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1탄 : https://www.dmitory.com/novel/235642283

2탄 : https://www.dmitory.com/novel/265009530

3탄 : https://www.dmitory.com/novel/281751096


연말이니까 그동안 찍먹 하차 완독 등등 아무튼 읽어본 작품들 모아왔어! 늘 그렇듯이 개인 취향 1000% 반영 감상이니까 적당히 걸러서 참고 정도로만 봐줘


* 다시 설명하는 취향 구구절절.. : 남/여성향 딱히 안 가림, 노맨스 선호(안 이어지는 짝사랑남, 안 이어지고 끝나는 유사역하렘 등은 노맨스 아님), 유사역하렘 썩 취향 아님 유사보다는 차라리 대놓고 진짜 삼처사첩 차리는 역하렘을 더 선호하는 편(ex.치트라), 싸가지 집착남/여주보다 잘나고 나대는 남주(후보) 극불호, 최애장르 겜판 but 트립 소재(차원이동, 빙의, 로그아웃 불가 등) 극불호, 꾸금씬 못봄(아침짹조차 불호..), 남>여 TS 여주로 안 침, 갠적으로 불매하는 출판사 있음(해당 출판사 작품은 추천 많아도 안봄)




아포칼립스의 S급 좀비 : 헌터물 세상에 좀아포가 터졌다는 설정.. 근데 설정치고는 글이 영 밍밍했음. 초반은 그래도 나름 아포칼립스 느낌의 긴장감이 있었던거 같은데 여주가 길드 생활에 적응한 이후로 긴장감이 다 사라져버림. 아포칼립스답게 어느정도 피폐하고 난이도 하드한 분위기를 바랐는데.. 스토리 자체는 엄청 이상한 부분 없고 무난하게 흘러가는 느낌이었음. 로맨스는 중후반에 확실해지고 분량 늘어나고.. 전체적으로는 판>로 맞음. 개인 취향으론 애매했는데 그래도 비추까지는 아니고 이런 소재 보고싶음 찍먹은 해보라고 권해볼 정도?


말단 후궁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 조선풍 빙의물.. 전체적으로는 영지경영 사업물 느낌에 궁중 암투와 역모꾸미기 한스푼 정도. 여주가 보육원 비슷한 시설부터 시작해서 전국단위 온갖 사업으로 확장해가는거 보는 재미가 있음. 다만 200화 전후쯤부터 일상물같은 분위기 강해지면서 약간 늘어지는 감이 있긴 함.. 그래도 끝까지 나름 재밌게 봄. 여주 사업물이나 유사 영지경영물 보고싶으면 추천함. 로맨스는 본편에서는 거의 없고(아주 살~짝 조연 시점으로 암시만 있었나 그럴거임..) 외전에서 잘 보이는 한스푼 추가되는 정도


사천당문 리마스터 : 전부터 찍먹해보고 싶었는데 알았을때는 이미 절판이던 그것.. 개정판 나와서 읽어봄. 초반은 노잼인가 싶었는데 여주가 강호행 시작하니까 재밌어짐. 구작 특유의 고구마나 거시기한 위기상황..이 있긴 한데 그래도 여주가 위기 극복하면서 성장해가는거 보는 재미가 있었음. 근데 2부 와서는 전개가 전체적으로 너무 자의적 타의적 고구마밭이라 답답했다.. 결말도 찝찝하게 끝났고.. 1부는 괜찮았는데 2부가 아쉬움


청염의 시 : 꾸금만 쓰던 작가분이 첨으로 노꾸를 쓰셨길래 찍먹해봤는데.. 여러모로 애매했음. 1인칭 주인공 시점인데도 거리감이 3인칭보다 더 먼 느낌에 초반 설정 설명도 너무 길었고..(이건 내가 이미 차원유랑물이란 장르를 알아서 설명 부분이 지루하게 느껴졌을수도 있음. 이미 아는거 굳이 또 설명 듣는거니까..) 그래도 설정 자체는 나쁘지 않아서 매열무 깐 김에 설렁설렁 더 읽어봤는데 생명력 공급 명목으로 잤잤씬이 나오네.. 거기서 더 못버티고 하차함


