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 퀸 밴드 결성 관련 내용은 거의 다 거짓

 


 

치과의사, 천체 물리학자, 전기 엔지니어 및 이민자가 모여 밴드를 결성한것은 맞지만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름

 

영화에서는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일하는 프레디가 등장하고 스마일 밴드 공연을 보고
수줍게 다가서서 리드싱어가 되는 과정이 보여진다. (기존 리드싱어 스타펠의 하차)

 

하지만 실제로 프레디는 '늘 자신감 잇는 캐릭터' 였고 그는 이미 Ibex라는 밴드의 멤버였었고
스마일이라는 밴드 멤버들과 처음 만난것이 아니고 프레디와 브라이언 메이, 테일러 및 스타펠과
같은 아파트에서 살았었고 1969년에는 프레디와 밴드 Ibex와 합동공연도 함. 프레디가 우연히
스타펠의 하차로 퀸에 합류하게된 것이 아님.

 




* 프레디의 인생에서 메리의 분량이 거의다 삭제됨

 

 

 

영화속에서 프레디는 메리를 우연히 첫 공연에서 만나게 되고 이후 그녀가 일하는 가게에 가서
관계가 진행된다. 이후 둘은 비교적 순탄한 관계가 이어지고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브라이언 메이가 인터뷰에서 말하듯이 프레디가 만나기전에 이미 메리는
브라이언과 사귀고 잇었다. 프레디가 그녀를 보고 메이의 허락을 얻고 그녀에게 다가가서
만나게 되었고 메리는 그 이후에서야 '스마일' 밴드 공연을 보러옴

 

또한 영화속에서는 메리와 프레디간 관계가 프레디의 파티 행각 및 동성애로 인해 안 좋아지는
면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둘은 오랜기간 좋은 관계를 이루었고 한때는 메리가 그의 개인비서도
수행함.

 



* 프레디의 동성애 행각은 영화에서 수위가 많이 낮춰짐.

 

 

 

영화와 달리 프레디의 동성애 및 파티에 빠진 환락생활은 상당히 심했다고 전해짐.
이는 제작자인 그레이엄 킹이 이번 영화가 가족 중심 영화로 가야한다고 생각해서 이뤄진 것.

 

영화에서 프레디는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메리에게 말하자 메리는 동성애자라고 말해준다.


이후 남자들과의 동성애 씬들이 계속 나오는데 실제로 프레디는 자신을 정확하게 정의 내리진
않지만 실제로는 여자들과도 관계를 이루어 나갔다. 독일 여배우 바바라 발렌틴은 프레디의
널리 알려진 여성 연인들중 한명

 

또한 프레디는 자신의 커밍아웃을 부모에게는 말한적이 없고 짐 허튼이 자신의 파트너라고
부모에게 말한적도 없다. 허튼은 자신의 집에서 일하는 정원사라고 말했다고 함.

 




* 폴 프렌터는 나쁜 인간이지만 퀸은 실제로 해체되지 않았다.

 

 

 

영화에서 폴 프렌터는 사기성이 있고 기회주위적인 캐릭터로 나오며 프레디에게 퀸을 나와서
솔로로 나갈것을 제안한다. 이후 프레디를 조종하게 되고 자신이 파티를 열며 주도권을 쥐다가
결국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프레디에게 말하지 않아서 해고된다.

 

이 내용은 실제 사실과 꽤 비슷하며 퀸 멤버들은 프렌터의 의견에 주로 반대하는 입장이었다고 전함.
이중에는 디스코 풍의 앨범 [Hot space]의 출반 반대도 포함. 프렌터는 늘 밴드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으로 인식되어옴

 

하지만 프렌터 때문에 퀸이 해체된것은 아니고 실제 퀸은 해체되지도 않았다. 그들은 우호적으로
밴드 활동을 줄이고 각자 솔로 활동을 좀더 늘리자는데 동의하고 솔로를 시작

 

그리고 프렌터를 라이브 에이드 문제로 인해 해고한것은 아니고 실제 라이브 에이드 공연이 끝나고
1년뒤 그를 해고함.

