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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6.03 12:17

    별 4개가 만점이지? 점수 잘 줬네

  • W 2019.06.03 12:31
    ㅇㅇ 듀나는 별점 네 개 만점이더라. 네 개는 당연히 잘 없고 세 개 반이면 평 되게 좋은거
  • tory_2 2019.06.03 12:17

    K스러우면서도 서구권에서도 이해하기 쉬운 틀 같은 느낌이었어

    공감 많이가겠더라ㅋㅋ

  • tory_3 2019.06.03 12:19
    듀나 헛소리 많이 하는데 기생충평은 다 공감

    최광희인가? 평론가가 기생충 황금종려상 국뽕 싫다고 칸까지 후려치니까 반박칼럼도 썼더라고
  • tory_4 2019.06.03 12:25
    우와 서구 배경과 인물의 번안 같다는 거 진짜 맞는 것 같다. 정보가 비대칭적인 상태에서 정보를 더 갖고 있는 사람의 의견을 섣불리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점도 다시 느꼈고.(기자시사 직후 듀나 트윗에 대한 과할 정도로 심한 비난에 대한 얘기임)
  • tory_6 2019.06.03 12:30

    222 공감해. 과도하게 비난받더라 

  • tory_10 2019.06.03 12:46
    ㅁㅈ
    박찬욱 같다는걸 뭔가 아류같다는 식으로 지멋대로 해석해서
  • tory_27 2019.06.03 15: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0 21:03:15)
  • tory_5 2019.06.03 12:28

    이사람 평론가 아니고 그냥 자기사이트에 리뷰 올리는데 오만데서 다퍼가고 관심주면서 평론 못한다고 까더라

    +평론가가 맞다면 내가 잘못알았네 미안. 이사람에 대한 인터넷상 (특히 남초사이트)증오과 적개심이 오죽 강하다보니 .. 난 듀나 리뷰 맘에 쏙 들지도 않고 정반대로 생각할때도 많지만 참고삼아서 읽는 편이라 이사람이 욕먹는게 이해가 안돼

  • tory_1 2019.06.03 12:32

    ?? 평론가 맞아. 씨네21에서 글 기고하고 있고 피씨통신 시절부터 영화 평론해왔음. 언론 시사회도 초청되고 여러 매체에 칼럼 기고하고 ㅇㅇ

  • tory_9 2019.06.03 12:39
    국내 네임드 평론가들 중 한 명인데?
  • tory_10 2019.06.03 12:46
    젤 네임드 중 하나야
    나도 그렇게까지 욕먹는 거 이해가 안됨
  • tory_11 2019.06.03 12:53
    평론가면서 본명 얼굴 공개 안 하고 익명성에 꽁꽁 숨기는 거라 일반적인 평론가들과 같이 세우긴 애매한 위치라 생각.
    솔직히 트인낭 성향만 아니었음 나도 좋아했을텐데 그놈의 트위터...
  • tory_14 2019.06.03 13:06

    싫어하는만큼 팬도 많은 사람이고, 듀나 자체가 쿨씹 마인드라ㅋㅋㅋ 

  • tory_21 2019.06.03 13:48
    듀나는 90년대에 키노잡지에서도 평론썼어 평론으로는 경력 되게 오래되었음 듀나를 그런식으로 까내리는게 더 영알못들이지
  • tory_30 2019.06.03 16:27
    듀나 키노출신이야 키노는 작가주의 감독들 위주였고 스크린은 상업영화,프리미어도 비슷,씨네 21은 그 가운데쯤으로 키노 기자들 분석력이나 글빨 장난아니었어 키노 폐간 된 후 주로 웹상의 nkino로 활동한것 같긴함
  • tory_8 2019.06.03 12:32

    박찬욱 느낌나는거 나만 느낀게 아니었구낰ㅋㅋㅋㅋㅋ

  • tory_17 2019.06.03 13:16

    2222 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분위기랑 연출.... 뭔가 그 음습하고 숨막히는 연출이 되게 봉준호 영화를 보고있는데 박찬욱이 생각나더라. 보고나서 긴가민가할 정도로...

