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일단 재회물에 후회공

책 소개를 보니.... 
공이 후회 마일리지를 쌓은 채로 헤어지고 몇년 후에 재회했을 때, 수가 공에게

“매일같이 상상했어요. 다시 만나면 어떻게 죽여 버릴지.” 

라고 한다는게 아니겠음?! 바로 눈 돌아가서 사버렸다ㅋㅋㅋㅋㅋ



소설 시작 시점에서, 공은 가족도 없이 평생 밑바닥 인생으로 살다가 원래 있던 조직에서 통수를 맞고 겨우 목숨만 건진 채로 도망을 감
그렇게 도망을 다니던 중 신분을 숨기고 들어간 다른 회사에서 수를 만나게 되는데, 수는 대표의 조카고 공은 수의 따까리로 붙게 됨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둘은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를 의식하게 돼. 수는 그렇게 첫사랑에 빠지게 되고, 수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챈 (입덕부정)공은 수의 마음을 이용하려고 함........

사실 공은 이 회사에서 돈을 꿍칠 계획으로 들어온 애였거든 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자기 원래 목적대로 2억을 슬쩍 하는데,
이 일 때문에 수는 대표인 자기 고모한테 피가 줄줄 흐를 정도로 얻어맞음..... 그 모습을 고스란히 목격한 공은 죄책감도 들고 굉장히 찝찝해 해. 사실 공은 수가 대표의 조카니까 대표가 이 일을 대충 덮고 넘어갈 줄 알았거든 ㅠㅠ;;

알고보니 수는 이 회사 대표의 조카긴 하지만, 말만 조카지 그냥 남이나 다름 없었어


수(21세)의 눈물없인 볼 수 없는 인생사 요약 :
수는 엄마가 어린나이에 낳은 애라서 할머니 호적으로 들어가 있고, 엄마가 결혼한 이후로는 얼굴도 못봄. 그렇게 할머니랑 둘이 살다가 중학생 때 할머니 돌아가신 후에는 자기가 아르바이트 뺑뺑이 돌면서 생활비, 대학등록금 모으면서 살았거든.
그러다가 아빠라는 사람이 찾아왔는데, 처음에는 당연히 마음을 안열었지만 아플 때 간호해주는 모습을 보여줘서 결국 수도 마음을 연단말이야. 하지만 이 아빠도 사채빚만 남기고 사라져버리고... 죽을둥 살둥 아빠를 원망하면서 빚을 다 갚았더니, 알고보니 수가 아빠 빚의 존재를 알았을 시점에는 이미 아빠는 자기 집에서 죽어있었던...... 수는 그렇게 원망할 대상마저 잃어버려
겨우 열아홉의 나이에 혼자 남아있는 수가 안쓰러웠던 공무원이 아빠의 혈육인 고모의 존재를 알려줘. 
수는 아버지의 유골함을 든 채로 고모를 찾아가고, 이 사람이 바로 밀수업회사 대빵인 고모...... 


암튼 그렇게 고모가 시키는 일을 처음 시작할 때 공을 만나고, 결국 공에게 반하게 된거였음....

앞에서 공이 2억 삥땅 쳤다고 했잖아. 수가 그걸 알게 되거든. 근데...



나……. 승지야, 소원 뭐냐면. (...) 앞으로… 나한테는 거짓말 안 하면 안 돼? (...) 너 여기서 거짓말하면 내가 어떻게 계획을 못 세워. 승지야, 그러니까 제발……. 이거 다 너 위해서니까 거짓말하지 마.
 
영원은 울고 있지도 않았는데 왜인지 눈동자에 물기가 고인 것처럼 보였다.

“권승지. 괜찮아. (...) 그 돈은 내가 메꾸면 돼. 네가 다 필요해서 한 일이겠지. 앞으로 안 그러면 돼. (...) 아, 혹시 급한 빚이라도 있는 거야? 일단 내가 갚아 줄까?
 
입을 앙다물며 저를 올려다보는 영원의 맹목적인 눈동자를 바라본 순간 승지는 눈 뒤쪽이 뜨거워지는 감각을 느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달군 인두로 지져지는 것처럼 아프게 뜨거웠다.
 
“…없어요.”
“응?”
“이제 다 갚았어요, 빚.”
(...)
“그러면 앞으로는 그러지 마?”
 
영원은 눈에 띄게 안심한 얼굴로 싱거운 웃음을 지었다. 2억이라는 막대한 손해와 실제로 그것 때문에 고모에게 살이 찢어지도록 맞았던 사실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듯이. 어린 동생을 타이르듯 유순하게 건네는 말이, 그녀가 승지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심한 행동이라는 듯이.
 
“대신에 나하고 약속 하나만 해.”
 
단추가 다 채워지지 못해 벌어진 셔츠 사이로 손을 넣으며 영원이 말했다. 목에 걸려 있는 목걸이를 확인하고선 조심스레 자기 뒷목을 더듬는 손길이 휘돌았다. 두 손을 올려 채워져 있던 목걸이를 풀어낸 영원은 가볍게 쥔 주먹을 승지의 앞으로 내밀었다.
 
