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며칠 고민했는데, 벨소에서 파생된 나눔후기에다가 벨소 언급도 있어서 여기로 왔어. 혹시 문제되면 둥글게 알려줘 ㅜㅜ!

나눔받은 곳: https://www.dmitory.com/novel/223979190


0. 선결론

-짝끝내끝단이면 읽어야할듯🤔

-차해성주주면 더더욱 읽어야한다고 봄😤 (민오대주주 찐톨도 강추함)

-짝끝내끝단이 아니어도 읽었으면 좋겠다🥺

(※단, 정신병 및 ㅈㅅ 관련 내용이 나오므로 주의할 것)


*1에선 ㅈㅅ언급을 최소화한 대신 2에선 몇 번 나오니까 이것도 주의



얘들아(0명) 짝끝내끝 40화 기억나?

차해성이 읽었던 책
2cau1lyiwEsC8mokGowYmQ.png

57hirF46DCWcE2sQ2Ai8QA.png

도운이 말대로 저 책을 읽으면 해성이를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차에 천사토리를 만나서 읽게 됐어

(그런데 도운이는 읽었다니? 아직도 안 읽었대? 설마 까먹은건 아니겠지 😡 벨자 읽고 이 부분 다시 읽으니까 도운이한테 좀 화나 😡 생각만하고 그치지 말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보라고 😫)



1. 기억에 남는 장면들에 대해


#에스더를 드러내는 장면이자 제일 좋아하는 장면


 "연극제가 끝나고 나랑 히치하이크를 해서 우리 학교에 갔던 일 기억해?"

 "기억해."

 "내게 어디에 살고 싶은지, 시골인지 도시인지 물었던 거 기억해?"

 "너는......"

 "나는 시골과 도시 양쪽 다 살고 싶다고 말했잖아."


 버디가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갑자기 힘 있게 말했다.


 "그러자 너는 웃으면서 내가 진짜 노이로제 환자의 면모를 갖췄다고 말했지. 그 주에 심리학 시간에 본 질문지에 나온 질문이라면서."


 버디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그래, 네 말이 맞아. 난 신경증 환자야. 시골이나 도시 한 곳을 집어서 말할 수 없었어."

 "둘 사이에 살면 되잖아. 그럼 가끔 도시에 가고 가끔 시골에 갈 수 있다고."


 버디가 도움을 주려는 듯 말했다.


 "거기에 뭐 그리 신경증적인 게 있다는 거야?"


 버디는 대꾸하지 않았다.


 "말해봐!"


(중략)


 "그게 아냐."


 버디가 희마한 목소리로 말했다.


 "신경증이라니, 웃기네!"


 나는 조롱하듯 웃고 덧붙였다.


 "서로 다른 두 가지를 동시에 하고 싶은 게 신경증이라면 난 끔찍한 신경증에 걸렸어. 난 죽을 때까지 완전히 다른 것들 사이를 날아다닐 거야."


에스더가 순응주의가 지배적인 사회가 부당하다고 느끼면서도, 그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억압적인 규범을 완전히 버리지도 못하는 인물이야

자기 앞에 놓여진 미래들을 전부 선택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서 고민하는 사이 미래들을 전부 잃을까봐 두려워하며,

가부장적 사회에 의구심을 품으면서 모성애가 부재된 자기자신을 보며 다른 이들과 다른 것에 초조해 해

그래서 에스더는 소설 내내 '완전히 다른 것들 사이를 날아'다니는 방법을 찾아 헤매

그 과정에서 서술자인 에스더가 혼란스러워 하는 만큼 글도 같이 혼란스러워 지기도 하고


여기서 벨자(유리병)은 에스더를 답답하고 옥죄게 만드는, 어쩌면 모든 사람들의 머리에 뒤집어써져있을 틀을 말해



#상대적으로 분위기가 괜찮았던 초반부의 에스더


 버디 윌러드는 예일대에 진학했지만, 생각해보면 그는 멍청하다는 게 문제였다. 물론 점수를 잘 받았고 글래디스라는, 케이프의 천박한 웨이트리스랑 연애도 했지한, 눈곱만치도 직관력이 없는 애였다. 도린에겐 직관이 있었다. 그녀는 무슨 말을 하든, 내 뼛속에서 튀어나와 말하는 은밀한 목소리 같았다.


오렌지색 키높이 구두를 신고 촌스러운 티셔츠에 헐렁한 파란 점퍼를 입은 땅콩과 춤을 춘다는 생각을 하자 웃음이 나왔다.


