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19.01.09 07:52
    톨 말에 전적으로 동의해 한국 관객들의 수준은 나날히 증가하는데 영화 퀄리티는 답보상태야
  • tory_2 2019.01.09 07:53
    공감대공감!!! 무료로 표 뿌려도 시간 아까워서 보기 싫은게 요즘 한국영화야. 그 배우가 그 배우고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인데 타임 킬링하면서 봐주는 관객들이 있으니 정신을 못 차리는 거겠지...
  • tory_44 2019.01.09 14:30
    진짜 ㅋㅋ 돈주고 보래도 시간아까워..
  • tory_3 2019.01.09 07: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18 12:42:26)
  • tory_4 2019.01.09 07: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07:24:55)
  • tory_5 2019.01.09 08:04

    ㅇㅇ 알탕영화...어울리지도 않는 사투리 쓰면서 폭력행세하고 깡패나오고 여자패고 물건집어던지고... 근데 거기에 비장하고 멋진 bgm 깔아주면서 미화시키고;; 제발 그만보고싶음. 차라리 요즘은 드라마가 더 재밌는거 같아.. 배우도 눈에 익은 사람들이 역할마저 매번 비슷한 역할 해서 시리즈물 찍는거같음 

  • W 2019.01.09 08:56
    맞아맞아 ㅠ 차라리 드라마에서는 색다른시도를 하려는게 보이긴하더라 조연롤은 신인도 가끔나오고!
  • tory_28 2019.01.09 11:40

    2222

    나 그래서 이런 영화는 아예 pass

  • tory_6 2019.01.09 08:13
    인랑 폭망할 때도 한국 관객들 수준 탓이나 해대던걸. 팔리면 지들이 잘나서, 망하면 멍청한 관객 탓임ㅋㅋㅋㅋㅋ
  • tory_7 2019.01.09 08:18
    이미 망함 내가 좋아하는 감독들 영화 개봉했다고 해서 보긴하는데 재미없어도 실망하질 않아 그냥 아 이번에도..싶어
  • tory_8 2019.01.09 08:19

    알탕인데 뭘 보라고

  • tory_9 2019.01.09 08:27

    대중은 대중성이있는걸좋아하는게아니라 좋은걸 좋아한다

    이 말 정말 대공감. 대중적으로 인기많은 컨텐츠 만드는 게 쉬운 줄 아나....

    한국영화 볼 때마다 조폭나오고, 남자들 나와서 욕하고, 여자 패는 장면들 꼭 나와서 손 놓은 지 오래임....

  • W 2019.01.09 08:51
    맞아맞아 조폭영화에 여자한테만 연기적신념강요하면서 벗기고 야한누드씬찍게하고 그게아니면 데뷔할 기회를 얻기도힘들고 요즘데뷔하는 여자연예인들 다 19금영화로데뷔하는게 참 맘아픔 ㅠ
  • tory_10 2019.01.09 08:38
    관객들 눈은 점점 높아지는데 영화는 점점 뒤로가는 듯. 개인적으로 한국문학이랑 비슷하게 가는 느낌 받아. 독자 잃고 간신히 명맥 유지하는데 변화하지 않고 안 읽는 독자탓하고 주류감성이 한남알탕인 점에서....
  • W 2019.01.09 09:00
    문학계랑 똑같은길...진짜 맞는말인것같아 고인물들끼리 도태되는거지
  • tory_11 2019.01.09 08: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13 16:19:39)
  • W 2019.01.09 08:41
    헉 맞아 ㅠ생각해보니 심지어 성폭행피해자영화도 강간포르노로 만들어버리잖아 액기스돌아다니고 진짜 한국영화만드는 남자새끼들 돈벌게해주면안된다고 다짐하게된다
  • tory_12 2019.01.09 08: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3 08:16:03)
  • W 2019.01.09 08:58
    여자감독인데 흔히들말하는 명예남성인듯...전문은 더 가관이야 톨아 마지막에는 사람들이 비판하니까 욕까지하더라 ㅋ...
  • tory_72 2019.01.10 00:20
    여자가 영화판에서 버티려면 명예남성 되어야 함.
  • tory_14 2019.01.09 08:43

    나톨 저기 신감독이 언급한 변요한 팬인데, 저 때 저 감독 진짜 흔하게들 말하는 빠순이 저격하면서 페북에 글 썼던 거, 진짜 대단했다. 아직도 기억하는 글 맺는 마지막 말이 시ㅂ지랄이었던 거 잊지도 못 하겠다(...) 

