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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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4.03 23:24
    감독 인텁 내용은 진짜 별로여서 영화 잘 봤어도 찝찝했는데... 이 영화를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구나. 글 너무 좋다. 덕분에 잘 봤어 토리야
  • tory_2 2019.04.03 23:46
    글이 되게 잔잔하고 울림이 있다 영화란게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이런해석도 정말좋다
  • tory_3 2019.04.03 23:50

    영화해석 너무 좋다.

  • tory_4 2019.04.04 00:06

    와 정말 좋다.. 감독이 이런 것까지 세세하게 설정해서 영화를 만들었다면 사바하 더 좋아질 거 같음

  • tory_5 2019.04.04 00:55
    감독입을 막고 이런 해석만 보면 좋았을 텐데 감독이 의도한 바는 아닌듯하니...ㅎ 그게 더 씁쓸하다 이런 측면을 아는 감독이 영화를 만든다면 더 의미있는 영화를 볼 수 있겠지
  • tory_6 2019.04.04 0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31 14:35:05)
  • tory_7 2019.04.04 01:20

    영화만드는 사람이 이만큼 생각깊었음 다같이 해피할수도 있었는데 젠더의식이랑 사회현상고찰까지 세심한 창작자는 드문거같다. 사회담론도 못따라가는 감독이 얼기설기 만든영화 그래도 뭔가 있을거라고 좋게해석해주기가 반복되는걸 많이도 본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 ㅎㅎ 한국남자감독 계속 '냉장고 속의 여자' 플롯으로 영화만드는거 참 지겨워

  • tory_8 2019.04.04 05:12
    해몽이 너무 좋네
    영화가 평문에 못 미치는 듯
  • tory_9 2019.04.04 10:21

    비평이 인터뷰보다 훨씬 좋은 건 왜죠,,,? 인터뷰 그노무 인터뷰가 에효,,,

  • tory_10 2019.04.04 10:37

    이거 진자 그냥 꿈보다 해몽이다 ㅋㅋㅋㅋ 감독 인텁을 봐.............생리의 고귀함 모성애 웅앵ㅇ웅 

  • tory_11 2019.04.04 10:42

    다양한 관점들로 보는 맛이 있는 사바하네 영화를 좋게 봤다는 이유로 짜잉나는 인터뷰를 다른 평으로 지우는 나톨...

  • tory_12 2019.04.04 11:02

    정나한이 친부를 죽이고, 아버지 같은 김제석을 죽이는 건 흔한 부친살해 모티프인데 

    감독도 모성 어쩌구 헛소리하는 것도 그렇고 그 뭐냐 오이디푸스인지 뭔지 그 수준에서 시작된 설정인것 같고

    근데 여기에 젠더사이드를 은유한 내용이 나오니까 색달라졌달까

  • tory_13 2019.04.04 11:45

    영화보다 진짜 비평이 더 좋네.

  • tory_14 2019.04.04 12:05

    비평이 영화를 넘어선 느낌이네

  • tory_15 2019.04.04 17:31
    영화 보고 사람들 해석 보면서 치솟았던 호감이 감독 입털어서 와르르 무너졌었는데 이 글 읽으니까 정말 뭉클하네. 영화보고 나서도 금화와 그것만이 머릿속에 남았었는데 더 먹먹해짐. 감독이 만약 이런 의도를 가지고 만들었다면 영화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좋아하는 영화가 됐을텐데 아예...현실은 모성 웅앵...ㅎㅎ...
  • tory_16 2019.04.04 19:26

    감독인터뷰 보고 실망한 영화인데 해석이 너무 좋네ㅠㅠ 감독이 이 해석의 절반만 따라갔어도...ㅠㅠ

  • tory_17 2019.04.05 23:48

    리뷰 좋다

  • tory_18 2019.04.06 17:14

    에휴 영화는 감독 손에서 떠나면 오롯이 관객이 느끼는건데 왜 그런 식으로 입을 털어가지고 ..

  • tory_19 2019.04.07 03:06
    와 대박 이렇게도 해석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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