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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3.31 02: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31 09:39:29)
  • W 2019.03.31 03:00
    응 감독이 생리혈은 모성애를 의미한대ㅜㅜ거기다 정나한은 피해자라며 명령대로 시행한 군인에다가 비유하더라ㅜ

    아 그리고 본인이 못느꼈다고 남의 감상에다가 "너무 그런 쪽(??ㅋㅋㅋ)으로 본다"고 표현하는거 되게 뭐랄까 나는 잘봤는데 나는 못느낀 여혐을 너는 느껴서 나자신이 둔감하게 느껴지게 만들어서 불쾌하다는 말처럼 들려ㅠ
  • tory_1 2019.03.31 03: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31 09:39:27)
  • tory_1 2019.03.31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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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9.03.31 03:14
    @1 응 안그래도 이렇게 여혐 심할줄 모르고 영화봤다가 너무 심각해서 화나는데 감상 썼다고 너무 그런쪽으로 본다는 이상한 댓글 달리니까 더 화가나지~ 자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니라고 생각한 이유를 달던가 기껏해야 자기가 못느꼈고 전에 본 해석에서 생리는 종교 뭐시기였던 "것 같아서" 너는 그냥 모든걸 여혐으로 보려고 하는 거라고 남의 감상을 먼저 밑도끝도없이 깎아내렸잖아?
    나는 내가 왜 이영화 여성취급 개좆같은지 구구절절 썼는데 너톨은 그저 본인이 못느껴서 남의 감상이 엥스러운 정도라니 난 너톨의 태도가 엥스러워ㅜ
  • tory_5 2019.03.31 03:31
    @1

    이것도 공지 위반이야. 대놓고 불호글인데 "너무 그런 쪽으로 본 거 아냐? 민감하다" 이러면 찐톨 보고 뭐 어쩌란겨.. 둔감한 사람은 둔감한 사람대로 후기를 쓰는 거고 민감한 사람은 민감한 사람대로 쓰는 거지. '그런 쪽'에 집중해서 영화를 보는 사람도 있는 거고. 1톨이나 2톨이나 왜 남의 감상에다가 너무 나갔다느니 민감하다느니 훈수를 두고 있는지 모를

  • tory_6 2019.03.31 03:47
    @5 22
  • tory_10 2019.03.31 04:31
    @1 헐 진짜? 나는 사바하 좋아하고 개봉 이후로 두 번 봤는데 여성취급 좆같다는 후기 엄청 자주 봤는데... 물론 성경이랑 반대되게 표현한다구 소녀들 다 죽인 거겠지만... 희생당한 거 다 소녀고... 나한은 창녀였던 엄마한테 구원받고... 생리혈을 신성시한다는 거... 전부 여혐 소재로 지적받던데...
  • tory_18 2019.03.31 09:18
    @1 뭔 소리신지 저 이거 개봉 직후에 봤는데 그때도 이미 여성 취급 너무하다는 후기 많았어요 니가 못 봤다고 없는 게 아닙니동ㅠㅜ 쓴톨이 민감한 게 아니라 니가 여혐에 둔감한 듯
  • tory_19 2019.03.31 09:25
    @1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듣도보도 못한 신종고나리네ㅋㅋㅋㅋ
    수련회 조교인줄
  • tory_20 2019.03.31 09:31
    자고일어나니까 고나리 잡고있는 이 시점에 1벨 본인이 고나리 한 것 같지 않아?
  • tory_21 2019.03.31 09:31
    그러고보니 몽정에 종교적 의미두는 남자감독은 한명도 못 봤네
  • tory_22 2019.03.31 09:32
    @1 남의감상에 본인은 둔감한게아니고 너가민감한거라는 그딴댓글을다니;;
  • tory_1 2019.03.31 10:09

