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쓸까말까하다가 써볼게..
보고 싶던 리스트에 있던 작품인데 이번에 상영한다길래 아까 보고 왔어
개인적으론 좀 많이 별로여서 최하점 줬음
강간 장면이 3번인가 나오는데 그게 참 기분이 안 좋더라
시작부터 바 전체가 여성 나체로 이루어져 있고 
거기 젖꼭지에서 우유 나오는 것도 으윽스러웠고 
뭔가 의미가 있는 장치였고 장면들이라 해도 몰라 나는 싫더라 그게
딱히... 의미 알고 싶지도 않고... 걍 기분 나빴음
폭력성은 익히 들어서 매우 긴장하며 봤기에 생각보다는!!! 덜했음
왓챠 가보니까 거의 4.5에서 5점이라 아 내가 너무 단편적 부분만 보는 건가? 싶은데
어쩌겠음 기분이 별론데... 다시 볼 일은 거의 없을 듯 
  • tory_1 2019.01.19 01:48

    중이병 걸렸을 때 봤었는데 진심 역겨워서 끈 영화.. 너무 폭력적이었음

  • tory_2 2019.01.19 02:29
    진짜 이영화..역겨움 난 싫었어 아무리 예술적이라고 남들이 점수 정말 잘 줘도 그냥 나는 너무 싫음ㅋㅋㅋㅋㅋㅋ
  • tory_3 2019.01.19 03: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18 12:42:19)
  • tory_4 2019.01.19 03: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06 16:25:59)
  • tory_5 2019.01.19 08:26

    나도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해서 봤는데 초반 여성 나체 나오고 잠깐이지만 덮치는(?) 씬 맞나...? 그거 보고 깜놀했음

    마침 내가 좋아하는 사랑은 비를 타고 singing the rain 노래가 그 장면에 삽입곡으로 쓰여서 더 싫었어

    초반부터 몰입이 안 되다 못해 불쾌하니 그 다음부턴 눈에 안 들어오더라 한번 보는 것도 힘들었음

  • tory_6 2019.01.19 12:41
    ㅠㅠ불쾌 그 자체
  • tory_7 2019.01.19 13: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27 22:44:28)
  • tory_8 2019.01.19 13:21

    보는 내내 불쾌하고 짜증나긴 했는데 미장센이라고 보고 그 시대에 그 느낌을 어떻게 표현하려 했느냐를 이해하고 보니까 볼만했지 사실 지금 생각 가지고 보면 너무 짜증나...... 나 진짜 재밌게 보고 생각할 거리도 많긴 했지만 다시 그 폭력적인 영화 보고싶지 않아....

  • tory_9 2019.01.20 00:45
    진짜 이제껏 내가 본 영화중에 가장 자극적인 영화. 끝까지 보긴 했지만 끝까지 보아내기가 힘든 영화였어..
  • tory_10 2019.01.23 23:08

    이 당시 불쾌한?? 영화보고싶어서 본거였는데.. 진짜 최악이었고 기분드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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