도린과 레니가 어울리는걸 볼 때도 끔찍한 비명, 발버둥 같은 표현으로 묘사해서 진짜 뭔 일이라도 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서로 술 마시면서 춤추다 페팅하는 거더라...🤦🏻‍♀️


꽤나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단어 사용에서 보다시피 주관/기준이 확고하고 보수적인 성향에

주변 인물들을 평가하듯 묘사하는 걸 보면 약간 자기가 잘났다는걸 알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느낌도 나고

거기에 인종차별적인 발언들까지... 이 작품의 흠은 인종차별이 아닐까 싶다

에스더는 도린의 신랄함을 좋아했지만 글쎄...본인도 만만친 않음ㅋㅋ


이런 외면과 달리 내면에는 불안함이 도사리고 있음

에스더는 주변 인물들과의 거리가 좁혀질 때마다 주변 인물들의 결점을 발견하거나 기대와는 다른 현상들을 보게 되는데

이게 에스더가 본래 가지고 있던 불안과 고립을 고조시켜

예를 들면,


 고요가 날 짓눌렀다. 그것은 사방이 조용해서 생긴 고요가 아니었다. 내 자신의 고요였다.


 "도린이 녹고, 레니 셰퍼드가 녹고, 프랭키가 녹고, 뉴욕이 녹고 있어. (중략) 이제 그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아. 난 그들을 몰라. 지금까지 그들을 몰랐고, 난 굉장히 순수해.(후략)"


극초반, 도린과 함께 레니, 프랭키를 만난 후 불안해하는 에스더의 심리


에스더는 도린(=성적으로 자유분방한 여성)을 따르다 불쾌함을 느끼고 베시(=보수적인 여성)를 따라가보지만, 결국 둘 다 맞지 않았음

에스더가 겪는 혼란은 이러한 성적 관념의 혼란으로 대표돼


영화를 보러 갔을 때도 마찬가지인데


 결국 착한 여주인공은 멋짓 풋볼 영웅과 엮이고, 섹시한 여자는 누구와도 안 이어진다. 길이라는 남자는 연애 상대를 원했을 뿐 아내감을 원한 게 아니어서, 짐을 싸서 편도 표를 들고 유럽으로 떠나버렸으니까.

 이 대목에서 묘한 기분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중략) 관객들은 하나같이 멍청이로 보였다.

 토할 것 같은 끔찍한 위험이 엄습했다.


에스더가 영화를 보다 토하게 된 표면적인 원인은 식중독이지만, 에스더는 그 전부터 영화 내용에 묘한 기분을 느꼈다고 하지

그래서 난 (과대해석같지만) 이게 자극→강화처럼 작동해서 '구토=받아들일 수 없음'이 강화된 건 아닐까 싶었음

물론 환상과는 다른 뉴욕을 나타내는 장치기도 하고.



#버디를 따라 출산장면을 본 에스더


이건 에스더는 무통주사를 보고 하는 생각인데


 그런 것은 남자나 만들 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 엄청난 통증을 느끼는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모든 걸 느꼈을 터였다. 무감각했다면 그렇게 신음하지 않았겠지. 그런데 그녀는 집에 돌아가기 무섭게 또 아기를 가지려 할 터였다. 진통이 얼마나 지독했는지 약이 잊게 할 테니까. 사실 그녀의 은밀한 곳에서는 아무것도 안 보이고 문도 창문도 없는 고통의 기나긴 복도가 열렸다가 다시 그녀를 가두려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되게 새롭게 다가오더라고.

안그래도 에스더가 주변 사람들(결혼 전후가 다른 아버지들, 직장을 포기하고 가정에 전념하는 어머니들)을 보면서 여자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세뇌가 되고, 나중에는 전제주의 국가에 사는 노예처럼 둔해'지는 것 같다고 느낄 정도의 사회 분위기였으니



#짜증나는 버디


 "와, 너랑 키스하니까 기분이 정말 좋은데."


나는 얌전하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버디가 말했다.


"남자들이랑 데이트를 많이 했나 봐."


↓참고로 여기가 차해성이 책갈피 끼워 둔 97페이지~100페이지인데 차해성이 읽은거랑 같은 버전인지는 모르겠어

 "다른 사람이랑 관계해본 적 있어, 버디?"


 왜 그랬는지는 몰라도 말이 입 밖으로 툭 튀어나왔다. 버디 윌러드가 다른 사람이랑 잤다는 생각은 단 일 분도 해본 적이 없는데......

(중략)

 마침내 버디가 말했다.


"응, 자본 적 있어."