남주가 운명을 떠넘김 : 서양풍 회귀물. 영웅에게 칼빵맞으면서 힘을 넘겨받고 회귀당한 마검사 여주의 사건물.. 마수전쟁과 관련된 단서 추적이 메인에 귀족 암투에도 살짝 엮이고 역하렘 한스푼 포함됨. 스토리 전개 무난하고 볼만했음. 후반부 마무리가 조금 아쉽긴 한데 날림 절벽전개까진 아니고 좀 더 시간 들여서 떡밥 던져주지..정도의 아쉬움. 엔딩 자체는 무난한 느낌으로 남. 엔딩까지 확고한 여주원탑물이라 그 부분은 만족스러웠음


표국 손녀가 무공을 숨김 : 무협 회귀물.. 무협로판으로는 못보던 키워드들이 꽤 있어서 찍먹해봄. 기대했던만큼 표국이나 표행 관련 스토리가 많은 느낌은 아닌데 그래도 어느정도 구색 갖출만큼은 보여주지 않았나 싶음.. 스토리 무난하게 볼만함. 먼치킨 회귀물에서 기대할만한 미래 지식 적당히 이용해먹기+미래에서 가져온 전투력으로 적들 시원하게 이기기 전부 그러저럭 충족해줌. 역하렘 요소 있음.. 무난하게 볼만해서 완결까지 따라갈 생각


그 게이트의 F급 포션팔이 : 게이트 현상에 관한 설정이 나름대로 존재하는건 괜찮은데 글의 흐름 자체가.. 의식의 흐름이 너무 심한 느낌이었음. 드립 치는 방식도 그렇고 스토리 흘러가는것도 그렇고.. 코드를 따라갈 수 있으면 볼만할수도 있겠지만 내 취향 코드는 아니었던듯.. 20화 분량을 볼 동안 스토리 가닥도 안 잡히고 소개글이랑 프롤로그 부분 보면서 기대한 던전 안 야매 포션장수st 얘기 나올 기미도 영 안 보여서 그쯤에서 드랍함. 20화 이후 뒤로 더 넘어가면 나오긴 하려나 싶으면서도 굳이 다시 들춰볼 마음은 안 든다.. 초반 하차라서 확신은 못하겠지만 일단 작가피셜로는 노맨스라고 하니 혹시나 찍먹해볼 생각 있음 참고..


그 헌터네 빵집은 언제 오픈하나요? : 생산계열 스킬 쓰는 헌터물.. 근데 기대만큼 타이쿤 요소가 재밌진 않았음. 재료 모으고 빵 만들고 만든 빵으로 던전 공략 보태고 하는건 나름 열심히 나오는데 그 묘사들이 썩 재밌는 느낌은 아니었어서.. 막상 여주가 연 빵집이 엄청 인기 끌고 그러는 묘사는 빈약한 것도 있고.. 여기까지가 20화쯤 분량이니까 그렇다고 칠 수도 있겠지만 앞에서 얘기한 그냥 묘사 자체가 별로 재밌지 않음이 겹치니까 뒷이야기가 딱히 궁금해지지 않았음. 그래서 이것도 한 20화쯤에서 하차..