    그냥 알탕연대들 다 망해라, 다.

  • W 2019.01.09 08:54
    나는 팬도아니었는데 저글봤을때 너무 깜짝놀라서 몇년이지나도 다기억나는데 톨은 얼마나 어이없었을까 ㅋㅋ ㅠㅠ심지어 수정에 수정을거듭하면서 욕했잖아 ㅋㅋ 참..뮤지컬&연극&영화 업계에서 여자는 그냥 소비당하고 돈만내는존재인거같애..
  • tory_24 2019.01.09 10:01
    22222 변요한 팬도 아니었으면 그 영화 남자들 딸치는데나 썼겠지... 뭘말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ㅅㅂ기분만 개같았음
  • tory_15 2019.01.09 09:11

    연뮤계도 그렇고 여자가 존나 만만하지 아주 ㅋㅋㅋㅋ

  • tory_16 2019.01.09 09:29

    진짜 그냥 지가 못 만들어서 사람들이 안 봐주는 건데 거기다가 대고 나라에 희망이 없다 이러면서 지가 무슨 온 나라가 알아줘야 할 대단한 국보라도 만든 양 감상에 쩔어서 저런 헛소리 지껄이는 거 보면 존나 오글거려........자의식과잉인지 근자감인지.......창피하지도 않나 진짜...

    그 연기자들도 보면 명연기자들은 맨날 자기가 한 거 부족하다고 못했다고 더 잘할 수 있었는데ㅠㅠ 하는데 꼭 발연기하는 것들이 근자감에 차서는 자기 칭찬 안 해준다고 왜 자기 욕하냐고 사람들 너무한다고 피해자코스프레 하는 거랑 똑같음 진짜ㅋㅋㅋ 


    그리고 한국 영화계 제일 문제는 대본 같아 알맹이. 톨이가 말했듯이 돈으로 되는 건 어떻게 대충 때우는데 내용은 돈만 처들인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 여기서 내용이란 게 뭐 글을 잘 써야 된다든가 새로운 소재를 발굴해야 한다든가 하는 이런 차원이 아님...그냥 근본이 없는 차원이야...정신과 개념의 문제같음...이거는 돈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게 아니니까ㅋㅋㅋ나는 사극 좋아하던 사람인데 드라마고 영화고 사극에서 역사를 다루는 태도 고증 태도를 보면 뭐ㅋㅋㅋ존중?ㅋㅋㅋ개나 줬다 하지만 저 바닥 개도 그런 건 퉷할 듯ㅋㅋㅋ만든 놈들 스스로가 이건 다큐가 아니라느니 역사 그대로 만들면 재미가 없다느니 하는 소리를 해대고ㅋㅋ디버지도 이런 데에는 안 빠지셨지ㅋㅋㅋ저 바닥 그른 지는 기억하는 것만 10년은 넘었음ㅉㅉ

  • W 2019.01.09 09:41
    진짜 톨말 다받고 ㅋㅋ내가평소에하던생각이야!ㅠㅠ내가 하고싶은말다해줬어 ㅋㅋ나도 늘 한국 영화 드라마 싫어했던게 작가들이 너무 무식하고 근본이없다고해야하나 이게 못배웠다 학벌이 낮다 뭐 그런게아니라 진짜 걍 가치관이없고 단순한 재미만만들수있으면 작가가되는느낌?? 나는 솔직히 작가는 진짜 똑똑하고 생각이있는사람이 해야한다고생각하고 톨이 사극얘기를해서 예시를들자면 사극 20부작드라마를만들거면 그걸훨씬뛰어넘는 방대한 지식과 역사관이있어야된다고생각해 요즘 해외수출도많이되니까 더더욱 근데 우리나라에서 역사를 다루는 작품들보면 걍 지식채널 e 2편정도보고만든것같은 가벼움과 레퍼런스가 혹시 위키백과가아닌가싶을정도로 고증이안되어있는 허접하고 알맹이없고 심지어 요즘은 퓨전이랍시고 아예 고증을안해도 오케이더만 ㅋ...ㅋㅋ
  • tory_49 2019.01.09 15: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21 17:32:34)
  • tory_17 2019.01.09 09:30
    알탕 사투리 깡패 조폭 룸살롱 범죄

