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나도 무기력하고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을 때
아무 생각없이 우당탕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나
시간을 때울수도 있고... 어쩌면 위로를 받을 수도 있는
그런 영화 추천해줄 수 있니?
몇일 째 침대에서 안나오고 있는데
영화라도 틀어놓고 보고 싶어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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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1 이거 쓰러 들어왔어. 이게 많이 밝은 영화는 아닌데 마지막 장면 보는 순간... ㅠㅠ 그냥 막 마음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어.
나는 마틸다 ㅋㅋㅋㅋㅋ좀 위로가 되는 영화야
유브갓메일
나는 우울할때 나보다 더 시궁창 같은 영화를 봐야 위로가 되어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약간 마션같은 느낌? 으로 내일을 위한 시간
나 요새 그런데 이번에 라스트 크리스마스 별 기대 안 하고 봤다가 위로 받았어.. 눈물도 펑펑 흘리고ㅠ
세얼간이 패딩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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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 게임 판엠의 불꽃, 스탠 바이 미.
전자는 극한의 나쁜 상황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용기있게 헤쳐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큰 힘을 얻고,
후자는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됨... 따뜻한 힐링영화만은 아니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욱 와닿는 게 많아.
본문설명에 가까운 영화는 벨과 세바스찬, 꼬마 니콜라, 벤지, 베토벤 등등 어린이와 동물이 나오는 영화들이 좋더라.
멜랑꼴리아...
비포시리즈 그냥 내가 좋아하는 영화라서.
그리고 따뜻하잖아 나도 좋아해
우울한데 더 우울해지고 싶고 속 뻥 뚫리고 싶을 땐 블랙스완, 초연해지고 싶을 땐 남과 여 (배경 때문에 보고 있음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 그냥 뭘 좀 보면서 행복한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나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같은 2000년대 이전이나 초반 영화들 봐 옛날 감성 보고 있음 괜히 기분 좋아지고 안정되더라... 영화는 아니지만 미드 프렌즈도!
더 진창에 처박히고 싶을 때 : 블랙스완, 레볼루셔너리로드, 어톤먼트
기분을 좀 띄우고 싶을 때 : 마법에 걸린 사랑, 월E, 어바웃타임
좀 차분하게 울고 개운해지고 싶을 때 : 시네마천국, 타이타닉, 원스, 비포선라이즈
다 때려부시는 거 보고 대리만족 느끼고 싶을 때 : 매드맥스, 미션임파서블 아무거나, 패트와매트
그래비티
주인공에 이입되기도 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살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보면서 이유가 있어서 사는게 아니고 그냥 살아가는 거구나 하고 위안을 느꼈어
쇼생크탈출
라푼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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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픽사 작품들: 인사이드아웃, 라따뚜이, 월E 등등
티파니에서 아침을
+)가난하고, 가진게 허황된 꿈밖에 없어서 막막할때
내 현실이 맘에 들지 않더라도 현실을 마주하고 주위를 제대로 보면
지금 당장 누릴수 있는 행복이 가까이에 있다는걸 알게 돼 그게 작은것이라도 허황된 꿈보단 낫지
꼭 본다니까 덧붙여본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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