  • tory_28 2019.06.03 15:15
    포스터부터 박찬욱 스멜 폴폴...배우 몇만 바꾸면 박찬욱영화처럼 더 잘보일걸?ㅋㅋㅋㅋㅋ
  • tory_35 2019.06.09 15:48
    ㄹㅇ 나도 박찬욱 영화 2222
  • tory_12 2019.06.03 12:59

    읽고나니 확실히 박사장네 대저택에서 아가씨나 박쥐가 떠오르네

  • tory_13 2019.06.03 13:01

    딴소린데 기생충 글씨 나올때 폰트가 엄청 박찬욱영화같았어ㅋㅋ

  • tory_15 2019.06.03 13:13

    나도 극공감 ㅋㅋㅋ

  • tory_16 2019.06.03 13:15

    좋은 리뷰고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아버지는 계단만 올라오시면 돼요."라는 대사의 감성만은 한국인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울림이 있다고 생각함. 영화 전체가 이 감성을 번역해서 외국인에게 들려주기 위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거기서 너무 슬프고 절망스러웠어.

  • tory_18 2019.06.03 13:29

    듀나 말투 여전하고만 번역투 섞인 특유의ㅎㅎㅎ

  • tory_19 2019.06.03 13: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31 15:27:05)
  • tory_20 2019.06.03 13:42

    난 듀나 평은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더라 ㅠㅠ

    이과톨이긴한데.....ㅋㅋ

  • tory_22 2019.06.03 14:06

    오 되게 공감가는 리뷰네

    듀나껀 나랑 맞을땐 한없이 잘맞아....

  • tory_3 2019.06.03 14:12

    2222 맞을 땐 한없이 잘 맞는다는 거 ㄹㅇㅋㅋㅋㅋ 근데 진짜 밑도끝도 없이 개소리할 땐 존나 싫어짐...트위터 말고 정식 리뷰 자첸 잘 맞을 때 많더라

  • tory_26 2019.06.03 15:03
    @3

    3333 나도.. 안 맞을 땐 맞는 리뷰들까지 부정하고 싶어지긴 하지만ㅎㅎ 

  • tory_23 2019.06.03 14:12
    글 되게 읽히기 쉽게써 어려운 단어나 문장없이
  • tory_24 2019.06.03 14:13

    보면서 이 묘한 박찬욱느낌은 뭐지? 하고 설명하기 어려워서 관뒀는데 이거 읽으니 내가 왜 그렇게 느꼈는지 알 것도 같다ㅋㅋㅋ

  • tory_25 2019.06.03 14: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28 02:05:52)
  • tory_28 2019.06.03 15:16
    맨날 듀나 너무 공격적이고 뭔소린지 모르겟는데 기생충평 내가 느꼈는데 표현을 못하겟는데 그걸 잘 풀어써줘서 속이 씌언....!!!!!!
  • tory_29 2019.06.03 15:31

    난 듀나 평 좋아해. ㅋㅋㅋㅋㅋㅋ 흔치 않은 장르영화 평론가기도 하고...ㅋㅋ 트위터를 안해서 이 사람 병크를 내가 잘 모르는데 하이텔 시절부터 영화평 하난 나한테 정말 잘 맞았음. 남초야 뭐 ㅋㅋㅋㅋㅋ 왜 듀나 까는지 딱 보면 보이잖아. 

