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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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4.29 22:54
    다받아
    아이언맨3 극장에서 보면서 놀랐어
    얘들이 이런것도 만드네?? 하고
  • tory_2 2019.04.29 22: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10 16:48:54)
  • tory_3 2019.04.29 23:05
    와 다 받는다 ㅋㅋㅋ 아이언맨 처음 봤을 때 ㅋㅋ 아니 저렇게 남의 국경을 맘대로...? 띠용? 미국영화란... 절레절레 하다가 캡아 처음 접할때도 캡틴 아메리카...? 웃기고 앉았다 했었음ㅋㅋㅋ 미국! 정의의 편!! 너무 비웃기고요...
  • tory_4 2019.04.29 23:10
    아 그러고보니 미국인들은 그 가짜빌런보고 좀 다르게느꼈을수도 있었겠다....난 그거보고 약간 재밌는?뒤통수맞은 느낌이었는데ㅋㅋ은근히 가지고있었던 편견같은것도 느낄수있었고
  • W 2019.04.29 23:34
    아이언맨3가 2013년 영환데 그때만해도 이라크 전쟁 여파 남아있을때니까...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있을거라며 세금과 젊은 군인들을 갈아서 전쟁 일으켰는데 사실 대량살상무기같은건 없었고.... 다들 허탈하고 혼란스럽고 화나는데 하필 저런 영화가 나와서..
    안 그래도 만다린 캐릭터때문에 평점이 생각보다 낮은거라면서 만다린 캐릭터 이상하다는 비판 많았거든? 원작에선 더 비중있고 무서운 악역인데 영화에서 가볍게 소모시켰다는 비판인데, 솔직히 만다린이 조커도 아니고 대중적으로 뭐 얼마나 유명했다고. 그냥 중동인 악역 사실 잘못 없었어용 하는게 듣기 싫었던게 아닐까
  • tory_5 2019.04.29 23: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11 01:17:25)
  • tory_7 2019.04.30 03:11

    아이언맨3 진짜 잘만든 영화야.....

    그냥 그렇게 끝냈어도 좋았을텐데... 하는 맘도 든다 

  • tory_8 2019.04.30 09:53

    근데 아이언맨 1에서도 약간은 다른 느낌이 결국 무기 주고 싸우게 하고 이익 얻는건 미국이잖아? 그걸 본 토니가 군수사업 접은거고~ 그래서 더 아연맨 시리즈 좋아함 ㅠ

  • tory_9 2019.04.30 11:16

    2222 난 1편도 약간 이런 느낌임. 미국 군수사업과 과학의 힘으로 자기들이 최고!!하다가 본인 무기에 상살과 테러가 일어나니 이건 아니다 싶어 하는 거랄까... 군수사업이 본인이 생각했던 것이 아닌 다른 어두움을 보고 접어서 1편도 약간 3편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 W 2019.04.30 13:13
    마블이 그런거 잘해. 시빌워만 해도 정부를 적으로 만들어서 캡틴 아메리카가 정부에 반기를 든건데 왜 캡틴 아메리카가 우익이야? 하는 사람들 있게 만들었잖아. 하지만 사실은 미국이 다른나라 무력 간섭하는걸 옹호하는 너무나도 우익적인 스토리지.
    아이언맨1도 비슷하다고 생각해. 군수산업 비판하고 주인공에게 죄책감을 얹어줬지만 주인공이 그 반성으로 하는건 결국 더 강력한 무기인 아이언맨 수트를 만든거고 그걸로 세계 평화를 지킴. 아이언맨2 시작할때 보면 아이언맨 영향으로 뭐 범죄도 줄고 어쩌고 국제적으로 더 평화로워졌다는 기사가 주르륵 지나가잖아.
    예전에는 대놓고 인디펜던스데이같은 미국 만세 부르는 영화를 만들었지만 지금 마블은 더 교묘하게 그런 사상을 주입시킨다고봐.

    하지만 8,9 토리 의견 존중하고 8,9 토리들 말도 맞다고 생각해. 군수산업에 대한 비판 자체도 분명히 있었으니까. 토니가 반성하고 군수산업 때려치고 죄책감가지고 더 옳은 일을 하려고 노력하잖아. 그런 부분도 영화에 잘 나왔지. 영화의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냐에 따라 감상은 당연히 달라지는거고, 정치적인 은유보다 전체적인 메세지로 본다면 8,9 토리들 감상도 옳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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