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울한 얘기 해서 미안해 톨들아...

그냥 너무나도 무기력하고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을 때
아무 생각없이 우당탕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나
시간을 때울수도 있고... 어쩌면 위로를 받을 수도 있는

그런 영화 추천해줄 수 있니?

몇일 째 침대에서 안나오고 있는데
영화라도 틀어놓고 보고 싶어서... ㅠㅠㅠ
  • tory_1 2019.12.08 13:27

    한국판 리틀 포레스트,주토피아,알라딘... 영상이나 노래만으로 행복해져.

  • tory_2 2019.12.08 13:28
    김태리 나오는 리틀 포레스트. 잔잔하게 보기 좋음 근데 내 상황과 비슷했어서 그런지 눈물파티였음...
  • tory_3 2019.12.08 13:28
    나는 일판 리틀 포레스트 쓰려고 들어왔는데 ㅎㅎㅎ
  • tory_4 2019.12.08 13:28
    1. 우울해서 정말 우울의 끝으로 가는 영화를 보고 싶을 때 - 멜랑콜리아 ( 나 같아서 이상하게 위로가 됨... )
    2. 우울해서 아무 생각 없이 재밌고 어이없는 영화를 보고 싶을 때 - 족구왕
  • tory_69 2019.12.09 01:04
    헉 1번 나도그래ㅜㅅㅜ
  • tory_5 2019.12.08 13:28
    패딩턴!!!!!!!
    메리포핀스 (1964년작)

    매드맥스 분노의도로 (속시원함)
    이솜 나온 소공녀도 추천
    토리 힘내!!
  • tory_6 2019.12.08 13:29
    디즈니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 tory_7 2019.12.08 13: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08 13:30:44)
  • tory_8 2019.12.08 13:34
    토스카나의 태양 아래
  • tory_9 2019.12.08 13:35
    주토피아 코코
  • tory_10 2019.12.08 13:36
    미스리틀선샤인
  • tory_35 2019.12.08 15:29
    222222222
  • tory_36 2019.12.08 15:29
    ³333333 내 힐링 영화야
  • tory_64 2019.12.08 22:00
    444444
  • tory_73 2019.12.09 08:56
    5555555555
  • tory_75 2019.12.09 09:29
    6666666
  • tory_81 2019.12.09 10:10

    777777

  • tory_82 2019.12.09 10:22
    88888

    나 이거 적어려고 했는데
  • tory_83 2019.12.09 10:24
    999999 나도 이거 쓰러왔어
    나도 최근 멘탈 와르르 시점에서 봤는데 넘 좋았어
    귀엽고 소소하게 웃기고 따뜻하고 위로받는 느낌이야
  • tory_93 2019.12.09 11:46

    1010101010

  • tory_103 2019.12.09 15:01

    111111 이거 쓰러 들어왔어. 이게 많이 밝은 영화는 아닌데 마지막 장면 보는 순간... ㅠㅠ 그냥 막 마음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어.

  • tory_107 2019.12.09 16:00
    121212 보고나면 나같은 사람도 그냥 살아가도 될 것 같은 느낌들어
  • tory_114 2019.12.09 17:07
    131313 이거 쓰러 들어왔어!! 혹시 댓글에 있나 확인함
  • tory_11 2019.12.08 13:36
    패딩턴!!!! 귀여움의 극치야.
  • tory_12 2019.12.08 13: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17 15:02:29)
  • tory_13 2019.12.08 13:46
    월플라워
  • tory_14 2019.12.08 13:54
    사운드오브뮤직
  • tory_15 2019.12.08 13:57
    시네마천국, 따스하고 아름다워
  • tory_16 2019.12.08 14:01
    미스터 노바디..삶에 대한 위로같았어
  • tory_17 2019.12.08 14:01
    한국판 리틀포레스트
  • tory_18 2019.12.08 14:08
    소림축구
  • tory_19 2019.12.08 14:10
    나는 존 윅 ㅋㅋㅋㅋ 존 윅이 다 쳐부수는 거 보고 약간 속시원해져
  • tory_20 2019.12.08 14:11

