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오늘 보길 정말 잘한듯 실시간으로 불판 달리는 느낌,,,
지금 여운이 너무 강해서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담에 n차 찍을때 톨들이 느낀 포인트 관전 포인트 삼아 보고싶어서..!!
내가 기억나는 몇장면들은 (내 주관이라 의도와 다르게 봤을수 있음 주의;;)
1. 초반에 기우 엄마가 주인가족 캠핑갈때였나? 그때 차고 셔터 올라갈때 주인 배웅할때까지 웃다가
셔터 거의 닫힐때 입꼬리 싹 내리는거 소름,,
2. 수미상관구조
3. 원래 가정부분 초인종 누를때 나왔을때 연기가 통틀어 제일 미친듯,,,샤이닝보는줄 알았어..
4. 인디언 모자 쓸때 박사장 표정으로 선넘지마 말한거 살벌했음
5. 기우네 가족이 주인가족 캠핑가고 자기들끼리 양주따고 파티할때 중간에 송강호씨가 아내분 멱살잡고 서로 욕하며 싸운거..
뭔가 장난이라기보다 진짜 부부싸움 격해질때 그 묘한 느낌 들었는데 나만 그런가..
써놓고 보니 다들 본것같은데 톨들이 느꼈던 관전 포인트는 뭐였니
박사장네 집 창문 밖 정원엔 스프링쿨러가 도는거....
여기서부터 느꼈어 아 이 영화 연출 죽일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