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issue/193184850 이 글 보고 와서 적는 글 맞음
중국 소설들이 한국에서 인기 못 얻었으면 좋겠어
언급도 안 되고
안 팔리고
그래도 중국이야 뭐... 당장 판매수익보다도 문화적 거부감 줄이는 게 더 이득이니까 걍 계속 밀겠지만
당장 내가 그걸 구매하고, 언급하고, 전파하는 거랑 그렇지 않는 거는 천지차이니까
당장 김치도 한복도 자기네 꺼라고 열심히 이런저런 루트로 우기기 들어갔던데
그리고 당장 얼마 전에도 중국 소설이 한국 소설보다 낫다는 의견이 공공연하게 떠벌려지고 그랬었는데
..
중국 소설들이 한국에서 인기 못 얻었으면 좋겠어
어차피 한국어 쓰고 한국 커뮤 한다고 해서 모두 한국인 아닌 거 알고 있고
여기 중국인이나 유사중국인들도 많을 거 알고 있음
인터넷 사이트에서 커뮤 단위로 애국 이런 거 사실상 불가능함... 하긴 이건 찐 한국인들만 모였다 쳐도 불가능이겠다만 ㅋㅋ
아 이건 선무당이니 뭐니가 아니고 걍 글로벌 시대니까 상식적으로 ㅇㅇ
당장 나는 같이 일하는 중국인들이 한국 커뮤 신나게 하는 걸 봐서 알고 있고
한국어를 쓰고 한국인 부모를 뒀지만 본인을 한국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봐서 알고 있음.. 이쪽도 찐으로 국적도 외국이고... 근데 한국 커뮤 졸라 열심히 함 ㅋㅋ
맥락 좀 거지 같지 대충 읽어주라
여튼 뭐 그러니까 결론은 중국 소설들이 잘났고 못났고를 떠나서
걍 우리 (취미+a) 생활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음 좋겠어
언급도 안 되고...... 읽는 사람도 읽으라는 사람도 없는 그런 소설이 돼서 조용히 잊혀졌으면 좋겠어
걍 주절주절 해봤어
다들 즐거운 독서 생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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