    아저씨들 데리고 영화 작작 찍어 진짜
  • tory_52 2019.01.09 16:58
    222222
    이거 때문에 영화관 발 끊은지 오래
  • tory_63 2019.01.09 19:02

    3333

  • tory_76 2019.01.10 04: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7 07:06:37)
  • tory_77 2019.01.10 09:18
    555555 요즘 한국영화 보면 다 그게 그거 같아서 안 본 지 진짜 오래 됐다
  • tory_80 2019.01.10 11:44

    666666666한국 영화 안 본지 오래다

  • tory_84 2019.01.10 19:40
    777777 안본지 7-8년은 넘은듯
    가장 최근에 본 한국영화가 뭔지도 기억안남
    일단 댓글에나온소재는 다 안보기때문에...
  • tory_18 2019.01.09 09:38
    영화만 잘 만들면 보는데 너무 뻔해... 재미가 없어... 맨날 그밥에 그나물이야...
  • tory_19 2019.01.09 09: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19:38:47)
  • tory_20 2019.01.09 09:49

    5년전부터 망했으면 좋겠더라. 알탕영화 토나와

  • tory_21 2019.01.09 09: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15 21:10:13)
  • tory_22 2019.01.09 09:55

    알탕 영화 지긋지긋해. 한국 영화 안본지 오래 됐고 주변 여자들도 그렇더라. 이미 망해가고 있는듯.

  • tory_23 2019.01.09 09:57

    정신 절대 못차릴걸... 연뮤판도 그대론데 영화판이 정신 차릴리가 ㅋㅋㅋㅋ 그 성별은 멍청해서 정신 못차려ㅋㅋ

  • tory_25 2019.01.09 10:04

    그래도 작년에 인상적인 독립영화들도 있어서 나는 아직 기대중이야. 대중들은 안보겠지만

    관객들 눈 높아진거 같은데 신과 함께 시리즈 흥하는걸보면 난 잘 모르겠다

  • W 2019.01.09 10:24
    나도 신과함께 영화 진짜 극혐하는사람중한명이야 웹툰은 명작이라고생각하지만 ㅠ 위에 인기많은원작가지고 개쓰레기만든다고 욕한 영화가 신과함께라는 ㅠㅠ 욕나오지만 그래도 원작안본사람이나 가족영화역할..? cg로인한 볼거리등 조폭미화영화보다는 선전할요소가 조금이라도 있었다고생각해 그리고 그만큼 비판하는 관객도많았기때문에ㅠ글구 톨이말한 독립영화가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쪽으로 다양한 영화에 더 투자가많이들어갔음좋겠다
  • tory_26 2019.01.09 10:41

    저 마돈나 감독은 진짜...또 봐도 짱남.... 나도 그 때 변요한 좋아해서 봤는데....저 인터뷰 보니까 머리가 멍해지더라고.... 알탕 영화 절대 안보고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나도 그나마 한국 영화는 다양성 독립 영화만 보는듯

  • tory_27 2019.01.09 11:33
    개인적으로 남기는 기록 보니까 점점 한국영화 보는 횟수가 급격하게 줄었더라..ㅋㅋ 뻔해보이는 영화를 안 보다보니 이렇게 됐네..ㅋㅋ 영화 잘 만들고 저딴말해도 열받는데 영화도 거지같으면서 왜 대중한테 회초리질이지?ㅋㅋ 과연 언제쯤 정신차릴런지 한국영화계
  • tory_29 2019.01.09 11:47
    2018년은 확실히 국내산보다 외화를 많이 본 것 같아. 보랩은 싱어롱 뛰느라 5차까지 찍었고ㅋㅋ 아이필프리티, 오션스8, 서치 등 재미로 신나게 본 영화는 다 외국거였네

    영화관에서 본 한국영화는 [마녀 리틀포레스트 소공녀 허스토리 미쓰백 영주 국가부도의 날 스윙키즈]였는데 전체적으로 소자본 소규모 영화를 봐서 그런지 다 좋았었어. 아니다 싶은 건 검색해보고 안 가다 보니 블록버스터st 한국영화는 거진 지나쳤네. 지나치길 잘 했지ㅎ...

