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랜만에 1편부터 쭉 재탕했어!

처음엔 그냥 별생각없이 봤는데 ㅋㅋㅋ 다시 보니 왠지 울적하다 (내가 봄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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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는 피터랑 관계도 풋풋하고
영화 시작도 새학기 막 시작되는거라
새출발! 이런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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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의 우여곡절을 지나서...
(변덕스러운 사춘기 같은 느낌이었던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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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되니까 벌써 학교 졸업이라 왠지 넘..쓸쓸해...
난 고등학교 졸업한지 한참돼서 기억도 안나곸ㅋㅋㅋ 내가 고등학교 졸업할땐 1도 아쉬운거 없었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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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졸업식 장면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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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마주보고 앉아서 계약서 썼던 테이블에 둘이 앉아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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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끝에 라라진 뉴욕대학교 기숙사 장면ㅠㅠㅠㅠㅠㅠ


영화는 끝이어도 라라진도 피터도 좋은 대학교 가서 새로운 시작을 해나가는 결말인건 알지만ㅠㅠ!! 둘다 앞날 창창한 애들이고 비록 롱디여도 희망적인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생각은 하지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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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알록달록한 방에서 살던 라라진이었는데
마지막에 (아직) 텅 비어서 아무것도 없는 기숙사방 보니까 마음이 너무허전해...

물론!!! 라라진은 이제부터 또 시작인거고
피터랑 볼링치러 가서 찍은 사진을 시작으로 책상앞에 또 수많은 추억이 사진으로 모이겠지만...
복작복작하던 라라진네 집에는 이제 딸내미가 키티밖에 없고 ㅠㅠㅠ
아니 꼭 내가 라라진이랑 피터 낳은것같음ㅠㅠㅋㅋ 난 결혼도 안햇고 애도 없는데..
3편 끝까지 보니까 애지중지 키운 귀여운 아들딸들 다 커서 독립해버린거 같아ㅋㅋ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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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속편 더줘..책으로라도 내줘요 (안되겟지만)



끝으로 내가 좋아하는 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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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만망붕 생성했던 전설의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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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때깔 너무 좋지 않니?
1편은 언제봐도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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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진이 스크랩북을 만든다면 넣을 것 같은 느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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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가이 로스 버틀러
반가웠지만 분량이 적어서 슬펐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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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칭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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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핫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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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틋한 느낌의 커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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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사진으로 끝!!!
  • tory_1 2024.03.29 19:32
    토리가 더 귀여워ㅋㅋㅋ
  • tory_2 2024.03.29 22:02
    둘이 진짜 너무 귀여워 ㅠㅜ 영화 3편 다 넘 좋았어 진짜
  • tory_3 2024.03.30 11:11
    원래 이런 풋풋한 시리즈물들은 엔딩보면 여운이 많이 남더랑~ 캐릭터들 매력도 넘치고 재밌었는데 나도 오랜만에 다시 보고싶어지네ㅎㅎ
  • tory_4 2024.04.01 13:21

    나도 마지막편 보고 여운 엄청 남았어 ㅋㅋㅋㅋ 대학교 다시 가고 싶더라

  • tory_5 2024.04.02 11:49

    사진들 보니까 나도 다시 보고싶어진다 ㅋㅋㅋ 약간 시원섭섭하게 끝났던 것 같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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