쓰러질 뻔했다. 키스하면서 내가 데이트 경험이 많은가 보다고 말했던 밤 이후, 버디는 나로 하여금 섹시하고 경험이 많은 사람처럼 느끼게 했다. 포옹과 키스와 애무 따위를 할 때면 단지 나를 보자 와락 격정에 빠져서 그런다는 듯 굴었다. 어쩔 수 없는 듯, 어쩌다 그런 짓을 저질렀는지 모르겠다는 듯 행동했다.

 이제 버디가 늘 순진한 척했을 뿐임이 드러났다.


 버디는 기억나지 않지만, 여름 내내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잤다고 대답했다. (중략) 그 정도면 보통 관계가 아니었다.

 그 후 내 안의 뭔가가 얼어붙어버렸다.

 나는 학교에 돌아와 이 선배 저 선배를 붙들고, 어느 여름에 애인이 헤픈 웨이트리스랑 서른 번이나 잤다고 불쑥 말하면 어쩌겠느냐고 물어댔다. 하지만 그녀들은 남자는 다 그렇다며, 정혼하거나 약혼식을 하기 전에는 남자가 그래도 비난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실은 버디가 딴 여자랑 잤다는 사실이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다. 나는 남녀의 동침에 대한 별별 글을 읽어봤고, 버디가 아니라 딴 남자였다면 가장 흥미로운 대목을 자세히 물었을 것이다. 나도 나가서 다른 남자랑 자서 서로 공평하게 만든 다음, 그 일은 다시 생각하지 않았겠지.


 정작 참을 수 없었던 것은, 버디가 나를 굉장히 섹시한 사람 취급하고 자기는 몹시 순진한 사람인 척했다는 점이었다. 앙큼한 웨이트리스랑 관계하면서 내 면전에서 비웃어주는 기분이었겠지.


지는 빨아쓰지도 못하는 XX면서 순진한 척 뒤로 호박씨까고 에스더는 경험 많은 취급하고 아오 뒷목

그러면서 에스더가 화내지 않으니까 털어놓게 되서 안심했다는 것까지. 지도 지가 잘못한 걸 알고 있었다는 거지 으


버디는 자기가 에스더에게 휘둘리는 것처럼 굴지만,

사실 상대의 말과 행동에 휘둘리는건 버디가 아닌 에스더야...

에스더 본인도 당시의 자신에 대해 '버디 윌러드의 말을 하나님 말씀으로 여겼다는 게 내 문제였다'고 얘기해


여기서부터 에스더가 '공평'을 이야기하는데, 나도 항상 하는 생각이라 매우 공감됐어 ㅋㅋㅋ.....

안그래도 수(로맨스에서는 여주)의 동정을 중시하는 풍조, 문란공과 문란수의 차이 등등 때문에 수만 동정을 못 보게 된 사람인데

세 번째 발췌 장면이 이걸 집약해 놓은 것 같았음ㅋㅋㅋㅜㅜㅜ


여튼 이거 때문에 뒤에 나오는 마르코 ㄱㅅㄲ보다도 버디를 좀 더 싫어함

마르코는 전형적인 쓰레기고 버디는 약아빠진 쓰레기라



2. 전반적인 감상


우선 차해성이 어떤 느낌의 캐릭터인지에 대해 감상이 확실히 달라졌음 (*아직 중반까지밖에 못 읽음 주의)

전에 짝끝내끝과 벨자를 연관지은 글이 있었는데 (지금은 지워진듯ㅠㅠ) 거기서

여도운이 차해성에게 져주는 듯 하지만 주도권은 여전히 에스퍼인 여도운에게 있다는 얘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거든? 이거 십분이해함

겉보기엔 여도운이 차해성을 짝사랑하면서 거절당하고 독설을 들으면서 상처받지만,

이면에는 에스퍼로 인해 미래를 잃었음에도 에스퍼를 끊어낼 수 없는 처지인 가이드 차해성이 있더라

그래서 도운이 벨자는 읽었대?



벨자를 다 읽고 옮긴이의 말에서 작가의 생애를 마주하면서 작가와 작품에 대해 더 알아봤어

(**읽어볼 토리들(0명) 있으면 다 읽고 영화 '실비아', 책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자살의 연구', 실비아 플라스 시 전집, 관련 논문 등등 추가로 보면 좋을 것 같아. 나도 아직 다는 못 봤는데👀 이해에 많이 도움됨!! 다만 영화는 각색을 주의할 필요는 있음)

보면서 알게 된 건 작가의 시인으로써의 열정, 남성중심사회 속에서 인정받고자 한 열망, 평생을 따라다닌 불안과 우울, 결혼 후 시인으로써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생긴 좌절 등등...