  • tory_31 2019.06.03 17:46
    너무 황당해서 적음. 부잣집 저택애 하인이 들어오는 구도,계단과 계급분리등등의 이미지는 김기영 하녀에서 따온 거야. 하녀에서도 그랬지만 기생충의 가정부 아줌마도 서양의 그 집사라기보단 요즘은 잊혀졌지만 식모에 가깝지. 오히려 서양에서 기생충을 보고 자기듦한테 익숙한 대저택 집사등으로 번역해서 보는 걸 갖고 혼자 거꾸로인줄 착각하고 있네. 영국에서 사간 게 그 증거라고 하면서 ㅋㅋㅋ. 그 저택이라는 것도 대저택도 아니고 그냥 현실적인 한국 부촌의 단독주택 한채에 불과함. 반지하도 현실적인 한국 반지하방에 불과하고. 서양에서 자기들 친화적으로 번역해 해석할 여지는 봉준호가 뜻하지 않게 얻었다고 봐야지. 글 초반부터 순서를 착각하고 있고 억지스럽다.
  • tory_3 2019.06.03 18:36
    나도 뭐 봉준호가 처음부터 서구에 먹힐 서구적인 이야기를 해야지~ 같은 의도로 시작했다고 생각하진 않음 외국인들이 다 이해할까 걱정도 했다고 하니까....근데 소재 자체가 서구 친화적이기도 하고ㅇㅇ 봉준호가 언급한 영화가 김기영 하녀도 있지만 조셉 로지 하인도 있음 그것도 하인이랑 그 여동생이 주인집에 들어오는 스토리고 거기 나오는 계단 이미지도 참조했다고 했거든. 조셉 로지 아주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고....애초에 서양 이야기를 '번역'하려는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서구에서 많이 다뤘던 주제를 다루고, 그쪽 사람들이 잘 이해할 법하단 점에서 저 리뷰에 엄청 공감이 갔음 별로 잘못하지도 않은 부르주아 캐릭 조져지는 스토리도 유럽쪽에서 많은 이야기라곤 하더라고. 그리고 문광 캐릭터는 식모보단 집사쪽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게, 문광이 능구렁이에 실세라고 하는 기우 기정의 표현도 그렇고 집주인보다도 그 저택에 오래 살고 모든 걸 알고 있는 여자라서ㅇㅇ
  • tory_31 2019.06.04 02:36
    @3 듀나 저 글은 결과를 보고 원인을 끼워맞춘 기본적인 사실관계부터 틀린 글이라고 봄. 봉준호가 번역을 해서 갖다놓은 게 아닌데 서구 평단 반응 보고 자의적으로 원인을 끼워맞춘 걸로 보임. 한국의 부촌에서 그만한 단독주택에 살고 가정부 쓰는 건 별 특별할것도없는 풍경이고 이거는 굳이 서구껄 번역해다 갖다쓸 필요도 없는 것임. 봉준호도 기생충은 한국적인 얘기라 안 통할거같다고 누차 말했었는데 감독피셜이나 정황들은 전부 무시한 거지. 결국 뭐냐면 서구 평단에서 (한국 가정부가 집사로 치환되는등) 쉽게 받아들여지고 공감을 얻는 것자체가 증거라는 거임. 고로 봉준호가 서구 껄 번역해 쓴 것이 틀림없다.그래서 영국은 판권까지 사간 거다. (???) ㅋㅋㅋㅋㅋㅋㅋ 또 봐도 너무 황당함
  • tory_32 2019.06.03 17:53
    헐.. 나도 보고나서 친구한테 박찬욱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는데 ㅋㅋ 설명을 잘 못 하겠더라고. 되게 군더더기 없는 편집과 이야기 전개 같은 게 전작들보다 이해하기 쉽다는 느낌이 들었어.
  • tory_33 2019.06.04 12:21
    박찬욱스러운 부분이있다는건 동의함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랑 대사땜에 그런거같은데? 그이유가 서구배경을 이야기하고있어서 인거같다는거 노공감.
  • tory_34 2019.06.05 15:00

    나는 듀나 리뷰랑 내 평점 진짜 잘 맞는 편이라 대부분 기대작은 듀나리뷰 먼저 보고 가는 편인데 이번 작품은 일부러 작품 보고 나서 듀나리뷰 읽었고 구구절절 공감ㅋㅋ 

  • tory_36 2019.08.10 15:47
    듀나리뷰 ㄹㅇ 첫줄부터 마지막 줄까지 다 공감 텀즈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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