제작하러 S급 던전에 들어갑니다 : 이세계 환생물.. 제곧내같은 스토리임. 성물 제작때문에 던전에서 모은 아이템으로 제작직 레벨업하고 재료 모으러 던전 공략하러 가고 그러는 이야기. 소소한 타이쿤 느낌에 전투를 하긴 하지만 완전 잡캐보단 생산직에 좀 더 집중하는게 나쁘지 않았음. 중간에 마렵다 같은 저급한 워딩 몇번 쓰는건 좀 별로긴 했지만.. 다만 후반부 마무리는 좀 아쉬웠음. 중요 반전 풀리는 방식이 영 자연스럽지 못한 느낌이라.. 망엔딩까진 아닌데 좀 더 일찌감치 반전 단서 집어넣고 시간 들여서 떡밥 풀었으면 싶은 아쉬움이 있음.. 그래도 전체적으론 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봄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SSS급 헌터래요 : 전체적으로 잡설정 늘어놓기가 많아서 전개 느리고 감성도 약간 유치함과 올드함 사이 어드메같은 느낌.. 그래도 거창하고 뽕차는거 말고 뇌빼고 가볍고 소소하게 즐기는 시트콤 장르라 생각하고 보면 생각보다 볼만함. 분량이 소소하진 않지만 어쨌든.. 적어도 여주 능력이 특급인게 일찌감치 까발려져서 이상하게 힘숨하느라 여주 캐릭터랑 스토리 앞뒤 안맞는 그런게 없는건 확실히 좋았음. 대략 1/3쯤 봤고 분량 많아서 느릿느릿 보는 중


사천귀검록 : 무협.. 암살 위기에서 도망친 당가 출신 여주가 의문의 고수들에게 주워져서 성장하는 이야기. 여주 스승들이 골때리고 여주가 기특함. 적당히 무난하게 재밌음.. 초반에 어린 시절이 꽤 길다 싶었는데 90화 좀 넘어서 몇년 건너뛰고 어른 됨. 작가님 피셜 노맨스


[Live]랭킹 1위가 스트리밍 중 : 설정은 나름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는데 찍먹 도중에 엔딩이 말잇못이라는 감상을 수두룩하게 보는 바람에(...) 적당히 30화 분량 정도만 보고 드랍함. 30화까지 노잼은 아니었는데 재미나 설정이나 다 망엔딩 소리 흘려듣고 더 볼만큼은 아니었다.. 그 외에 이거 보면서 나는 여성향 소설이래도 팬반응에 남초감성 고증하는건 별로라는거 느낌


원없이 성불시켜 드립니다! : 한국풍 설화 오컬트물.. 저승차사 여주들이 이승과 저승 오가며 사건 처리하는 이야기. 대충 옴니버스 퇴마 기담물 몇 번 읽어봤음 익숙할 맛임. 완결까지 그럭저럭 무난하고 깔끔함. 다만 나만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지만 캐릭터 불문 과거 이야기 나올때마다 가독성이 좀 떨어진다고 느낌.. 뭔 이야기인지는 알겠는데 깔끔하게는 안 읽히는..? 그거 빼고는 딱히 불만이 부분 없었음. 투탑여주 노맨스에 비중있는 조력자에도 여캐 많음


귀신 잡느라 연차 씁니다 : 한국풍 근미래+이세계 퇴마물. 설정이 꽤 독특함. 여주의 퇴마 도우미가 인공지능이고, 여주 혈통이 이세계와 관련이 있어서 이따금 이세계 무녀의 몸에 빙의하는 식으로 차원이동도 함. 양쪽 세계에서 여주가 귀신 문제 해결하는게 메인 스토리. 초반부는 반쯤 의식의 흐름처럼 서술이 정신없고 난잡한데 뒤로 가면 조금 나아지긴 함.. 여주 성격 자체가 가벼운게 기본값이라 서술이 붕붕거리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기도.. 스토리는 재밌음. 설정도 개성있고 퇴마하는 과정도 재밌는 편.. 여주 주변 남캐들이 하나같이 정 안 가는 타입인건 약간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 스토리가 재밌어서 그건 대충 흐린눈하고 넘어감


아포칼립스에 남주들은 필요 없다 : 역하렘 겜빙의 현판.. 여주가 히든피스 찾아먹고 레벨업에 열중하는건 괜찮았는데(사실 이런 쪽으로 큰 기대 안했어서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 싶었던거) 딱히 뒤가 궁금해지는 느낌은 없음.. 원작 남주들 무지성 플러팅 갈기는건 시스템의 억지력인가 싶긴 하지만 어쨌든 맥락도 없고 듣는 여주는 존중 하나도 안하는 형태라서 짜증나기만 하고. 뭔가 확 끌리는 맛이 없어서 대충 40화쯤 보고 하차함


