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벨 메리미 1000원 내기 너무 아까움

진짜 3천원은 내고 사봐야할 것 같은 퀄리티다..



양국간 분쟁지역 해결을 위해서

원래 사이가 나빴던 기사인 공 여동생하고 수가 정략결혼으로 맞선을 보게 된다는 스토리인데

ㅈㄴ 재밌음..



한 2배~3배로 늘려서 작가님이 중편이나 장편으로 쓰셨음 좋았을걸..



둘이 맞선보기 전에!

기사단 시절에 서로 으르렁거리던 시절 에피소드라어나

둘의 첫만남 더 자세한 묘사

두 사람이 같이 겪는 모험 에피소드 같은 거 하나 추가하고

또 다 이루어지고 나서 갑자기 생기는 갈등요소

너무 보고 싶잖아ㅠㅠ 그냥 맞선 에피소드 하나로 끝나기엔 캐릭터성이 너무 좋은데 아까비..

머릿속에서 이미 장편하나 나왔는데ㅠㅠ 작가님 제발 외전 좀 빵빵하게 추가해서 또 내주시면 안되나




미인수와 난폭한공인데 수도 알파메일이라

거부감 없어



진짜 꼭 봐



천원치고는 분량도 혜자야



이런 작가님을 내가 몰라봤다니 충격받아서 전작이 뭔지 봤는데 갇혔습니다 폐하 요것도 찰떡벨치고는 되게 재밌게 봤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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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물어봐야 할 게 있지 않습니까?

키스를 잘하는지, 잠자리를 잘하는지… 옷은 어떻게 벗기는지.”



미온과 카스트라, 두 나라 국왕의 정치적인 계산하에 성사된 어느 맞선 현장. 여동생의 결혼을 훼방 놓으려고 그곳에 간 로건은 자신의 부임지에서 원수처럼 싸워 댔던 하셀리스가 맞선 상대임을 알고 이를 부득부득 간다. 한데 예의 맞선지에서 마주한 하셀리스가 돌연 발로 로건의 허벅지를 타고 오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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