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감독이 여자 스탭을 주로 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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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당한게 아니구나. 별 미친놈이 있네 했더니;;;

나도 이런 생각 하면서 내려옴 남자들은 자기주장이 강하지만 여자들은 자기의견 펼치기보단 윗사람이 하는말에 그냥 따르려는 경향이 남자보다 아무래도 클테니까 특히나 일본여자면 더 그렇겠지...

알못인데 저렇게 스탭을 겪어야 나중에 감독도 되고 자기 커리어 쌓는거 아닌가?

저 자리에 있어야 경력이 쌓이는 건데. 남자들이 예민해서 상처받는다고 저 사람 밑에 없으면 그 남자들 손해인듯해서. 그리고 저런 업종에서 구르면서 일하는 여성들이, 여자니까 다 수동적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편견같음. 수동적이고 나서지 않고 따르려는 경향성이 크면 애초에 영화판에 오래 있을까 싶기도 해. 일본이나 한국이나 신입들에게 영화판은 아무래도 좀 열악하지 않나??

글쎄 잘 모르겠네 어느 판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저 판은 결국 현장에서 경험 쌓고 하는게 도움이고 이득인데 그렇게 살아남는 사람들이 여자라는거잖아 경험도 없는 남자들이 뭘 한다고 배의 선장이 되고 뭘 함 누가봐도 남자들 비웃는거를 꼬아서 듣는거같아

그중에서도 감독 지망인 사람이 셋인데 전부 여자<-배의 선장이 되고 싶어하는 여자 감독 지망생도 있다고 본문에 나와 있잖음. 

남자들은 자기애가 강해서 지적 받으면 ''쉽게 상처''받는 다고도 되있는데 여자라 고분고분 수동적이라 다루기 쉽다로 굳이 꼬아 볼 이유 전혀 없어 보임.

@11 22 34톨이 말하는 듣는 능력이라는 것도 여자들이 사회에서 어쩔 수 없이 수동적으로 습득하게 된 특징이라고 한들 남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기걸로 승화시키는 장점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함

내가 봤을때 감독 의도는 여자가 순종적이라 다루기편하다, 가 아니라 쓸때없이 자의식강한 예술하는 남자들 돌려까는거 같은데?
자기애, 상처 등등 딱봐도 비꼬는건데...

@34 저 글 어디에도 여자들이 남자보다 쉽게 자신의 생각을 굽힌다는 말은 없는거같은데? 남자들이 쉽게 상처를 받는다는거지 그 지적에 따라서 생각을 바꾸고 어쩌고 뒷 내용의 이야기는 저 트윗만으로는 전혀 알 수 없는 일 아닌가?
보통의 영화계 관련 일들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면 공감을 하겠지만 단순히 트윗의 저 문장 한 마디로 이렇게까지 생각하는건 너무 나간거같아.

내가 봤을때 감독 의도는 여자가 순종적이라 다루기편하다, 가 아니라 쓸때없이 자의식강한 예술하는 남자들 돌려까는거 같은데? 2222222

나도 모든 칭찬(?)은 한번쯤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고ㅈ생각하는 사람이긴 한데 이번 감독발언은 34토리가 넘 깊게깊게(?) 생각한듯..
저 감독 말 듣고 어떤 남자가 와~ 남자는 진취적이고 여자는 존나 수동적이군 역시나ㅋㅋ 이렇게 받아들인다면
그건 진짜 행복회로 풀가동이야ㅋㅋㅋㅋ
누가봐도 예술지망 (일부^^)남자들 새겨들으라고 일침에 뼈때리는 팩폭인데..
전혀 여자 아래로 놓고 부리기 쉽다 이러는거 아님..

너톨말대로 여자가 '고분하고 다루기 쉽다' 란 사고방식 탑재자라면 뭣하러 '감독'으로 키워주겠어
실컷 부려먹다 못올라오게 잘라버리는게 낫지

글쎄...그렇게 듣기엔 여자상사가 뭐라 하면 ㅂㄷㅂㄷ 거리는 남자가 너무 많아서 말이야?

단순히 ㅂㄷ거리는 거에 그치지 않고 '내가 못 한게 아니라 저 #가 이상한 거다. 이래서 여자 상사는 안돼' 하고 정신승리함.

남초 가 보면 여자상사 밑에서 일하면 헬게이트 열린다고 비꼬는 글 엄청 많아.

딱 봐도 비꼬는 거구만
이렇게 길게 쓰면 본인의 생각은 심오한척..
이 되는건가. 솔직히 본인 말대로 그렇게 따져도
일하러 왔는데 쓸데없이 자존심만 쎄서
도망가는 자칭 남자들 뭐 쓸모있다고.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는게 현장에서 일하는 여자인 스텝들한테 실례 아닌가;
본인도 대놓고는 앞에서 그렇게 못 물어볼거 뭐 구구절절 나는 다른 시각으로 보는척 글 쓰는지...

그냥 백프로 미러링인뎅....?
원래는 여자는 상처받고 부려먹기 힘들어서 남직원이 편하다고 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
그거도 남자 부려먹고 노예로 써 먹기 편하단 말 맞는데,
여자를 까거나 사회에서 배제시킬 때 쓰는 말이잖앙

그렇게 들릴수도 있지만 스탭중에 영화감독지망생들이 여자라는거 보면 남의지적을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배울 자세가 되어있다는 얘기가 아닐까 싶어난...그런 뒷끝없믄 부분이 저 감독으로써는 같이 일하기 편한것일수도 있고.

ㅠㅠ슬프다

슬픈 현실이다

내 절친이 예술계 전공인데 이 말 오조오억번 공감. 자존심과 자기애만 더럽게 높을 뿐, 정작 자존감이 낮고 멘탈도 약해빠진 남자들이 그렇게 많다며? 내 절친은 진짜 재능 있고 멘탈도 강한 애인데 현실이 너무 뭐같다면서 결국 해외로 나감.

어떻게 아는데??

어떤관곈데?

이런 댓글은 나도 쓰겠다 ㅎㅎㅎ

너만 아는 사실은 그냥 입밖에 내지 말고 마음 속에 킵해두는 게 어때ㅠㅠㅠㅠ?

?ㅋㅋ

그래 너 혼자 알아서 좋겠다ㅠㅠ 관심받고픈 마음은 충족되었니?

댓글관심받고 싶으니 우선 하나 주고 이런 글 쓸땐 명확하게 쓰는거란다 이건 나도 쓸수있거든 딤토아니고 딴곳이면 벌써 욕으로 조롱받았어

일본인 감독의 개인적인 여성관계를 한국인인 토리가 어떻게 아는거야?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 궁금해서

뭔소리야 ???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애초에 제대로 말못하겠으면
아예 안하는게 보통 정상적인 사고방식 아닌가.
실컷 떡밥 던져놓고 말못하겠다니. 니가 기자면
낚이는 사람 많을듯.

근데 톨아 미안한데 무슨 말인지 문장이 안읽혀 ㅠㅜ비꼬는게 아니라 말하고 싶은 요지가 뭔말인지 몰라서. 그러니까 저런 발언을 고레에다가 하기에는 어폐가 있다는거야?

ㅋㅋㅋㅋㅋ어떻게 아는지도 말안하고.....어디서 뜬 소문 주워듣고 이런 댓글 남긴거야? 또 어디서 엄청 건너건너 들었겠지

무슨 말이야?

말 좀 알아듣게 써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