“옛날에 누가 나한테 뭘 약속한 적이 있는데, 약속하면서 이걸 나한테 줬거든.” (어머니가 떠나면서 수에게 남겼던 반지... 돌아오겠다고 거짓말하고 떠났었어ㅠㅠ)
 
그녀가 펼쳐낸 주먹 안에는 은빛 반지가 하나 놓여 있었다. 작은 보석이 중앙에 박힌 반지는 아마 오래도록 하고 다닌 듯, 자잘한 생채기가 제법 많았다. 승지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영원이 내민 반지를 내려다보았다.
 
“그 사람은 결국에 약속을 안 지키긴 했는데……. 나는 항상, 음, 지키고 싶었거든, 그걸?”

조금 횡설수설하면서 영원이 불안하게 눈동자를 굴렸다. 승지의 손목을 살짝 붙잡아 당기는 손바닥이 땀으로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영원은 지극히 신중한 태도로 그녀의 손 위에 반지를 올려놓았다. 무언가를 가늠해 보듯이 영원이 승지의 손가락을 매만지다가, 이내 왼손 약지에 천천히 반지를 끼워 넣었다.
 
“너한테 줄게. 지금 나한테는 네가 제일 소중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 줄 거야. (...) 승지야, 너는 하나만 약속해. (...) 네가… 그냥 내 편을 들어줬으면 좋겠어.
 
나는 그거면 돼. 정말로 그것 말고는 바라는 게 없는 사람처럼 영원이 희미하게 웃었다. 승지는 가만히 눈을 감고 있다가 고개를 옅게 끄덕였다. 영원의 얼굴을 볼 자신은 없었기 때문에 감은 눈은 그대로 뜨지 않은 채였다.




그렇게 둘은 연인사이가 되는데............

공이 통수맞았던, 전에 있던 조직에서 찾아와가지고 지금 일하는 곳에서 18억을 좀 빼돌리라고 협박을 한거야

공은 고민을 하다가 수한테 우리가 그 빼돌린 돈을 가지고 함께 도망가자고 함. 어차피 여기서 둘다 지금 사는게 거지같으니까 이 돈 들고 어디 구석에 가서 살자고... 수도 알았다고 하고 계획을 짜는데 이게 어찌저찌 틀어지거든.........

마지막으로 들렀던 창고에는 수의 고모가 기다리고 있었고, 고모가 수를 무지막지하게 폭행하기 시작함...ㅠㅠ
고모는 그 돈의 책임자가 수 였으니까 수 혼자 계획한 줄 알았어서, 같이 이 곳으로 온 공한테 너는 얘랑 왜 같이 들어왔냐, 너희 둘이 같이 내 뒤통수 친거냐고 했는데... 공이 말하기를......



조카님이, 이번에…트럭 빼돌린다고 하셔서요.
“그래서.”
저는 직속이고 제일 밑이라 거절할 수가 없는 위치입니다. 모르시진 않잖아요. 그래도 저는 빼돌리기가 싫었는데, 그게……. 몇 번이나 봤다고 사장님한테 충성심 같은 게 있는 건 아니었고요. 솔직히.”



.............?
내가............지금... 뭘본거죠...........................?.........ㅅㅂ........
지가 하자고 한거면서 딱봐도 절대 살아서 못나갈것같으니까 수 뒤통수치고 수가 시켜서 하게 된거라고 입 터는 인성 실화냐........

저 말을 들은 수는 피투성이가 된 채로 멍하니 공을 바라보다가, 이내 공의 손에 끼워져 있는 반지를 바라보는데....



지회숙이 신포산 창고에 숨을 죽이고 들어앉았으리란 것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런 지회숙이 영원과 승지가 어떤 관계였는지 모르고 있었다는 가정 또한 쉽게 해서는 안 되었다. 혹여나, 바깥으로 나가더라도 지회숙이 영원의 반지를 알아본다면. 울컥 맡아지는 피 냄새에 심장이 더욱 거세게 뛰었다. 목구멍을 치고 올라오는 헛구역질을 간신히 삼킨 승지는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작은 동작으로 검지에 끼워져 있던 반지를 빼어냈다.
위태로운 시선이 빠르게 움직이는 승지의 손을 그대로 좇았다. 반지를 아무렇게나 툭 떨어트리는 모양을 영원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그녀는 화내지도 않았고 울지도 않았다. 그저 적막한 눈길로 바닥에 떨어지는 반지의 궤도를 따라잡을 뿐이었다.
느루하게 감겼다 뜨이는 영원의 눈이 묵묵히 바닥에 나동그라진 반지에 머물렀다. 얼굴 전체가 이목구비를 한 번에 짚기 어려울 정도로 엉망이었고, 영원 또한 이렇다 할 표정을 만들어 놓지 않았는데도 승지는 영원이 울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고모가 수에게 물어



“지영원. 할 말 있니.”
“…없,어요.”
(...)
“할 말… 없어요.”