    나는 마틸다 ㅋㅋㅋㅋㅋ좀 위로가 되는 영화야

  • tory_21 2019.12.08 14:18
    피터래빗
  • tory_22 2019.12.08 14:20
    샐리호킨스 내사랑
  • tory_23 2019.12.08 14: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25 21:38:44)
  • tory_27 2019.12.08 14:45
    헐 이럴때 마션을 보는 사람이 나말고 또있었구나... 반갑다ㅠㅠ
  • tory_40 2019.12.08 16:07
    @27 대박ㅜㅜㅜ나도 마션이야ㅜㅜㅜㅜㅜ
  • tory_24 2019.12.08 14:22
    스타더스트!!
  • tory_25 2019.12.08 14:36

    유브갓메일

  • tory_26 2019.12.08 14: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04 00:39:41)
  • tory_28 2019.12.08 14:45
    Gravity
  • tory_29 2019.12.08 14: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28 00:46:54)
  • tory_30 2019.12.08 15:01

    나는 우울할때 나보다 더 시궁창 같은 영화를 봐야 위로가 되어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tory_71 2019.12.09 08:32
    222222나는 오히려 나만 인생이 지옥이 아니구나 에서 위안 얻엇엇어
  • tory_31 2019.12.08 15:02

    약간 마션같은 느낌? 으로 내일을 위한 시간

  • tory_32 2019.12.08 15:11
    나 방금 마법에 걸린 사랑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어!!
  • tory_33 2019.12.08 15: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03 16:56:06)
  • tory_34 2019.12.08 15:26
    패딩턴2
  • tory_37 2019.12.08 15:29
    그래비티
  • tory_38 2019.12.08 15:30

    나 요새 그런데 이번에 라스트 크리스마스 별 기대 안 하고 봤다가 위로 받았어.. 눈물도 펑펑 흘리고ㅠ

  • tory_39 2019.12.08 15:50

    세얼간이 패딩턴 시리즈

  • tory_41 2019.12.08 16:19
    라푼젤
  • tory_42 2019.12.08 16:26
    모라토리움기의 타마코
  • tory_45 2019.12.08 16:42
    22222
  • tory_54 2019.12.08 18:31
    333
  • tory_60 2019.12.08 19:51

    4444

  • tory_43 2019.12.08 16: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15 23:49:22)
  • tory_44 2019.12.08 16: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1/01 02:21:57)
  • tory_46 2019.12.08 17:06
    월e
    내 힐링 애니ㅠ
  • tory_66 2019.12.08 22:57
    2222 월e ㅠㅠㅠㅠㅠㅠㅠㅠ 제목만 봐도 마음 따뜻해져
  • tory_47 2019.12.08 17:12
    난 츠레가우울증에걸려서 라는 영화...
    그냥진짜우울증이었을때 보니까 나랑 똑같은 사람 보는게 이상하게위로가되더라 아 나같은사람이 나말고도 또 있구나
  • tory_48 2019.12.08 17:14
    나도 한국판 리포레. 그리고 쇼생크탈출!
  • tory_49 2019.12.08 17:43
    디즈니 영화!!
  • tory_50 2019.12.08 17:52

    헝거 게임 판엠의 불꽃, 스탠 바이 미.

    전자는 극한의 나쁜 상황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용기있게 헤쳐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큰 힘을 얻고,

    후자는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됨... 따뜻한 힐링영화만은 아니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욱 와닿는 게 많아.


    본문설명에 가까운 영화는 벨과 세바스찬, 꼬마 니콜라, 벤지, 베토벤 등등 어린이와 동물이 나오는 영화들이 좋더라.

  • tory_51 2019.12.08 17:55
    우당탕은 화이트칙스
  • tory_52 2019.12.08 17:55
    나는 더 폴 보곤해
  • tory_53 2019.12.08 18: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17 07:40:24)
  • tory_55 2019.12.08 18:38
    1. 우울의 끝을 보고 싶을때 : 멜랑꼴리아, 셰임, 미쓰홍당무,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미드소마,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2. 힐링받고 싶을 때 :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그래비티, 마션, 김씨 표류기, 백만엔걸 스즈코
    3. 다때려 부수는 영화 :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조커, 나를 찾아줘
  • tory_56 2019.12.08 18:39
    브리짓존스의일기
  • tory_87 2019.12.09 11:19
    222
  • tory_137 2019.12.09 22:23
    3333
  • tory_57 2019.12.08 19:04

    멜랑꼴리아... 

