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등에 매달려서 아이유 다리 질질 끌리는거 클로즈업한거랑
아빠가 너 다른 남자랑 테니스칠때 그런 소리 내지말라느니하고
아이유는 아- 아- 이런 소리? 이러는거 진짜 불쾌해...
이건 걍 나중에 백합물을 위한 훼이크신이었다고 해도 굳이 아빠랑 미성년 딸로 이런 훼이크 요소를 넣을 필요가 있어?
'짜잔 사실은 백합물이야 니들이 생각한 근친로리는 훼이크야' 해봤자 뭐가 달라져
이미 그 장면을 봤는데......;;;;;;; 훼이크를 굳이 그런식으로밖에 못하나 싶어서 좀 실망;;
그리고 아이유 소리지르는 씬할때 연기 너무 못해서 좀 놀람ㅠㅠㅠㅠㅠㅠ
부녀지간인데 너무 연인 사이 대화처럼 만들어놔서.. 페이크씬이면 그냥 아빠 팔 붙잡고 질질 끌면서 딴 얘기 해도 되자나.. 왜 굳이 그런 대사에 그런 자세에... 그렇게 보이도록 만들어놓고선 나중에 백합물인 걸 알아봐야 뭐하냐구.. 여전히 불쾌한디
그 후에 "내가 이기면, 너 니네 아빠랑 끝내" 이 대사도 이상해. 왜 자꾸 아빠랑 엮는 페이크를 넣는지 모를.. 페이크고 뭐고 걍 불쾌해. 백합이 아니라는 페이크를 꼭 저렇게 아빠랑 엮어가며 크리피하게 암시해야 하나
헐.. 텍스트만 봐도 기분드럽다.. 감독이 젤 문제긴 하지만 아이유는 유독 성적인 논란되는 걸 자꾸 하는거 같애...
그니까....... 아니 표현을 해도 뭐 이렇게....
너무 안일했다고 생각해...."이해 못한 사람들아 사실 ~~한 내용이란다"라고 해봤자 나아지는게 없음ㅠ 그렇게 끈적하게 써먹을 요소들이었냐고
2222222 "야 이것들아 이거 백합물이고 그 전에 나오는 건 다 페이크야" 이래봤자.. 페이크인 거 다 아는데 그래도 불쾌하다고요ㅜ
아이유잖아 우연이겠냐고
아이유는 스토리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고 감독만 보고 결정했다던데 말도 안되는 억측 좀 하지마~ 수준떨어져보여
너무 구려서 보다가 중지했어...
그냥 불쾌해. 다 큰 딸이 땀내 쩌는 채로 아빠한테 엎어지듯? 어부바 하는 거부터 아 ? 글재주가 없어서 설명은 잘 못하겠는데 매우 불쾌함.
더 나가면 그로테스크하기 까지 했음.
도대체 아이유는 왜.......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