    얼핏 보면 2018년 국내 영화판이 망한 것 같지만 속을 보면 강단있는 작품들도 많이 만들어졌고 실력있는 신인배우와 신인감독도 기량을 보였다고 생각해! 적당히 인기배우 신파 폭력 버무린 한탕주의 작품 좀 버리고, 앞으로는 더 규모는 작더라도 다양한 영화가 주목받았으면 좋겠다!!!
  • tory_30 2019.01.09 11: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28 14:31:10)
  • tory_31 2019.01.09 12:10
    근 몇년만에 영화관 가서 본 한국영화 완벽한 타인 딱 하나 있었는데 염정아 보려고 봤다. 한국영화 한번 대판 망해보라는 말 공감함
  • tory_32 2019.01.09 13:05
    문화적 감동이 없어서 나 아예 한국 영화 안봐 ㅎㅎ... 그렇다고 해서 돈 덕지덕지 발라서 연출이 멋있는 것도 아니고 맨날 똑같은 개그코드, 폭력의 희화화, 여성혐오적인 대사/상황/등장인물, 억지눈물 신파극 이런걸로 돌려막고 있잖아. 게다가 남자배우들만 맨날 스크린에 나오고 장르도 느와르라서 그 내용이 그 내용 같음^^;
    괜히 뮤덕연덕이 있는 게 아니더라
  • tory_33 2019.01.09 13: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13:33:05)
  • tory_34 2019.01.09 13:08
    저래도 계속 소비해주니깐 안망하는거 같아
    비판하고 소비하지 않는 관객도 있지만 아직 영향력이 적은 것 같아
    그래도 미쓰백에서 일말의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
    여성서사에 대한 지지와 응원도 앞으로 더 커졌으면 좋겠다
  • tory_35 2019.01.09 13:11
    공감해. 싹다 망해버려야 정신을 차리지. 여성혐오는 두말할것도 없고 관객 우습게 보는거 여전해. 그 우스운 관객들이 너희들 돈벌려주는거다..
  • tory_36 2019.01.09 13:15
    영화계 싹 망하고 감독들도 다 망해서 인간들 물갈이 했으면 좋겟다
    몇몇 빼고는 쓰레기 영화나 만들면서 영화감독들 지가 뭐라도 되는줄알고 세상 선지자인척 아는척 예술가인척 지랄하는거 꼴뵈기도 싫어 ㅋㅋ
    영화감독이 농사를 지우 하수구 청소를해 ㅋㅋㅋ결국 재밌는 이야기 만드는 이야기꾼인것 뿐인데 스탭들이 님자 붙여가며 대접해주니까 자기가 왕인줄...
    무명배우들 스탭들한테 열정페이 주고 밤새서 일시키고 스탭들은 열정하나로 스스로 노예화되서 막굴러져도 좋다고 일 해주고, 또 남녀차별은 얼마나 하는지 ㅋㅋ 여자는 책임감 없고 체력 낮고 금방 그만둔다고 대놓고 말함.
    옆에서 보면 그지같은 구질구질한 노란장판감성 영화판 싹 망해서 한국 영화계 다 죽엇음 좋겟다
  • W 2019.01.09 16:12
    222문학계도 여성작가 등단하려면 성상납하라고 하던 풍토가있었다고하던데 (지금도없다고는말못하겠지만) 얼마나 열정페이랑 후려치기,성희롱 등등 뒤에서 여성 스텝이나 감독이되려던 여성들을 싹을뽑았을지 안봐도 훤해...노란장판감성영화만들면서 ㅠ
  • tory_37 2019.01.09 13:15

    나도 한국 영화 안 본지 오래 됐어. 여성학적 관점을 차치하고서라도 일단 1차적으로 재미가 없어. 그리고 그 재미없는 영화에 어떻게든 관객들 웃겨보겠답시고 쏟아붓는게 여혐 MSG... 그런 얘기도 있잖아 한국 영화 보러 가면 빵 터져서 웃는 사람은 한남 밖에 없다고. 요새 영화 보려면 최소 만 원은 드는데 내가 내 돈 써가면서 재미도 없고 배울 것도 없고 불편하기만 한 영화 볼 생각은 없어.

  • tory_39 2019.01.09 13:20

    22222222222222 진짜 영화광이엇는데 요즘 볼 거 하나 없음. 나는 심지어 느와르 좋아했었어. 비열한 거리까지가 내안에서 끝물임. 그 뒤로는 복제, 복제, 복제...... 그냥 재미가 없어. 노잼임. 연출 플롯 배우 뭐 하나 신선한게 없어. 

  • tory_38 2019.01.09 13:19

    톨이말 들으니깐 진짜 한국영화 보이콧 해야겠다...

