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여운것들에서 느꼈던 불편한점이 하나도 없네? 어떻게 이렇게 되지??? 각본가가 여성각본가였다는데 그래서 그런건가? 주인공들도 훨씬 살아있는 인간처럼 느껴져 가여운것들에서 부자연스럽게 느꼈던 등장인물들과 행동들이 더 페이버릿에서는 걍 자기의 욕망을 위해 충실하게 달려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