SSS급 회귀자는 양심도 없습니다 : 회귀 헌터물.. 여주 성격이 이기적이고 양아치같은건 흔한 타입이 아니다보니 나름 신선했는데 중년 나이 찍고 회귀한거치곤 머릿속이 영 나이값 못하던 느낌.. 흔치않은 타입인거랑 별개로 캐릭터의 매력은 그다지 없었음. 여주 외 조연들도 마찬가지.. 게다가 로맨스 떡밥은 왜 또 일찍부터 뿌러대려고 난리인지도 모르겠고.. 스토리나 설정이라도 뒤가 궁금해지는게 있었음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었음. 나한테는 총체적으로 무매력이라 40화 전후쯤까지 찍먹 후 하차


랭킹 1위의 여동생입니다 : 귀환자 여주 헌터물.. 25화까지 찍먹 후 하차. 25화까지 여주가 오빠 존재를 아는거 외에 다른 떡밥이 밝혀지거나 능력 각성하는건 없음. 여주 과거 떡밥으로 이것저것 있는거 같긴 했지만 그게 딱히 궁금해지는 맛이 없음. 여주 오빠가 여주한테 자기 정체 밝히자마자 여주 오빠, 오빠 따까리가 대놓고 여주 과보호하고 여주 친구(남) 견제질하는 전개 보고 흥미 식어서 드랍함


S급 힐러는 탈출을 기원한다 : 힘숨 헌터물.. 시작부터 조명온도습도 ㅇㅈㄹ 보고 큰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관계성 떡밥보단 스토리 비중이 더 컸음. 근데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흐리멍덩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스토리 라인이 명확한 느낌이 아닌게 좀 아쉬웠음. 이 느낌은 끝까지 가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초반 1권정도 분량 넘어가면 대충 큰 설정이랑 스토리 자체는 느낌이 옴.. 뭐 쏘쏘 나쁘진 않아서 끝까지 완독. 빌런 여캐 한 명 비중이나 임팩트가 기대했던거보다 약한건 아까웠다..


이번 생은 악녀 말고 배우로 죽겠습니다 : 오랜만에 보는 여주 배우물.. 정석적인 회귀+특수능력 승승장구물. 특수능력은 대본에 빙의체험하고 보상받는건데 능력 비중은 생각보다 크지 않은 편.. 일단 여주 뜻대로 쓸 수 있는 능력도 아니고 회귀 외에는 보상이 그냥 굴러들어오는 것도 아니라.. 갠적으로는 특수능력을 직접적인 보상보단 여주가 연기할 캐릭터와 극 해석을 돕는 장치에 더 가깝다고 느낌. 따지자면 그것도 결국 연기력을 보상으로 주는거나 마찬가지긴 하겠지만.. 아무튼 스토리는 내가 현판 직업물 장르에서 기대한 그 맛이라서 나름 만족스럽게 봄. 초반은 좀 긴가민가긴 했는데 사극로맨스 대본에 빙의하는 부분부터 몰입도 쭉 올라감. 다만 중간중간 업계 알못이 봐도 이건 판타지로 치기에도 좀 무리수 아닌가 싶은 막무가내 전개가 눈에 띄는건 약간 아쉬움.. 그래도 어쨌든 시원하게 밀고 나가는 재미는 있어서 계속 볼 생각. 극중극 설정도 아직까진 '암만 여주 연기력이 캐리했다지만 스토리 자체가 망작같은데 이게 왜 대박남?'같은 생각 드는 이상한건 없고..