    엄마랑 보는게 한국영화가 편해서 어쩔수 없이 몇번 봤는데 2019년엔 해외 실사 영화도 많이 개봉하니 해외 영화나 보러 다녀야겠어

    좋은글 고마워~!

  • tory_40 2019.01.09 13:49

    보는 눈도 높아지고, 영화 값도 올라가는데 한국영화 수준만 내려가니까 진짜 볼 가치를 못 느껴 톨 말에 진심 싹 다 공감해

  • tory_41 2019.01.09 14:14

    와..찐톨 글 진짜 잘 쓴다. 조목조목 다 공감 됨. 

  • tory_42 2019.01.09 14:22

    난 전형적으로 노잼유죄인간인데 알탕영화들은 일단 재미가 없어

    와꾸라도 재밌으면 보겠는데 그것마저도 아님

    한국영화는 한남이 망친거야

  • tory_65 2019.01.13 08:28
    2222
  • tory_43 2019.01.09 14:26
    망해야 된다는거 100프로 공감. 역설적이지만 지금 영화판이 망해야 한국영화가 더 길게 갈 수 있다고 생각해.
    한국영화 특유의 감성이 싫다고 해서 잘 안본지가 15년정도 된거 같은데 그게 뭔지 설명은 못하겠다고 지인들한테 말하고 다녔는데 몇년사이에 구체적으로 이유를 알게됨. 특히 톨이 말한거.. 괜찮은 작품들이 없진 않았지만 암튼 그러함. 작품만 문제가 아니라 유통도 문제라고 봄. 진짜 좋은 작품들 상영관도 없고 너무 빨리 내려서 클 수 있는 환경이 안되니까..
    기형적인 구조적문제는 고칠수없으니까 진짜 새판 짜졌으면 좋겠음.
  • W 2019.01.09 16:08
    맞아 ㅠㅠ한번망하라는게 아예 다 망해서 한국영화나오지마라!가아니라 역설적으로 좋은영화들이 나왔으면 하는맘에서 하는말이지..유통도 병적이고 큰 회사들이 만든 알탕영화를 볼것이냐 말것이냐 하는 선택지 밖에없는것 같아서 소비자로서는 너무 화나고 판은 점점 커지는데 선택지들은 점점 크고좁아지는것같아서 슬프다 ㅠ새판 짜졌으면좋겠음 222
  • tory_45 2019.01.09 14:56
    알탕 영화좀 그만 만들라고요 ㅡㅡ
    외국 알탕 영화는 그래도 보면 재미있는거 몇개 있었음.
    한남은 모였다 하면 어케 그렇게 노잼에 구린내가 나니?
  • tory_46 2019.01.09 15:09
    https://img.dmitory.com/img/201901/3XG/CXf/3XGCXfqPMYeuCWWIQo4iGU.jpg
    재작년 박신양 인터뷰인데 이런 기본적인 통찰력도 없는 배우나 제작자들이 널린게 한국 영화판 현실임 아주 그냥 특권의식과 오만에 가득 차있음
    모 영화 대사 말마따나 관객들을 무슨 개 돼지로 알아 ㅋㅋㅋ 돈 많이 들인 대작이면 뭐 관객들이 다 봐줘야하고 떠받들어줘야하나?
  • tory_42 2019.01.09 15:23

    이런식으로 알탕카르텔을 거부한 배우들은 캐스팅도 잘 안되고 주류로 나오기 힘든 구조인게 현재의 영화계

  • tory_17 2019.01.09 16:23
    @42 박신양 소신 멋지가
    알탕 관련해선 천정명도 인터뷰 했으니 ㅋㅋ
  • tory_56 2019.01.09 17:21
    몰랐는데 박신양 엄청 소신있고 멋있당
  • tory_59 2019.01.09 17:40
    박신양 신념있다. 알탕 카르텔 거부하면 영화판 나오기 힘들지.
    대중 깨어있다 어쩐다하는데, '장첸' 캐릭터에 열광하는거 보면 그닥
    수염 달고 욕하고 여자 때리고 강간하고 사투리 좀 써주면 그간 해왔던 로맨스 남캐보다 우월해보이는지 인생 캐릭터 만났다고 어깨에 힘주고 다니는 남배우도 실망했어.