 




* 마이크 마이어스 캐릭터는 완전 허구

 

 

 

아이단 길렌이 연기하는 존 리드는 퀸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동안의 충실한 매니저였다. 영화에서
존은 폴 프렌터의 음모를 통해 프레디의 솔로 활동을 부추겨서 결국은 프레디가 존을 해고하고
폴이 매니저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존 리드는 1977년에 퀸과 이별했고 영화속처럼 심하게 다투고 헤어지진 않았다.
좋은 상황에서 동의하에 이별

 

영화속 레이 포스터(마이크 마이어스가 연기)라는 사람이 첫 매니저로 나오며 EMI 음반사의 임원으로
나오는데 실제로 이 사람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전해짐. 그는 퀸의 마스터피스인 [보헤미안 랩소디]를
싫어했던 다수의 음반 기획자들의 캐릭터들을 합쳐서 만든 허구의 캐릭터

 





* 프레디의 에이즈와의 사투 타임라인 변경

 

 

 

  

영화에서 라이브 에이드는 프레디에게 있어서 자신이 짐 허튼과 동성애 관계임을 부모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고 에이즈에 걸렸음을 밴드에 알리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루머로는 에이즈에 걸렸음이 그 당시에 퍼졌지만 실제 1987년이 되서야 에이즈에
걸렸음이 판명됨. 그리고 걸리자마자 프레디는 밴드에게 바로 알리지도 않았다. 1년이 지난 뒤에야
알리고 1991년 11월에 신문에 보도됨.

 

그리고 영화에서 노래 'Who wants to live forever"가 프레디의 병을 염두에 두고 쓴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브라이언 메이가 컬트 영화 [하이랜더]에 삽입하고자 만든 노래이고 영원 불멸의 전사들을 그린 노래.

 

이 노래는 라이브 에이드 이후 1년뒤 공개되었고 프레디가 에이즈에 걸리기 1년전에 공개됨

 





* 퀸은 라이브 에이드에서 전설이었지만 전성기 시절은 아님 

 

 

 

퀸의 라이브 에이드에서의 '보헤미안 랩소디' 공연은 분명 역사적인 공연이었고 엘튼 존도 극찬을 '하는등
전체 라이브 에이드의 최고라고 함.

 

하지만 실제로 라이브 에이드 시절 당시 퀸은 1984년과 1985년에 투어를 계속하고 잇었지만
전성기를 지난 뒤였고 당시 UN에서 남아공 공연을 금지했는데도 거행해서 구설수에 올라잇는 상황.

 

또한 영화에서 프레디 머큐리가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자 관중들이 기부하는 대열에 합류하는 것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른 아티스트 (데이빗 보위, 엘튼 존, 폴 맥카트니등)들이 이미 기부 행렬을 촉각시켰고
공연 기힉자 밥 겔도프도 이미 기부가 이전에 시작되었음을 인식





 

* 영화 마지막 씬 이후 실제 상황

 

 

 

1985년 라이브 에이드 공연이 끝나고 영화는 끝나지만 실제로 퀸은 1991년 프레디가 에이즈 판명이 될때까지
앨범을 만들고 활동을 계속했다. 6년간 프레디는 짐 허튼은 계속 파트너로 지냈고 허튼도 에이즈로 판명이됨.

 

허튼은 2010년 사망햇고 메리 오스틴은 여전히 프레디의 유언에 따라 그의 맨션에서 살고 있다.

 

다른 퀸 멤버들은 '머큐리 피닉스'라는 밴드를 결성했고 에이즈 퇴치에 나섰고 1990년대 까지
여러차례 공연도 하며 활동하다가 존 디콘은 음악에서 완전 은퇴를 함.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는 이후에도 폴 로저스를 리드 싱어로 들여와서 2004- 2009년 동안
투어를 했고 이후 그가 나가고 애덤 램버트가 퀸 + 애덤 램버트 밴드도 결상함. 여전히 이 밴드는 활동을
하고 있음



원문보기:
http://extmovie.maxmovie.com/xe/index.php?_filter=search&mid=bestboard&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B%B3%B4%ED%97%A4&document_srl=39522193#csidx9778d3575a06663b9d5ea85b68c8fad onebyone.gif?action_id=9778d3575a06663b9



  • tory_1 2018.11.16 09:46

    이것도 같이 읽어보면 좋을 거 같아. 번역한 황석희씨의 보헤미안 랩소디 비하인드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52&aid=0001215939

  • tory_2 2018.11.16 09:51

    Who wants to live forever 이거 그냥 중간에 삽입곡으로 나오는거 아니었나? 작곡하는 씬이 있었나...

  • tory_3 2018.11.16 10:10
    전기영화인데 허구가 너무 심하네
    영화본사람들은 영화전개를 거의 믿을텐데
  • tory_4 2018.11.16 12:00

    이게 그냥 만들면 너무 갈등요소가 없는 밴드라서 일거야 ㅋㅋㅋ

  • tory_5 2018.11.16 16:47

    ㅋㅋ 마자 그리고 프레디랑 팀원들 사이에 불화도 거의 없었고 돈독하게 잘지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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