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승전<<<신>>>
신, 특히 기독교의 신이 작품 근간부터 영향을 준다던가 네? 여기서요? 싶게 걍 아무렇지 않게 강조됨
2. 은은하게, 혹은 대놓고 드러나는 미국 국뽕
3. 뭔가.. 과하게 느껴지는 부녀간의 끈끈한 유대관계
1,2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특성상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3은 영화보다가 저게 느껴지면 짜증이 남ㅋㅋ뭔가 저게 서양남의 판타지같은건가 싶고 기분이 별로야.
그것도 있잖아
아내에겐 능력없다 이혼당한 루저남이지만 마음만은 한없이 따뜻하고 가족사랑 만렙인 이혼남이 목숨 걸고 전처 아내와 자식들 지키려고 테러와도 싸우고 국가적 재난 위기상황에 미국과 지구도 지켜내고 외계인과도 혈투를 벌이면서 다시 아내와 아이들을 되찾는다는 나름 신파적 감동 스토리
이것도 미국 영화에 꼭 들어가는 루저 이혼남 로망 클리셰라고 말 좀 듣지ㅋ
거기에 그레잇 아메리카 메시지를 담은 국뽕이야 뭐 말할 것도 없이 기본 양념으로 들어가고 생각없이 재밌게 보긴 하는데 좀 짜증나긴 함ㅋ
아아아아아 맞앜ㅋㅋㅋㅋㅋㅋㅋ이것도 생각했는데 막상 쓰려니까 생각이 안나섴ㅋㅋㅋ진짜 이거 개싫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혼당한 애비에 3번 합쳐진것도 진짜 개싫다 으아악ㅋㅋㅋㅋ 테이큰 보고 욕함ㅋㅋㅋㅋㅋㅋ
ㅋㅋㅋ나 이 글 쓴게 영화 여러개보다가 마지막으로 인터스텔라까지 보고 쓴거거든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들은...? 싶더라
ㅁㅈㅁㅈ 개인적으로 이건 1번 카테고리에 포함된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 악마 좀 고만나와라ㅋㅋㅋㅋ
3번 짜증나는게 아빠가 딸을 엄청나게 과보호하는데 곰곰히 생각하면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지 않음. 그리고 그게 아빠의 사랑인 것처럼 엄청나게 두둔함. 영화는 시리즈가 아니다보니 그 정도가 '내가 이상한가' 수준인데, 드라마에서는 엄청 심해서 진심 학을 뗌. 딸의 일, 남자친구 다 맘에 안 들어하고. 옆에 애 엄마도 없는 걸로 나오는 경우 존나 많아. 토나옴.
우리나라가 딸이 개비를 어릴 때부터 챙겨서 애늙은이+엄마+애인역할 대신하게 그려서 역겹다면, 미국놈들은 개비들을 마치 딸을 유일하게 보호해줄 수 있는 사람+애인역할 처럼 만들어놔서 역겨움. 딸은 스스로를 보호할 수도 없고, 생각도 없는 것처럼 만들어서 성장을 존나 못 하게 만드는게 정상이냐고... 아들은 믿고 성장하게 하지만 딸을 못 믿고 성장도 못 하게 함. 아들한테 그렇게 집착하는 아빠새끼들 있냐? 싫다고요 진심...
ㄹㅇㅋㅋㅋㅋ 보호대상+애인역할ㅋㅋㅋㅋㅋ 테이큰보는데 딸 구하러가는데 딸은 왜 성적대상화해놓는데..? 딸 구하러 가는거 맞냐고;;; 부자관계는 그렇게 그리냐구;
영화만 봐도 소녀+아저씨 조합 유독 많음;;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조회 |
---|---|---|---|---|
전체 | 【영화이벤트】 여성 공감 시사회 🎬 <다섯 번째 방> 시사회 4 | 2024.05.21 | 750 | |
전체 | 【영화이벤트】 이주승 X 구성환 찐친의 카자흐스탄 힐링 여행기! 🎬 <다우렌의 결혼> 무대인사 시사회 38 | 2024.05.17 | 3887 | |
전체 | 【영화이벤트】 화제의 오컬트 애니메이션 🎬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시사회 28 | 2024.05.14 | 30941 | |
전체 |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27 | 2024.05.09 | 33986 | |
전체 |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 2021.04.26 | 577083 | |
공지 | 🚨 시사회 관련 동반인 안내사항 | 2024.02.23 | 290 | |
모든 공지 확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