    영화 리뷰글인데 반대 의견은 충분히 피력할 수 있다고 봐. 내가 사바하를 좋게봤고 불호글이라고 제목에 써져있었으면 이런 관점으로도 볼 수있구나 하고 쓰루했을텐데 개좆같다라는 워딩을 보고 ?? 스러웠던게 사실이야. 성경을 미러링해서 99년도 여자아이를 죽였고 정나한이 이용되긴 했어도 실제로 연쇄살인을 지시한 최종 빌런이 남자란건 변함없었고 검은 사제들도 강동원과 김윤석은 신부에 악귀까지 들어오는 역할이 남자였으면 알탕영화 소리 들었을거 아냐. 강동원이 죽은 여동생을 박소담한테 감정이입할 수 있게 둘다 여자로 설정했는데 개고생하는 캐릭터들이 왜 다여자냐는 너무 간거같지않아? 그리고 원톨이 나보고 둔감하다고 해서 내가 둔감이아니라 너가 민감하다 했지 원톨보고 갑자기 머리채잡는 그딴 댓글 단적없어. 새로운 공지를 지키면 내가 따로 글을 써야 맞는거 겠지만 본인 개인적으로 느낀 여혐요소에 조두순이 열반한다라는 처음부터 끝까지 과열된 글을 쓰루하면  단기적으론 커뮤 분위기엔 좋겠지만 장기적으론 도움이 될까싶어. 좋은 커뮤 분위기를 형성해나가는 건 운영자가 아니라 회원들이니깐

  • tory_5 2019.03.31 10:23
    @1

    그렇게 떳떳하면 댓글은 왜 지운겨.... 제목부터가 개좆같다고 심한 워딩 쓰고 있는데 이건 누가 봐도 대놓고 불호글 맞자나...

  • tory_1 2019.03.31 10:2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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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유 : 6. 고나리, 눈치주기 금지 위반
  • tory_28 2019.03.31 10:37
    @1 원톨이 영화 좋게 본 사람한테 뭐라고 하길 했니 뭘 했니 ? 원톨은 그저 영화보고 본인이 느낀점 썼을 뿐인데 톨이 와서 고나리한 거로 밖에 안보이는데 차라리 제목에 욕을 좀 수정해줄 수 없겠냐 했으면 몰라; 원톨 감상에 뭐라고 해놓고는 댓글 싹 지우고 이런 말 하는 것도 이상한 것 같아
  • tory_1 2019.03.31 10:4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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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유 : 6. 고나리, 눈치주기 금지 위반
  • tory_19 2019.03.31 11:02
    @1

    진짜 참.. 자고 일어나서 다시 생각하라고 하질않나 좋은 커뮤 분위기 형성해나가는건 회원들이라고 하질 않나ㅎㅎㅎㅎ끝끝내 회초리질이네

    호면 글을 따로 파라고. 너톨이야말로 좋은 커뮤분위기 형성하는데 회초리고나리짓 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들어?

    자삭하고 끝낼줄 알았는데 다시 들어와서 볼드체로 꽉꽉 눌러적은 대댓글 달줄은 몰랐다 진짜ㅋㅋ

    과열된 글이요...?ㅎㅎ 여기 댓글들이 왜 과열(?)됐는지 생각좀 해봐

    [불호] 이 두글자 안적혀있으니 이 글이 문제라니.... 이건 뭐 꼬투리잡기도 아니고ㅋㅋ 완전 전형적인 책임전가아니냐고이거

    정 제목이 너무나 괴롭고 상처받고 울분터지고 마음이 조각나는 고통이 느껴졌으면 댓글로 조심스레 조금만 고쳐달라그랬어도 충분함ㅇㅇ 여기까지 안왔어


    되게 사람 기분나쁘게 만드는 댓글이야 너톨댓글

    그렇게 당당하면 삭제는 그럼 왜한거야

  • tory_1 2019.03.31 11:1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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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3 2019.03.31 11:20
    @1 사바하 안 봤는데 댓글 많아서 들어왔고 제목은 신경 안 쓰였어. 이 글 조회수 많은 게 순수하게 자극적인 제목 탓만은 아닐 듯.
  • tory_1 2019.03.31 11:24
    @33

    새벽에 올라온 글이었는데 이 글이 내가 댓달기전에 그때도 최근에 올라온 글중에 조회수 젤 높았어. 지금은 댓글수때문에 더 들어올수있고

  • tory_36 2019.03.31 11:26
    @1 만화방에서도 불호주의 의무아니고, 제목에 불호주의 달라고 고나리하는거 공지위반이고, 불호주의 없는 글이라고해서 댓글에서 고나리질하는거 허용되는거 아님 ㅋㅋ 이 글 제목만봐도 불호인거 뻔히 보이는구만 왜 본인이 딤토 규칙을 창조하고있대?
  • tory_37 2019.03.31 11:27
    @1 불호글에 취좆한건 니가 시작했는데 어이없다. 자고 오라느니 별 고나리 다해놓고 지 취좆하지 말래ㅋㅋㅋ 불호글 스루 못한거 니탓맞아 남탓그만
  • tory_1 2019.03.31 11:28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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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9.03.31 11:29
    @1 자고 일어나서 보니 여혐으로 본 사람 더 많아...! 니가 둔감한 게 맞았던 걸로 밝혀져 화제^^! 자고 일어나도 사바하 개좆같다는 감상은 변함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
  • tory_36 2019.03.31 11:31
    @1 응 스루해야되는데? 공지나 읽어. 인신공격성 악플 아니면 개인감상에 욕설쓰는거 금지 아니고, 고나리할 근거 없음.

