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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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12.20 01:14
    오랜만이야 한국이든 외국영화든 이런 메시지 주는 상업영화는. 보고나니 먹먹하더라 캐릭이나 배우들 너무 좋아
  • tory_2 2018.12.20 01:33
    톨이랑 비슷하게 느낀 부분이 많은데 글 너무 잘 썼다
    기대한 것과 다른 걸 보게 될 수는 있겠지만 보고 나서 아무것도 없이 빈 마음으로 나오게 될 영화는 아닌 것 같아
    초반은 싱거웠고 중반부터 몰입되더라
    모던러브 장면은 정말 압권!!
  • tory_3 2018.12.20 01:35
    캐릭터들이 다 너무 좋아ㅠㅠ 로기수랑 판래는 말할 것도 없고 다른 배우들도 너무 사랑스러워... 그리고 엑스트라들도 너무 찰지게 연기하더라
    결말에 대한 호불호가 있지만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뭔지 알거같아. 역시 강형철 감독은 음악을 잘 사용하는거같아 모던러브는 최고였어ㅠㅠ
  • tory_4 2018.12.20 01:51

    아직 못봤는데 거제도 포로 수용소는 탭댄스 소재라고 마냥 발랄 쾌활하기엔 너무 시대적으로 비극적인 곳으로 유명한데 '더티 댄스' 같은걸 바라는 사람들이 있긴 할거같더라 영화 제작중에도 벌써 빨갱이 어쩌구 욕댓글 종종 보였고. 배우 캐릭터 칭찬은 다들 하더라 

  • tory_5 2018.12.20 07:05
    나도 엄마랑 같이 봤는데 다 보고 나서 엄마랑 여러 얘기도 나누었는데 너무 좋았어 모던러브씬은 정말 오랜만에 영화보며 벅차더라
  • tory_6 2018.12.20 07: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1/18 10:19:00)
  • tory_7 2018.12.20 08:48
    진짜 영화 너무 좋았어... 이번 해에 본 영화 중에 꼽히는 영화야. 끝나고 나서도 긴 여운이 남아있따
  • tory_8 2018.12.20 09:19
    모던러브씬 너무 좋았다ㅠㅠ
  • tory_9 2018.12.20 09:22

    나도 메시지가 정말 좋았다,, 확실하게 전할꺼 전하는ㅠㅠ 강형철 대단해..

  • tory_10 2018.12.20 09:30

    9. 진짜 진짜 마지막으로 결론은 퍽킹 이데올로기!!!


    원톨 글 다 받지만 진짜 퍽킹 이데올로기!!!!!ㅠㅠㅠㅠ

    어제 보고 왔는데... ㅠㅠ 자꾸만 곱씹게 되는 영화야ㅠㅠ

  • tory_11 2018.12.20 10:02
    힘든 시대라고 생각했는데.. 저 시대 사람들은 정말 더 힘들었을 것 같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 난 오열하고 나왔네. 진짜 퍼킹 이데올로기 ㅜㅜ
  • tory_12 2018.12.20 10:30

    토리 글 깔끔하게 잘 쓴다 ㅎㅎ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정말 좋았어! 무엇보다 약자에 대한 시선이 따뜻해서 좋더라. 나도 엄마랑 같이 봤는데 엄마가 역사가 비극이지 이러시더라고 ㅠㅠ 생각하니 또 슬프다... 막상 주인공들이 죽는 장면보다 기수랑 잭슨이 춤을 한바탕 시원하게 추는 에필로그 부터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까지 내내 울었어 ㅠㅠ 토리 글 다 받아 ㅠㅠ 풔킹 이데오로기!! ㅠㅠㅠㅠ

    아! 그리고 톨들 재미있는거 하나 알려줄까? 기수 따라다니던 꼬맹이 기동이! 여자아이야!!!ㅋㅋㅋㅋㅋ 그리고 샤오팡(김민호배우)는 군 복무중이다!!ㅋㅋㅋㅋ

  • W 2018.12.20 11:33
    여자아이?? 극중에서는 남자아이고 실제 배우가 여자아이라는 말이지?? 남자아이인줄 알았어...그만큼 연기를 잘해서...ㅋㅋㅋㅋㅋ 뭔가 재밌게 충격이다 김민호 배우님 군복무 중이시구나 ㅠㅠ 잘됐으면 좋겠다 더 여기저기서 보고싶어 진짜 너어어어무 귀여워서
  • tory_12 2018.12.20 11:37
    @W 응 실제 여자 아이인데 남자 아이 역을 한거지 ㅎㅎ 이거 개봉때 까지 숨기느라고 도경수한테 형이라고 하고 다녔대!! 김민호 배우 어제 무인에 군복 입고 와서 인사하고 갔더라 나도 앞으로가 기대됨!!
  • tory_13 2018.12.20 10:34
    모던러브 진짜 ㄹㅇ 명장면
  • tory_14 2018.12.20 10:46

    감독이 전하려는 메세지가 너무 판타지라 나머지 부분에서는 현실적이길 원했다고 했던데, 정말 말 그대로 마냥 가볍기만 한 영화는 아닌거 같더라... 나도 톨의 후기랑 비슷한 생각이고ㅠㅠㅠ 정말 퍼킹 이데올로기ㅠㅠㅠ

  • tory_15 2018.12.20 11:07

    난 이영화 특히 여성 캐릭터 다루는게 너무 좋았어. 중간에 흑인으로 사는게 힘드냐 여성으로 사는게 힘드냐 설전할땐 진짜 우리나라 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오다니 ...감격 정도였고. 주인공도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놀랐어. 좀 편견이 있었거든. 마무리도 좋았지만 한국 영화 특유의 신파는 있었다고 생각해. 그런거 싫어하는 톨이라 좀 마지막에서 인상 찌푸리기도 했어.. 그래도 가장 좋은 선택인거 같긴 하고 ㅋㅋ

  • tory_16 2018.12.20 11:12

    평이 좋구나... 다음 주 문화의 날에 봐야겠다.. 좋은 후기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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