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쇼 라즈니쉬의 문제적 유토피아
-다큐. 구성이 좋음. 수사기관의 시선이 아니라 내부인의 시선으로 모든 걸 이야기 함. 특히 오쇼 라즈니쉬의 오른 팔이였던 여자의 머리굴림에 감탄하게 된다. 소시오패스의 전형이였음. 어떻게 사이비..종교가 굴러가는지 왜 신자들이 목 매는지 이해가 됨.
2.아이리시맨
-영화.너무 길다. 호흡이 길던 예전 영화가 생각남. 그리고 로버트 드니로가 나이가 많구나 싶었음. 좀 서글펐다
3.결혼이야기
-영화.스칼렛 요한슨의 재발견. 현실적인 이혼에 대한 이야기. 유교걸인 내가 보기엔 이혼 후에 너무 쿨했던 남녀ㅋ
4.스트롱아일랜드
- 범죄다큐인줄 알았으나 미국의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였다. 안타까웠음
5.인사이드 크리미널 마인드 : 범죄의 심리학
- 범죄다큐. 범죄자의 심리를 이야기 한다. 같은 패턴인건 왜 일까??
6.그는 야구장에 갔다
-범죄수사다큐. 억울한 누명을 쓴 남자가 영리한 변호사를 만나 무죄로 풀려나게 되는 스토리. 영화같은 스토리였다.
7.어느 세균학자의 죽음
-범죄다큐. 음모론이 아니라 팩트였다. 정부와 관련되어있던 아버지의 죽음의 이유를 찾기위해 고군분투했던 남자. 그리고 그를 도와준 언론인. 정부의 방해공작과 남자에게는 모든 걸 말하지 않은 언론인의 모습이 충격적이였음.
8.나는 살인자다.
-범죄다큐 살인자들이 나온다. 그들은 자신의 억울함을 나열하지만 제작진은 그들에게만 초점을 주지 않는다. 살인자들의 말만 들으면 의구심이 들었지만 피해자와 수사기관의 말을 들으면 그게 아님을 깨닫게 된다.
9.천사들의 증언
-범죄다큐. 수녀의 죽음을 파헤쳐가는 내용이다. 앞 부분이 수녀의 죽음이 중점이였다면 뒷부분은 학교 내 목사들의 성추행과 피해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그 범죄들을 침묵하고 목사들을 보호하는 가톨릭계를 볼 수 있다. 영화 스포트라이트가 생각나는 다큐
10.이블 지니어스 : 누가 피자맨을 죽였나?
-범죄다큐. 2003년 충격적인 사건. 피자배달부가 목에 폭탄을 달고 죽었던 사건이다. 주요 용의자들의 성격, 행동방식을 이야기한다. 악마같은 ㅈㅣ능을 지닌 남자와 사람을 홀리는 뛰어난 말솜씨를 가진 여자가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건. 머리좋은 두 소시오패스가 수시기관을 어떻게 가지고 노는지 알 수 있다.
서로에게 범죄를 미루다가 끝내 하나는 암으로 죽고 하나는 감옥에서 죽는다. 확실한 용의자는 있지만 범인은 없는 범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