라서 보통 이렇게 공이 다 퍼주는 관계에선 수 실눈 뜨고 보게 되는데 여기 수는 너무 귀여워서 개저 웃음 지으며 봄.


그리고 둘 다 엄청난 뽀귀들이라 시도 때도 없이 쪽쪽댄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