펜들턴 혁명 : 키다리 아저씨 모티브 서양풍 사건물. 유안나 작가 작품들 다 문체가 안맞거나 감성이 안맞아서 튕겼던 터라 이것까지 안 맞으면 어쩌지 했는데 다행히 이건 괜찮았음.. 웹소치곤 여전히 만연체 벽돌 문단이지만 솔레나 푸밤보단 잘 읽힌다고 느낌.. 대놓고 페미니즘 떠먹여주는 작품인데 그걸 재미있게 잘 떠먹여줌. 근데 내가 여성주의 직설적으로 떠먹여주는 웹소들에 호의적인 편이라 사상 떠먹이는거 싫어요쪽이면 알아서 걸러 듣고.. 아무튼 나는 재밌게 잘 보는 중. 여주 캐릭터도 마음에 들고 여주 주변 친구들이랑 여주 후원자들도 캐릭터가 괜찮았음. 어쨌든 다 능력있고 좋은 사람이래도 각자 다른 방향으로 개성있게 능력있고 좋은 사람들이라.. 이런저런 설명이 길어질때가 많아서 그거 따라가는게 가끔 좀 버겁긴 한데 합스부르크가 울고 갈 복잡한 개족보 설정이 이 소설 핵심 배경이라 어쩔 수 없다 치고 있음. 읽다보면 그 개막장 가계도 설정 자체도 재밌긴 함.. 그래도 드문드문 유머러스한 서술이나 장면들이 꽤 나와서 마냥 빡세지는 않음. 특유의 빽빽한 서술을 넘길 수 있음 생각보다 웃음 포인트도 많아서 무난하게 읽을 수 있을듯


포식자는 랭커들의 목줄을 쥔다 : 역차원이동 헌터물.. 부둥물이어도 뭔가 설정에 이유가 있을거 같아서+노맨스에 가깝대서 찍먹해보긴 했는데.. 조연들이 여주 무지성으로 부둥하고 애기취급 하는 설정에 이유가 있는거 같아도 그게 금방 드러날 리가 없으니까 역시 별로 마음에 안 들었음. 그렇다고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맛이 있다거나 주연 캐들이 맘에 든다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더 봐야할 매력을 못 찾아서 초반 하차


오메가버스에 갇힌 베타를 위한 지침서 : 책빙의 헌터물.. 설정이 알오버스+헌터물인데 알파와 오메가 형질에 이능력도 포함되어 있다는 설정. 개인적으로 과하고 번잡하다고 느낌.. 개취로 가이드버스+헌터물도 짬뽕설정 투머치라고 느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것도 똑같음. 오메가면 오메가, 헌터면 헌터 따로인게 낫다.. 아무튼 설정도 과한 와중에 딱히 캐릭터나 스토리에 매력이 느껴지지도 않아서 1n화 찍먹 후 하차..


원더랜드의 SSS급 랭커 : 귀환자 속성 한스푼 성좌 헌터물.. 소개글 치고는 초반부 전개는 의외로 스토리 중심이긴 함. 던전 재해를 앨리스 설정이랑 엮은 것도 나름 괜찮았고.. 근데 전개가 아주 재밌냐면 글쎄..? 조연들 조형이 하나같이 비호감인데 그 비호감 요소 이기고 더 볼만한 매력이 부족하다고 느꼈음. 어중간하게 찍먹 이어가던 도중에 40화쯤에 별로 보고싶지 않은 계약연애 전개가 튀어나와서 미련없이 하차함


종말이 다가오는 세상에서 : 회귀물 다크판타지..라지만 이래저래 애매한 맛. 다크판타지 표방하는것 치고는 암울함이나 하드코어함도 딱히 모르겠고 그렇다고 위기 상황을 시원하게 헤쳐나가는 맛이 있는것도 아님. 여주가 회귀하고 대마법사 타이틀까지 가졌는데도 이도저도 아니란 느낌이었음.. 그렇다고 캐릭터가 매력이 있나 하면 그것도 아니고. 굳이 더 본다면 기무로나 볼듯한 재질이라 일단 60화쯤까지 보고 보류 상태..