  • tory_58 2019.12.08 19:05

    비포시리즈 그냥 내가 좋아하는 영화라서.

  • tory_59 2019.12.08 19:33
    라따뚜이
  • tory_61 2019.12.08 20:05
    김씨표류기!!
  • tory_62 2019.12.08 20: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3 20:31:37)
  • tory_118 2019.12.09 17: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5 17:40:44)
  • tory_63 2019.12.08 20:51
    월e
    내 힐링 영화...그리고 해리포터는 기분전환용
  • tory_65 2019.12.08 22:54
    김씨표류기
  • tory_67 2019.12.08 23:58
    바닷마을다이어리 평화로워서..
  • tory_123 2019.12.09 19:03
    22 헐 나도 ㅠ 이거 스토리랄게 크게 없는데 보면 기분이 좋아
  • tory_172 2019.12.14 13:12

    그리고 따뜻하잖아 나도 좋아해

  • tory_68 2019.12.09 00:45
    미드소마
  • tory_70 2019.12.09 07:27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동진의 영화평
    인사이드아웃+ 이동진의 영화평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라이프오브파이
  • tory_72 2019.12.09 08: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22 11:16:57)
  • tory_74 2019.12.09 09:21

    우울한데 더 우울해지고 싶고 속 뻥 뚫리고 싶을 땐 블랙스완, 초연해지고 싶을 땐 남과 여 (배경 때문에 보고 있음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 그냥 뭘 좀 보면서 행복한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나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같은 2000년대 이전이나 초반 영화들 봐 옛날 감성 보고 있음 괜히 기분 좋아지고 안정되더라... 영화는 아니지만 미드 프렌즈도!

  • tory_76 2019.12.09 09:41

    더 진창에 처박히고 싶을 때 : 블랙스완, 레볼루셔너리로드, 어톤먼트

    기분을 좀 띄우고 싶을 때 : 마법에 걸린 사랑, 월E, 어바웃타임

    좀 차분하게 울고 개운해지고 싶을 때 : 시네마천국, 타이타닉, 원스, 비포선라이즈

    다 때려부시는 거 보고 대리만족 느끼고 싶을 때 : 매드맥스, 미션임파서블 아무거나, 패트와매트

  • tory_99 2019.12.09 14:18
    패트와 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77 2019.12.09 09:45

    그래비티

    주인공에 이입되기도 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살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보면서 이유가 있어서 사는게 아니고 그냥 살아가는 거구나 하고 위안을 느꼈어

  • tory_78 2019.12.09 09:50
    패딩턴2 진짜 그거 보는 동안에는 행복함
  • tory_79 2019.12.09 10:01

    쇼생크탈출

  • tory_80 2019.12.09 10:03

    라푼젤

  • tory_84 2019.12.09 10:36
    마녀배달부 키키
  • tory_85 2019.12.09 10:39
    불량공주 모모코
  • tory_160 2019.12.10 15:36

    22222 

  • tory_86 2019.12.09 1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19 23:23:27)
  • tory_88 2019.12.09 11:22

    디즈니 픽사 작품들: 인사이드아웃, 라따뚜이, 월E 등등

     

  • tory_89 2019.12.09 11:28
    미비포유랑 코코! 미친듯이 우울할 때 죽음을 생각해보기에 이 두 영화를 종종 봐
  • tory_90 2019.12.09 11:32

    티파니에서 아침을

    +)가난하고, 가진게 허황된 꿈밖에 없어서 막막할때

    내 현실이 맘에 들지 않더라도 현실을 마주하고 주위를 제대로 보면

    지금 당장 누릴수 있는 행복이 가까이에 있다는걸 알게 돼 그게 작은것이라도 허황된 꿈보단 낫지

    꼭 본다니까 덧붙여본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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