왜 벨자가 자전적 소설인지 여실히 깨달음


그리고 든 생각은 '벨자가 작가의 희망편일수도 있었구나' 였어

일단 에스더의 경우, 다시 유리병에 씌는 것에 대한 두려워하긴 해도 퇴원 면접에 대해선 '두 번 태어나는' 것이라고 표현하는데,

이건 에스더의 자살시도가 유리병을 부수는 행위였고, 이 과정에서 살아난 에스더는 자신이 새로 태어났다고 여긴거라 해석했어

마찬가지로 소설의 마지막이나 작가의 마지막 정황에 비춰볼 때, 작가 또한 소설 속 에스더처럼 새로운 삶을 생각한 것 같았어

이와 관련해서 책 '자살의 연구'에서는 이렇게 말해


그렇다면 왜, 그녀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 어느 면에서 그것은 치명적으로 불발된 '도와달라는 외침'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프로이트는 썼다. '산다는 게임에서 가장 큰 판돈인 삶 자체가 걸려있지 못할 때엔 삶의 흠미는 줄어든다.'

실비아는 거기에 도박을 걸었던 것이다. 어쨌거나 승산이 자기 편에 있음이 이미 드러났으므로. 그러나 아마도 그녀의 암울한 마음이 이기든 지든 크게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그녀는 최후의 내기를 걸었다.

그녀의 계산은 빗나갔고 그녀는 졌다.


물론 이 책의 작가도 나도 당사자가 아니므로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위의 말대로 '들리든 말든 크게 상관없는 도움요청'이라고 느껴지더라


그리고 다시 첫장으로 돌아가면 보이는 문장


나는 살아 있다,

나는 살아 있다,

나는 살아 있다.


작중에서도 자살시도 전과 퇴원 면접 전, 두 번 나오는 이 말이 발버둥의 흔적으로 성큼 다가왔어

보통 당연한 것들은 의식하지 않다가,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될 때 새삼 인식하게 되잖아?

마찬가지로 살아있음 또한 죽을 뻔했다 살았을 때 '살았다!' 하고 인식하곤 하지

이처럼 에스더(작가)도 죽음을 가까이 했을 때와 죽음에서 다시 태어나려할 때, 자신이 살아있음을 인식하고 그걸 확인하듯이 '나는 살아 있다'고 되뇌이는 것 같았어


그리고 그 다음 장

몸이 깨끗하고 성스러워진 느낌이었다.

새로운 삶을 살 준비가 된 기분.


작가는 다음 생으로 떠났지만, 에스더는 현재의 생 속에서 본인이 원한 새로운 삶을 살길. 그리고 작가의 새로운 삶은 유리병을 벗은 자유로운 삶이기를



또 한 가지는 작가의 마지막과, 이와 연결되는 자전적 소설의 존재 때문에 정작 작가가 그토록 열망했던 시를 놓치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어

영화도 시인으로써의 실비아보다는 사회와 가정으로 괴로워하는 인간 실비아에 더 초점을 둬서...

그래서 작가의 시 전집도 읽어보려고!!



4. 마무리


앞으로 짝끝내끝 달릴 때 와닿는게 달라질 것 같아

당장 나도 파워민오파였다가 차해성 주식도 같이 사기 시작함ㅋㅋ... 이렇게된거 #다같살 #가보자고 ㅋㅋㅋㅠㅠㅠ

한동안 못 읽고 쌓아만 뒀는데, 연재 따라잡으면 벨자도 다시 읽어보면서 곱씹어볼까해


그럼 좋은 책 나눠줘서 정말 고마워 나눔톨!!!!!!!

