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는 좋아 좋은데..
아빠한테 동구가 자기 트랜스젠더라고 고백하는 씬 있잖아
그때 아빠가 동구를 너무 원초적으로 패서..
그게 너무 충격적이라 영화 자체에 좋은 점수를 못 주겠어
전직 권투선수 출신이라 일부러 그렇게 때리는 걸로 했는지 모르겠는데..
그나마 그 다음에 아빠랑 화해하거나 미화하는 게 안 나와서 다행이었어
캐릭터나 상황이나 그때 아빠가 화나서 동구 때리는 것까진 흐름상 이해가 가는데
꼭 그런 식으로 패는 연출을 했어야 했나...?
그냥 현실적이다,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거다 하는 생각도 드는데
영화 전반적인 분위기에 안 맞고 이 영화에서 그런 걸 보고 싶은 게 아니었던 거 같아
아빠한테 동구가 자기 트랜스젠더라고 고백하는 씬 있잖아
그때 아빠가 동구를 너무 원초적으로 패서..
그게 너무 충격적이라 영화 자체에 좋은 점수를 못 주겠어
전직 권투선수 출신이라 일부러 그렇게 때리는 걸로 했는지 모르겠는데..
그나마 그 다음에 아빠랑 화해하거나 미화하는 게 안 나와서 다행이었어
캐릭터나 상황이나 그때 아빠가 화나서 동구 때리는 것까진 흐름상 이해가 가는데
꼭 그런 식으로 패는 연출을 했어야 했나...?
그냥 현실적이다,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거다 하는 생각도 드는데
영화 전반적인 분위기에 안 맞고 이 영화에서 그런 걸 보고 싶은 게 아니었던 거 같아
어릴땐 대사 외울정도로 많이 봤던 영환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