F급 힐러가 SS급 게이트를 공략하는 방법 : 여주원탑 헌터물. 제목의 힐러는 쌩구라고 유사 테이머물임. 제목만 보고 힐러여주 기대하고 찍먹하면 속았다고 생각할듯.. 글이 좀 유치한 감이 있음.. 세세한 부분에서 약간 거슬리는 부분도 있고..(여주가 자기 특수능력 알아내는 계기라든가..) 전개랑 설정은 익히 아는 그것임. 나 혼자 특수능력으로 승승장구 일인군단 먼치킨 되기.. 근데 엄청 시원하게 뻥뻥 터뜨리는건 아니고 무난하게 흘러감. 엄청 추천은 아닌데 그렇다고 엄청 크게 거슬리는 지뢰가 있는 것도 아니라 적당히 계속 보는 중..


신내림은 아니고 S급 성좌가 내렸다 : 성좌 헌터물. 갑자기 아폴론이 성좌로 붙어서 예언 능력이 생긴 여주의 우당탕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하루하루.. 여주가 가족한데 자존감이랑 통장에 빨대 꽂혀서 삶+악성 스팸급으로 성좌한테 시달리다가 알고싶지 않은 미래 알게 됨 콤보로 너갱이가 적잖이 나간 상태임. 그래서 서술이 전반적으로 다소 정신없는 편.. 그래도 정신없는 와중에도 스토리 전개는 착실함. 여주의 정줄 나간 상태를 따라올 수 있으면 나름 재밌을거고 못 따라가면 정신없다고 튕길듯.. 참고로 여주 등골 빼먹던 가족은 여주가 극초반에 칼손절하고 ㅌㅌ함. 난 재밌어서 계속 따라가는 중


S급 힐러는 납치부터 당한다 : 힐러여주 헌터물.. 이쪽은 여주가 찐힐러 맞음. 협회에서 후려치기 착취당하던 여주가 1짱 길드장에게 납치당한 후에 S급 되면서 협회에 복수하고 세계관 떡밥 풀어가는 이야기..인듯 하나 20화쯤 찍먹하고 하차함. 일단 여주가 직접적인 전투력 딸려서 그런가 휘둘리고 존중 못 받는것같은 느낌도 많이 들었고, 조연 캐들도 아군이나 악역이나 큰 매력을 못 느낌. 협회장 나름 큰 빌런 포지션일텐데 뽄새도 없고 지성도 없는 느낌이고.. 댓창에서 말 나오는만큼 대화 패턴이 엄청 뚝딱인다는 느낌은 크게 못 받긴 했는데 그것보다 그냥 전개랑 캐릭터 자체에 큰 매력이 없어서 드랍


S급을 만들기 위한 몇 가지 방법 : 귀환자 용사여주 헌터물.. 로또 바꿔먹으러 가다가 던전에 갇혀서 각성하고 회귀자를 주운 여주가 회귀자 키우면서 꼬여버린 세계선(feat.이세계 구남친)의 떡밥을 찾아서..같은 전개인듯 하나 25화 찍먹하고 하차함. 전개가 전체적으로 농담따먹기식으로 흘러가는데 그 농담따먹는 대화 패턴이 재미가 없음.. 대화 패턴이 재미가 없으니까 재밌지도 않은 뻘소리로 분량만 잡아먹는다 느껴지고.. 1권 분량 안에 던전에 들어가는거 치고는 전개 느리다는 인상이었음. 대화 패턴이 맞으면 나름 볼만하려나..? 잘 모르겠다..