  • tory_1 2022.02.27 19:4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22.02.28 06:4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 2022.02.27 20: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14 23:22:12)
  • W 2022.02.28 07:0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 2022.02.27 20:1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22.02.28 07:2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 2022.02.27 22:0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22.02.28 07:2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6 2022.09.20 06:2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주연 🎬 <청춘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단 한번의 시사회 29 2024.04.25 1840
전체 【영화이벤트】 7년만의 귀환을 알린 레전드 시리즈✨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95 2024.04.23 2927
전체 【영화이벤트】 F 감성 자극 🎬 <이프: 상상의 친구> 예매권 증정 70 2024.04.22 2838
전체 【영화이벤트】 두 청춘의 설렘 가득 과몰입 유발💝 🎬 <목소리의 형태> 시사회 15 2024.04.16 5962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7586
공지 로설 🏆2023 노정 로설 어워즈 ~올해 가장 좋았던 작품~ 투표 결과🏆 36 2023.12.18 13613
공지 로설 🏆 2022 로맨스소설 인생작&올해 최애작 투표 결과 🏆 57 2022.12.19 164906
공지 로설 가끔은.. 여기에 현로톨들도 같이 있다는 걸 생각해주지 않는다는 기분이 든다.. 63 2022.06.17 186830
공지 비난, 악플성, 악성, 인신공격성 게시물은 불호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2022.05.04 225620
공지 BL잡담 딴 건 모르겠는데 추천글에 동정 여부 묻는건 제발ㅠㅠ 63 2022.04.08 178066
공지 기타장르 💌 나눔/이벤트 후기+불판 게시물 정리 💌 (+4.4) 135 2021.11.05 226225
공지 정보 BL 작가님들 포스타입 / 네이버 블로그 주소 📝 228 2020.10.21 237951
공지 정보 크레마 사고나서 해야할 것들 Tip(1114) 49 2018.12.28 216128
공지 노벨정원은 텍본을 요청/공유하거나 텍본러들을 위한 사이트가 아닙니다. 57 2018.11.13 296408
공지 노벨정원 공지 (23년 09월 13일+)-↓'모든 공지 확인하기'를 눌러주세요 2018.07.16 453507
공지 나래아/톡신/힐러 리뷰금지, 쉴드글 금지 135 2018.03.13 2261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71 기타장르 우리 화장실에서 웹소 읽지 않기로 약속해,,◠‿◠ 28 2023.01.13 2205
70 기타장르 GL) ㅎㅌㄴㄹ물 고픈 토리들에게... 5 2022.09.05 442
69 기타장르 있잖아 라노벨도 제목 길어진 이유 있고 독자 있어... 11 2022.07.30 685
68 기타장르 소심한 사람이 가장 용감한 선택을 하고 18 2022.07.22 695
67 기타장르 GL소설) 👩‍❤️‍💋‍👩작품소개&나눔👩‍❤️‍👩 73 2022.06.17 1115
66 기타장르 영 업 글 5 2022.06.13 693
65 기타장르 토해라 제목 ~정리편~ (¤다크 모드 주의¤) 31 2022.04.04 1244
64 기타장르 0시 땡치면 달려가려고 모은 <토제>들 13 2022.04.04 426
» 기타장르 차해성이 읽은 바로 그 책, 벨 자(The Bell Jar) 🎁후기 9 2022.02.27 281
62 기타장르 ㅈㅇㄹ 패러디 54개 감상.txt (해리포터, 쿠로바스, 헌헌, 하이큐 등) (스압주의) 5 2022.02.24 5198
61 기타장르 한창 원피스 좋아할 때 읽었던, 원피스 조아라 패러디 소설 40개 감상.txt 4 2022.01.15 11156
60 기타장르 나눔후기 부흥을 위한 나눔이 왔어요 💌 공지 나눔후기 정리글 필독! 41 2022.01.12 307
59 기타장르 아... 나눔 후기 지각한 거 신고는 안됨? 13 2021.12.01 1049
58 기타장르 노정 토리들을 납치 ଘ(੭*ˊᵕˋ)⊃━☆* ੈ✩‧₊˚* ੈ✩‧* ੈ✩‧₊˚* ੈ✩‧₊ 23 2021.11.20 323
57 기타장르 저혈압인 톨들 들어오세요... 저혈압 치료제를 추천합니다... 제 인생에서 이런 후회공은 처음 봄... 차라리 줘패는게 낫지 이게 무슨.... 내가 뭘 본거야...... 근데 또 재미는 존나 있음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포, 발췌 有) 30 2021.11.12 1184
56 기타장르 💌 로설판무기타 나눔/이벤트 후기+불판 게시물 정리 💌 14 2021.11.08 8605
55 기타장르 마이너 메이저 트윗에서 플타고 있는건데 진짜 웃겨 ㅋㅋ 전장르 해당이라 기타장르에ㅜ올릴게 ㅋㅋ 30 2021.10.08 458
54 기타장르 [한가위잔치] 「 장르통합 윷놀이 대회」 결산 36 2021.10.02 1051
53 기타장르 [⚾ 도미니카전 승리기념 !!! ] 이 팀은 지구 멸망하기 전까지 우승을 못 할 겁니다. 하지만 소설 속이라면?? : 구단별 전장르 크보 소설 모음 24 2021.08.01 418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 4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