    배우로서 인간의 추악한 면 어쩌고 개소리에 욕심없다고 단언하는거 속시원하다 ㅋㅋㅋㅋㅋ
  • W 2019.01.09 17:56
    박신양 이 인터뷰 진짜 멋지다 여자패고 깡패짓하는것보다 저런소신발언이훨씬 멋있는걸왜몰라..
  • tory_47 2019.01.09 15:36

    난 진짜 재수없고 재미없고 알탕 너무 싫어서 망했으면 좋겠는데 딱히 내가 안그래도 진짜 개 노잼에 존나 뻔한 양산형 알탕영화만 만들어내서 지가 알아서 망해가고 있는것 같아서 너무 꼬수움 ㅋㅋ

  • tory_48 2019.01.09 15: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19 19:15:53)
  • tory_50 2019.01.09 16:00

    그런데 아직은 아님. 그래도 아직은 볼만한 영화들이 가끔 나오잖아. 이게 다 없어지고 조폭 영화처럼 자기들이 흥행 코드라고 생각하는 영화만 주구장창 나오는 시점이 한국영화 망하는 시점임

  • tory_51 2019.01.09 16:07

    솔직히 재미없어서임 ㅋㅋㅋ

    옛날에 나름 신선하고 재미있는 한국 영화도 꽤 있었는 데 어느순간 진짜 볼 게 없어졌어.  특히 시즌별 깔맞춤으로 나오는 알탕 카르텔 영화.. 이제 뭐 신선함도 끝장, 스토리도 끝장, 노잼이니 안 보는 거지ㅋㅋ  유명배우 나온다고 무작정 보는 것도 아니고 어쨌든 재미있어야 봄.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외화보다 국산 좋아하고 진짜 내 기준 영화에 ㄹㅇ 관대한  우리 가족도 다 요즘은 대작 또는 좋아하는 배우 나온다고 가서도 실망하고 돌아오시는 경우가 더 많아짐...

  • tory_53 2019.01.09 16: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1/15 03:59:03)
  • tory_54 2019.01.09 16:59

    정말 퀼리티도 떨어지고 재미가 없어. 우리 엄마도 한국영화는 이제 보기도 싫대...나도 그래. 극장가도 한국영화는 다 걸러서 안 보고 있어..노잼...하나같이 똑같은 스토리에...어휴..진짜...

  • tory_55 2019.01.09 17: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23 03:07:03)
  • tory_57 2019.01.09 17:22

    노잼유죄 영화가 다 거기서 거기임 

  • tory_58 2019.01.09 17:26
    대중이 남자나오는거만 찾는게 아니라 남자나오는 영화밖에 없는걸 어쩌라고
    대중이 남자연기자만 선호하면 여주인공 여성서사 빵빵한 드라마 많은현상은 어떻게 설명할건데
    대중이 집구석에선 여배우찾고 영화관에선 남배우찾는줄 아냐
  • tory_59 2019.01.09 17:41
    222222 지들이 남자 여러명 우르르에 홍일점 여자 대상화할 캐릭터로 한명 캐스팅 해놓고 남자가 잘 팔린다면 어쩔
    파는게 알탕밖에 없어서 안 사요. 알탕 안먹어요.
  • tory_60 2019.01.09 17: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1/11 19:52:03)
  • tory_59 2019.01.09 18:10
    한국영화 내용도 싫지만 캐스팅도 진짜 질려. 지긋지긋해
    송강호 김윤석 하정우 조진웅 배성재 이성민 이경영 이름만 봐도 영화 나올거 같아 ㅋㅋㅋㅋㅋ+ 홍일점 눈요기로 쓸 여배우 1명
    알탕 연대 캐스팅만 봐도 질려. 신인 발굴의 의지 없음? 남자는 해당안돼. 연극판에서 밀어주고 끌어줘서 알탕 영화 한번 나와 뜨면 그뒤로 연대에 껴서 승승장구함.
    요샌 사극까지 저모냥이라 더 볼 거 없음. 안시성 명당의 습격 ㅋㅋ
  • tory_76 2019.01.10 04: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7 07:06:37)
  • tory_61 2019.01.09 18:18

    젠더의식 빻은 건 기본으로 깔고 가고...

    영화판이 상업판이라 안전빵으로 만들고 싶은 건 알겠지만 참 모자라단 생각이 드는 게

    영화도 결국 최저비용으로 최대관객을 동원해서 최대로 성공하는 게 지네가 원하는 길일 거 아님??