왕좌를 베는 검이 되겠습니다 : 중세풍 기사여주 회귀 전쟁물. 50화쯤까지 찍먹.. 백년전쟁 모티브의 전쟁물. 모티브가 모티브라 그런가 확실히 중세풍에 가까운 분위기임. 오러나 이능 발휘하는 성물 같은게 존재하지만 그게 전장의 판도를 뒤엎을만큼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진 않음. ..은 뒤로 가면 또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일단 찍먹한 구간까진 그랬음. 전개는 정석 회귀물임. 회귀 전 겪은 적군 전략에 카운터 치면서 회귀 전에 알고 있던 유능한 인재들 모아가는 전개. 크게 모난 구석 없이 무난하게 흘러감. 다만 개취로 백년전쟁 모티브가 좀 생짜에 가깝게 느껴지는게 약간 아쉬움.. 모티브가 너무 뚜렷하니까(여주 이름은 잔느에 회귀 전 최후도 왕녀 설정만 빼면 잔다르크의 그것, 시조 샤를의 보검 주에와이즈, 적국의 시조 기사왕 아서의 엑스칼리버 이런게 그대로 나옴) 드문드문 아 프랑스.. 영국.. 이런 생각이 들어서 신경 쓰임.. 나는 그런데 모티브 뚜렷한거 별로 신경 안 쓰거나 오히려 좋아면 상관없을 문제긴 함. 어쨌든 모티브 부분만 빼면 스토리는 볼만해서 마저 이어서 볼 생각



여기는 지난 글에서 얘기했던 작품 중에 완독하거나 하차한 작품들. 무작위로 완결 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 싫으면 읽지 말고 넘어가길 추천함


여고생, 귀환 신고합니다! : 완결까지 완독. 중간에 악당이 날뛰면서 전쟁 난 부분부터 너무 늘어지는 느낌이긴 했는데 어차피 기무로 보던거라 그냥 계속 봤음.. 마무리는 그래도 나쁘지 않았는데 개취로 제목값하는 엔딩 원했는데 결국 이세계에 남는걸로 끝난게 아쉬움. 중간부터 여주가 지구 귀환에 집착하는 자기 자신에 의문 보이는 묘사 나와서 급선회한 엔딩이란 느낌은 아니긴 한데.. 럽라는 끝까지 노맨스


S급이 내 부캐야 : 외전까지 완독. 끝까지 여주 중심 판>로에 완결 마무리 무난하고 괜찮았음. 외전도 연애 이야기 아니고 if 월드 느낌으로 여주 얘기인게 좋았고..


게임 속 빌런의 여동생이 되었다 : 외전까지 완독. 2부 초반 뒷골목 얘기할때 살짝 늘어지는 느낌이긴 했는데 그때 외에는 이것도 그럭저럭 무난하게 완결남. 끝까지 확신의 노맨스. 갠적으로 여주한테 로맨스 떡밥적으로 찔러보는 캐조차도 없어서 너무 쾌적했다.. 엔딩이 빙의 세계에서의 힘과 인연을 다 버리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거라(외전에서는 그 세계에 깔끔하게 미련 끊고 털어버리기까지 함) 호불호 크게 갈리지 않을까 싶지만 개취로는 오히려 좋아인 엔딩이었음. 한번쯤은 트립했던 세계 떠나서 원래 세계 돌아가는 엔딩 보고싶었어서..


패륜협객 : 끝까지 완독. 초반의 불친절함과 호불호 탈 스승제자 사이 러브라인 넘길 수 있으면 무난하게 끝까지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함. 갠적으로 러브라인 나는 감정선 흐름 납득해서 괜찮게 봤음.. 분량이 길지 않은 편이지만 과한 압축 전개는 없고 무난한 흐름으로 천마 이기고 떡밥 정리함. 잔잔한 감성에 가깝지만 고구마 많은 타입은 아니라 취향 맞으면 무난하게 술술 읽을듯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 : 외전까지 완독.. 이것도 완결 그럭저럭 괜찮다고 느낌. 외전도 적당히 소소하게 볼만했고.. 다만 보통 대역물 보면서 기대하는 후대가 주인공 업적 찬양하는 그런거 없고, 역사는 바뀌었지만 연산군 자체는 여전히 폭군으로 남게 됨. 그리고 여주와 연산군 사이에 럽라 확정이라 어느정도 봤다면 여기서 호불호 많이 갈리지 싶음..