하..............나였으면 저새끼가 하자고 했다고 다 꼰질렀다.... 
이게 말이 되냐고ㅠㅠㅠㅠㅠ아아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고모가 뒷처리 할 다른 사람만 두고 다 내려가자고 해서, 공도 멍한 상태로 따라 나가다가 무심코 재킷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수가 여기 와서 잡히기 직전에 공 주머니에 뭘 집어넣고 조심히 움직이라고 했었거든. 그게 손에 걸려서 꺼내보니까 귤임.... 공은 수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귤을 사서 내 주머니에 넣어놨을까, 저 병신같은 년은 왜 사실대로 말을 안한걸까 이딴 생각을 한다 ㅅㅂ 너는 생각하지말고 그냥 죽어!ㅠ

뒷처리하던 사람이 수가 쓰러져 있는 폐창고에 불을 지르고 내려오고,

수의 시점이 잠깐 나오는데...


영원이 울 줄 알았다. 그런데 끝내 그녀는 울지 않았다. 스스로가 울 거라고는 예상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눈물이 터져 나왔다. 왜인지 마지막 순간에는 영원을 돌아볼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끝끝내 승지는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공은 끝까지 뒤돌아보지 않고 수를 떠났음
수가 처참하게 쓰러져 있는 상황에서 수를 배신하고 떠나버렸어...


그날 이후, 공은 당연히 수가 죽었을 거라고 생각하며 괴롭게 살고 있었음...

6년의 시간이 흐른 어느날, 
이름 모를 놈들이 찾아와서는 공을 끌고 가는데......



“우리 구면이죠.”
 
슬랙스와 같은 컬러의 슈트 조끼에도 연한 스트라이프 무늬가 선명했다. 여자가 제 무릎 위로 양팔을 교차해 올려놓자, 새카만 셔츠 소매에 주름이 졌다. 앞머리 없이 반듯한 이마를 드러내 놓고 있는 옅은 머리카락이 그녀의 등허리까지 내려왔다.
 
“저 기억나요?”
 
승지가 입술을 살짝 벌리고 여자의 얼굴을 쳐다보고만 있자, 그녀가 안타깝다는 듯이 짐짓 갈색 눈썹을 치켜세웠다. 호흡까지 완전히 잊어버린 승지의 귓가에서 문득 이명이 들렸다. 마치 영원히 사라져 버린 존재라도 다시 맞닥뜨린 듯 쉴 새 없이 눈앞의 윤곽을 더듬는 눈동자가 바르르 떨렸다.
 
“왜……. 있잖아요. 그쪽이 신포동에 죽게 버려두고 간 여자애.”

(...)

“알아보겠어요? 기억하고 많이 달라졌을 텐데.”
 
짐짓 다정하게 들리도록 꾸며 놓은 말투와 다르게, 무표정한 얼굴 한가운데서는 짐승 같은 눈빛이 형형히 일렁거렸다. 절제하는 듯 담백하리만치 느껴지는 목소리 너머로 자리하고 있을 깊은 증오가 손끝의 움직임 하나하나로 배어 나왔다. 암청색 조명을 받아 더욱 창백하게 보이는 영원의 목에 푸른 핏줄이 불툭 섰다.
 
“모르는 개새끼도 길바닥에서 죽어 가면 한 번쯤은 돌아보잖아요.”
 
그녀가 기억하고 있던 것보다 더 낮은 영원의 목소리가 적막하게 주차장을 울렸다. 지영원은 더 이상 다쳐있지도 죽어 있지도 않았다. 지금 승지의 앞에 말끔히 아문 얼굴을 하고 서 있었다. 눈이 멀지 않은 이상 알아챌 수 있는 흉터를 내보이면서. 승지는 조용히 숨을 삼켰다. 목구멍 밑에서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졌다.
 
“그동안 내 생각한 적 있어요? 나는 그날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그쪽 생각했는데.”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은 정장 매무새를 다듬으며 영원이 읊조렸다. 곧은 손가락은 먹색 셔츠 깃을 매만지다가 이내 지루하다는 듯이 살짝 돌아간 시계를 바로잡으려 손목으로 향했다. 전자시계의 작은 기계음이 몇 차례 지하의 정적을 채웠다.
 
“매일같이 상상했어요.”
 
시계를 보던 영원의 시선이 꿇어앉은 여자를 향해 내리깔렸다. 스물한 살에 첫사랑을 시작한 눈빛도, 배신감에 젖어 고통스러워하던 눈빛도 아니었다. 맹수 혹은 기계처럼 정강이를 부수고 목을 쑤셔 박는다는 그 빙그레의 눈빛이었다.
 
“다시 만나면 어떻게 죽여 버릴지.”
 
영원은 웃고 있었다. 아니, 웃고 있지 않았다. 시리게 무감한 시선 아래로, 일부러 힘을 주지 않는 이상 늘 미소 지을 수밖에 없는 한쪽 입매만이 딸려 올라가 있을 뿐이었다. 어딘가에서 쇠 냄새가 나는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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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1.11.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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