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 배급사 인터뷰에 따르면, 영화 '마녀2'는 내년에 선보일 계획
1-2편 관련 정보이며, 사진 및 텍스트에 대형 스포가 있습니다
[마녀] 1편은 부제가 '전복'이라면, 2편은 부제가 '충돌'이다. (스포주의)
마녀 1편의 부제는
'Part 1. The Subversion(전복)'
주인공을 소개하고 본편의 예고편을 맛보이는 정도
딱 본편의 시작 전까지 , 프롤로그에서 끝난
2편 부제 '충돌'
본편은 주인공 '자윤'이 자신의 뿌리를 찾는 과정에서
자신을 괴물로 만든 회사와 본격적으로 충돌하는 내용
“자윤이의 본질적인 문제를 2, 3탄에는 더 파고들지 않을까 싶다”
"자윤은 자기 뿌리를 찾아가면서 회사의 목을 죄어가겠죠.
이번 작에서도 은연중에 나오지만 회사 내에도 알력이 있고 양쪽이 보유한 능력자들이 등장할 겁니다.
분명한 것은 이번 작에서 상대한 아이보다는 업그레이드한 상대가 나오겠죠."
자윤이 세대 아이들은 생체 실험을 통해 운동신경과 폭력성을 컨셉으로 만들어진 인간병기
자윤이 같은 탑클래스 1은 통제가 안돼서 폐기 처리 대상
구자윤 능력치
맨손싸움
염동력
초고속 순간이동
치유능력
무통
뛰어난 학습능력
(현재 고등학교 전교 1등. 전국 1등도 가능하지만 사람들 의심과 뇌에 무리가 갈까봐 스스로 조절하는 중^^!)
8~9살에 실험실 탈출해서 양부모 직접 골라 찾아간 이력이 있음
이때 '구자윤' 이라는 이름이 생김
단점 , 무리하면 뇌가 터짐
자윤이 이상 가는 능력치를 가진 캐릭터가 나온다는 얘기가 있기 때문에
자윤이가 젤 쎄고, 존나 쎄고, 존나 제일 쎄야하는데 아닐까봐 발 동동 구르는 덕후들 나오는 중
구르고 다치고 피칠갑됐으면 하는 덕후들도 있음
"솔직히 이 영화는 자윤이라는 캐릭터가 거의 전부라서 저는 캐스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자윤과 매칭이 되는 배우를 못 떠올렸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오디션으로 갔고 엄청나게 고생했죠."
박 감독은 몇 달 동안 오디션을 진행했지만
'자윤'역에 딱 떨어지는 배우를 찾지 못해 프로젝트를 연기할 생각조차 했다고 한다.
그러나 오디션 막판에 김다미를 발견했고 보자마자 '자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등급과 관련된 이견도 있었다.
워너는 1편이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으니, 2편도 그렇게 유지하자는 입장이었고,
난 ‘청소년 관람불가’ 수준을 원했다.
'구자윤과 타노스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등의 의문이 제기되기도.
해당 이야기를 전하니 박훈정 감독은 웃어보이며
"능력은 물론 타노스가 세다. 그런데 구자윤이 이길거 같다.
타노스는 연민이 있지 않나. 구자윤은 그마저도 없다.
그마저도 없는 구자윤하세요^^
존나 쎄서 존나 멋있음!
마녀는 성악설에 바탕을 두고 썼다고 한다.
"저는 사람이 악하게 태어난다는 말을 믿는 편이에요.
선하게 태어나면 법이나 윤리교육도 필요 없겠죠. 영화에도 그런 생각이 녹아있어요.
자윤은 악하게 태어났는데 10년간 본능을 누르고 살았잖아요. 스스로 제어해야 하는 걸 알았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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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tmi
1. 작년부터 나온다고 했는데 감독이랑 배급사에서 예산 문제로 조율하다가 드디어 나온다고 함
원래 감독은 해외로케 생각했는데 예산때문에 국내로 바꿨고
그래서 내용 전개 시나리오 이런게 좀 수정이 많이 됐다고 함
대신 액션을 많이 넣을 계획
2. 아마도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이지 않을까 해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까! 예전 기사에도 그렇게 나왔었고!
3. 본문에 2편 3편 어쩌구 있는데 저 말을 감독이 한 건 맞는데
3편까지 제작이다 라는 건 감독피셜 잘못 알려진 정보래
연구소가 세계 곳곳 7군데에 있기 때문에 나라 돌면서 7편까지 어쩌구 계속 시리즈로 만들고 싶다고 함ㅋㅋㅋㅋㅋ
마녀 10년 전에 기획한 거라? 그런지 몰라도 애착 좀 있어보이더라ㅋㅋ
진짜 덕후 심장 뻐렁치게 만드는 마녀 세계관...
자윤이 액션 많이 보여줬으면... 자윤이가 다해먹었으면ㅠㅠ
혹시 이런글 안되면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