    근데 최저비용이라는 걸 유명한 배우(지금껏 봤던 배우) or 유명한 감독(지금껏 봤던 감독)한테 몰빵하고 나머지는 진심 있지도 않은 취급을 함

    돈 안 들여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나 많은데 ㅋㅋㅋ 각본이 훌륭하든가 실력있는 신인을 기용하든가 ㅋㅋ

    각본도 개쓰레기 이전 영화 내용만 답습이 아니라 주연배우까지 답습에 뻔할 뻔자임

    더 좋은 영화가 뭘까 고민하면서 실험을 할 상상력 자체가 이제 없어보여


    이렇게 해도 한국관객 피빨아먹고 몇년 연명은 하겠지만

    진심 계속 이런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는 거면 그건 정말 멍청한 거임


    처음엔 영화판 어떤지 아니까.. 진짜 처절하게 화면 뒤에서 애쓰는 사람들 위해서라도 영화산업 망하진 않았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다르게 생각함

    망해봐야 돼 ㅋㅋ 아예 진짜 물갈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돼야 됨


    국내 영화 영화관 가서 본 건 진심 2000년대 중반? 이후엔 손 꼽음

    보고 싶은 게 없고 안 봐도 알겠는 영화 밖에 없어

  • tory_62 2019.01.09 18:42
    그놈의 느와르 그놈의 조폭 그놈의 알탕만 버리면ㅇㅇ
  • tory_64 2019.01.09 19:30
    나도 안본지 꽤 됨 재미없고 고리타분하고 그놈의 폭력 폭력.. 절망하는거 아니고서는 이야기 쓸 자신이 없나? 독립영화는 좋다는데ㅋㅋ난 사실 좋은 영화를 보려는게 아니라 덜불편한 재밌는걸 보고싶은건데 독립영화.. 루저감성 싫고 지루한것도 싫어..그리고 난 기본적으로 폭력, 스릴러 넘싫은데 한국영화서 스릴러 제하면 볼거없음ㅋㅋ 웰메이드를 보고싶은건데 독립영화좋다하니 할말없고 그것 제하면 그놈의 폭력폭력 그것도 피해자의 고통을 포르노식으로 관음하고 슬로우걸고 접사시킨듯한거 진짜 재미없고 구역질남 고발이랍시고 피해자에겐 1톨의 관심도 연민도 없는 공감능력이라곤 하나도 없는것들이 만든것 같은 창작물 그만보고싶다
  • tory_65 2019.01.09 19:31

    일본영화판도 저렇게 지지부진하면서 변화 거부하다가 폭삭 망했잖아. 정신 차리지 않으면 그 꼴  따라갈걸..  제작자 투자자들아. 돈돈돈 하면서 돈벌고 싶다면 일반대중들 생각을 주목해라. 돈 버는 데 네들 희망과 생각은 1도 중요하질않다구.

  • tory_66 2019.01.09 19:50

    마약왕보면서 진짜 똑같이 느낌

    아니 지금 세상이 어느땐데 저딴영화를 만들어서 파는지 ㅅㅂ

    남편이 1+1으로 산건데도 돈아깝고 진짜 아오 개빡쳐 기분만 잡쳐

  • tory_59 2019.01.09 20:10
    마약왕 스토리도 모르고 안봤는데도 티저에 송강호가 젊은 여자 안고 돌리는거에서 으... 지저분하구나 빻작이구나 느낌ㅋㅋ
  • tory_67 2019.01.09 20:24
    한국영화 시간 아까워
  • tory_68 2019.01.09 20:46

    인정... 신과함께 이후로 안보게됬어(신과함께도 노잼이었음) 다 노잼이고.. 억지로 끼워맞추고 이쯤엔 울어줘야지, 감동받아야지. 이런걸 공식처럼 넣는 탓에 

    인위적인 느낌.. 재미없어

  • tory_69 2019.01.09 20:57
    알탕영화진짜모든걸다떠나서재미가없어
  • tory_70 2019.01.09 21:17

    맞어, 제목 가리고 보면 이 영화 저 영화 다 같은 데다가 주제 의식도 거의 없다시피한 수준이야, 한국 영화 안 본지 꽤 됨

  • tory_71 2019.01.09 21: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11 01:11:34)
  • tory_73 2019.01.10 01:16
    222 알탕영화는 걍 거른다
  • tory_74 2019.01.10 01:47
    토리말 댓글들 완전공감!!!! 알탕영화는 돈을 준다해도 보기 싫음....
  • tory_75 2019.01.10 02:01
    진짜 작년 한해동안 괜찮았던 영화 다 여성주연이거나 여성서사 탄탄한것들이었음.... 그저 소소한 영화 덕후정도인 내 눈에도 이렇게 확실하게 보이는데 영화 만드는 사람들은 왜 모를까... 모른척하는건가? 지금까지 해왔던대로만 계속 해먹으려고?
  • tory_78 2019.01.10 09:25
    한국영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퇴화22 팸플릿만 봐도 어떤 서사일지 딱 눈에 보여 소재도 거기서 거기 ...망하고 다시 리부트해야돼 요즘 한국영화보면 넷플릭스 진짜 소중해진다
  • tory_79 2019.01.10 11:09

