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플이랑은 상관없지만 어쩌다보니 쓰게된글)
나는.. 내가 솔직히 진짜 관대한 사람이라
여혐이 나왔든 뭐가 나왔든 표절이슈가 있든 작가한테 병크있든 걍 내가 재밌으면 ㅇㅋ인 사람인데
내가 진짜진짜 좋아해서 인생작 10안에는 들어갈만했던 소설이
후반부 내용을 걍 실시간으로 말아먹는거 보면서는 오만정이 다 떨어지더라
소설이 짧은 길이가 아니라서 여기 들인 시간이나 돈도 적지 않은데
이 소설을 좋아했던 시간 동안엔 행복했으니 사실 그게 후회되진 않지만
그냥 너무 허망하드라. 걍 평생 좋아하고싶었는데 왜 그랬는지...작가가 원망스럽고 ㅋㅋㅋㅋ 좋아했던게 배신당한 기분이니 화도 엄청 나고 막 애증과 미련이 질척하게 남았었는데 이젠 그 미련도 놨어ㅎ..
나는.. 내가 솔직히 진짜 관대한 사람이라
여혐이 나왔든 뭐가 나왔든 표절이슈가 있든 작가한테 병크있든 걍 내가 재밌으면 ㅇㅋ인 사람인데
내가 진짜진짜 좋아해서 인생작 10안에는 들어갈만했던 소설이
후반부 내용을 걍 실시간으로 말아먹는거 보면서는 오만정이 다 떨어지더라
소설이 짧은 길이가 아니라서 여기 들인 시간이나 돈도 적지 않은데
이 소설을 좋아했던 시간 동안엔 행복했으니 사실 그게 후회되진 않지만
그냥 너무 허망하드라. 걍 평생 좋아하고싶었는데 왜 그랬는지...작가가 원망스럽고 ㅋㅋㅋㅋ 좋아했던게 배신당한 기분이니 화도 엄청 나고 막 애증과 미련이 질척하게 남았었는데 이젠 그 미련도 놨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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