팀 미스티 : 끝까지 완독. 끝까지 깔끔하게 잘 봤음. 떡밥 뿌리고 회수하는게 끝까지 과한 무리수 없이 무난했음. 끝까지 로맨스 떡밥 1도 안 나오는 노맨스인 것도 좋았고.. 동료애는 한스푼 있음. 만족스럽게 봐서 단행본 나오면 살 생각.. 참고로 현판 카테에 현판풍인건 맞는데 세계관 배경이 21세기보단 20세기 말~21세기 초 느낌에 더 가깝다 느낌


권역외상센터 Code Blue : 끝까지 완독. 음.. 초반도 그랬지만 정말 후반까지 아재냄새가 안 빠지고.. 의료계 문외한이 봐도 어라 이래도 되나..? 싶어지는 부분이 적지가 않았다.. 전개 자체는 정말 여주가 일만 하긴 함. 진료하고 원내 정치질 쳐내고.. 고구마도 향만 살짝 스쳐 지나가는 정도. 정석적인 노맨스 승승장구 먼치킨물이긴 함.. 엔딩이 너무 급마무리 느낌이었음. 작가가 나 이제 쓸거 다 썼고 더 쓰기 싫어라고 말하는듯한 마무리였다.. 절벽엔딩은 아니고 에필로그 던져주는 방식이 그런 인상이었다는 뜻


가난한 영지의 주인이 되어 버렸다 : 끝까지 완독. 초반 느낌 그대로 엔딩까지 감. 타이쿤 게임 느낌 꾸준하고 시스템 떡밥 해결되고 빌런들도 다 정리되고.. 다만 여주를 올려치는 방식이 좋게 말하면 정석적 재미고 안 좋게 말하면 구태의연하다는게 좀 아쉬움. 전형적인 다른 여자들은 사치하고 미감 촌스럽고 여적여 갑질하는데 여주는 검소하고 사치 안하고 갑질 안 하는~ 그런 식의 올려치기라.. 같은 작가님 다른 작품도 그런 감성인걸 보면 작가님 특인걸까 싶기도.. 그래도 타이쿤 느낌 좋고 전개 자체는 무난 술술 재질이라 재밌게 봄. 작가님이 외전 언급했던데 외전 나오면 볼듯


그녀, 네크로맨서 : 미뤄둔걸 드디어 해치웠는데.. 절벽엔딩인거 알고 봤어도 마무리가 너무 별로였음. 설정은 이것저것 많이 늘어놨는데 그 설정으로 제대로 된 이야기도 진행 안하고 그대로 완결내버림. 조각글마냥 작가가 딱 자기 풀고싶은 설정이랑 장면만 풀어놓은 느낌. 비밀실험 떡밥 열심히 풀더니 그걸로 뭘 하는게 아니라 남주 과거 알았으니 끝 해버린게 진심 너무 어이없었다.. 이럴거면 저런 설정 다 빼고 그냥 아카데미 다니면서 영혼 인도하는 옴니버스물로 가는게 훨씬 나았겠다. 암튼 제대로 된 이야기 보고싶으면 이건 비추함. 굳이 보고싶다면 전체적인 설정이랑 아카데미 생활 부분은 나쁘지 않으니 그 부분만 찍먹하고 싶으면 보고..


내 새끼 데뷔시키려다 내가 데뷔하게 생김 : 200화 좀 넘은 시점에 하차.. 서바이벌 이후부터 완만하게 지루해지다가 어느 시점에 뒤가 더 궁금하지 않아짐. 어차피 내가 제일 궁금했던건 연우가 개벽 전을 기억하는 떡밥이었는데 그건 서바 후반에 다 풀어주기도 했고.. 관계성 떡밥은 계속해서 소프트 백합 수준으로 퍼주지만 유감스럽게도 나한테는 그닥 맛있지가 않아서.. 관계성 착즙 좋아하면 계속 볼만하겠지만 관계성보다 큰 스토리나 여주 개인에게만 집중하는 이야기 좋아하면 서바 이후로 큰 재미 못 느낄듯

  • tory_1 2023.12.24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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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3.12.24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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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 2023.12.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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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6 2023.12.2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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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9 2023.12.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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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0 2024.01.0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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