    한국영화 안본지 꽤 된것같아 조폭 느와르물 이런것도 싫고 ㅠㅠ 

  • tory_81 2019.01.10 12:37
    진짜 시리즈물이냐는 거랑<
    여자한테만 연기적신념 (꼭19쪽으로^^)들이댄다는 댓글 공감하면서 읽었어

    시발새끼들 한남배우 한남&한남마인드제작사들 한남불따충들 콜라보가 대단해. 여자한테는 극혐서사 만들어놓구 소비도 안하는 불법충들은 엑기스라고 돌아다니고

    영화판 대다나다^^ 연기력 있다는 알탕 남선배님들도 진짜 지겹구,,, 선배나 후배나 와꾸도 진짜,,,,
  • tory_82 2019.01.10 16:23

    진짜 완전공감...ㅜㅜ

    깡패 사투리 조폭 룸싸롱 성매매 마약 이런내용 영화 진짜 그만좀보고싶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주연 🎬 <청춘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단 한번의 시사회 29 2024.04.25 1922
전체 【영화이벤트】 7년만의 귀환을 알린 레전드 시리즈✨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98 2024.04.23 2980
전체 【영화이벤트】 F 감성 자극 🎬 <이프: 상상의 친구> 예매권 증정 70 2024.04.22 2894
전체 【영화이벤트】 두 청춘의 설렘 가득 과몰입 유발💝 🎬 <목소리의 형태> 시사회 15 2024.04.16 6014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7632
공지 🚨 시사회 관련 동반인 안내사항 2024.02.23 1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239 잡담 영화 하나만 찾아줘 4 22:00 11
14238 잡담 극현실적으로 피폐한 상황의 학생들을(미자, 혹은 대학생) 묘사한 한국영화 있을까? 6 2024.04.26 88
14237 정보/자료 서치라이트 픽처스 <위대한 히트> 이동진 평론가 해설 풀버전|음악+타임슬립=레전드 로맨스 탄생!|디즈니+ 2024.04.26 16
14236 잡담 70년대 레트로풍 호러물 새로 나온대 1 2024.04.26 74
14235 잡담 영화 황후화에서 황후 친자식 있어? 4 2024.04.26 78
14234 잡담 챌린저스 남동생이랑 같이 보기에 민망할까...?? 5 2024.04.25 179
14233 잡담 범죄도시 4 불호 후기(노스포) 2 2024.04.25 134
14232 잡담 악마와의 토크쇼 얼렁 개봉했으면 ㅠㅠ 2 2024.04.25 99
14231 잡담 챌린저스 간단후기(노스포) 1 2024.04.24 280
14230 잡담 하이틴 물 추천 좀 해줘 6 2024.04.23 105
14229 잡담 테일 오브 테일즈 5 2024.04.21 129
14228 잡담 아리 애스터 영화 뭘 제일 좋아해? 14 2024.04.21 215
14227 후기 나라야마 부시코 봤는데 충격적이다 2 2024.04.21 207
14226 잡담 [해결]이웃집 남자인 남주가 파티로 여주 방해하는 스토리의 영화? 아는 토리? 1 2024.04.20 105
14225 후기 히즈 올 댓-예쁜 여주와 잘생겨 보이는 남주 2 2024.04.18 203
14224 잡담 관 크기 중요할까? 8 2024.04.16 332
14223 정보/자료 디즈니 <디센던츠: 레드의 반항> 티저 예고편 l 새로운 악당들이 찾아온다!😈 2024.04.16 35
14222 잡담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어때? 2024.04.16 40
14221 잡담 음식 소재로 한 영화 중에 인스타 카페 감성 뺀 거 뭐가 있을까 8 2024.04.16 289
14220 잡담 혹성탈출 인스타툰 귀엽다 2024.04.16 46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712
/ 712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