    14-0. 욕설 관련 금지 규정 없습니다.
  • W 2019.03.31 11:35
    @1 그리고 니가 영화 좋게 봤고 여혐 아니라고 생각하면 니가 아니라고 생각한 이유 잘 풀어서 썼어도 됨 난 그거 봤으면 그래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내지는 거기에 다시 내 생각으로 반박할 수도 있는건데 너는 그냥 내가 좋게본 사바하 욕하지마 예민러야ㅠ 이거였잖아 그러니까 고나리라고 욕을 처먹지 진짜 이렇게 구구절절 다들 설명해줘도 납득못하는 이해력 어떡해...불쌍해
  • tory_38 2019.03.31 11:38
    @1 제목 보면 누가 봐도 불호인데;; 너톨은 좋아하는 영화 개좆같다고 하니? 불호 명시적으로 안 달아도 제목부터 이미 극극극불호평인 거 보여... 니가 개좆같단 제목을 굳이 클릭해서 들어와놓고 왜 찐톨이 널 취좆한 거나 다름없단 소릴 하는지 모르겠네. 니 의견 아무도 물은 적이 없는데 웬 취좆...
  • tory_28 2019.03.31 11:40
    @1 제목만 봐도 불호인게 뻔히 보이는데....? 톨이 스루 못해놓고 왜 자꾸 제목에 불호주의를 안달았니 취좆했니 뭐니 하면서 원톨탓을 하는지 모르겠다. 애초에 취좆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그냥 영화가 여혐 심하다고 욕했을 뿐이잖아.. 답답하다..
  • tory_31 2019.03.31 11:44
    @1 공지나 지켜. 불호주의 쓰고 말고는 글쓴톨들 자율인데 네가 뭔데 하라마라해? 만화방 얘기 왜하는지 모를. 만화방에도 그런 규칙 없어 걍 글쓴톨들이 붙이는 거지. 애초에 제목부터 불호 팍팍 풍기는데 왜 들어와서 고나리야??
    찐톨이 이거 재밌게 본 인간들 존나 이해가 안감~ 이딴 여혐범벅영화 왜봄?ㅋ 이러고 취좆을 했어 뭘 했어 취좆은 지금 너톨이 하고 있는데 왜 원톨탓하고 있어.
  • tory_42 2019.03.31 13:01

    제목에 불호라고 써라, 욕쓰지 마라, 과열된 글 쓰지 마라... 공지에도 없는 고나리를 무슨...

    시진핑이세요?ㅋㅋ 중국뺨치는 리뷰검열의 현장이네...ㅋ..ㅋㅋ

  • tory_43 2019.03.31 13:07
    @1 너어어는 정말 답이 없다ㅋㅋ 그냥 밴이나 당하고 공지 다시 숙지하길
  • tory_45 2019.03.31 13: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7/18 16:07:33)
  • tory_68 2019.04.03 09:32
    @W 좆팔 생리혈이 모성애라고? 그럼 뚫린 주둥이 답게 정액은 부성애라고 지껄여봐라
  • tory_2 2019.03.31 02: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01 17:42:14)
  • tory_19 2019.03.31 09:32
    너무 간거 같음 이유라도 설명해주든가...ㅜ

    난 여혐이랑은 별개로 불교에 대해 완전 겉핥기식으로 그럴싸해보이는 설정만 벗겨먹은거 같아서 엥스러웠음ㅋㅋ (이렇게 쓰면 이상하게 >>불교도 비리 많다<<는 소리 하는 톨들 있던데ㅋㅋ 아니 누가 없대요?? 왜 그쪽으로 생각이 흐르는지 모를)

    불교랑 유일신은 완전 다른 차원얘긴데(불교베이스에서 나올수가 없는 개념임ㅎ 애당초 부처는 '신'이 아님) 딱 기독교신자가 대충 보고 따온 불교같아서 읭스러웠음
    아무리 사이비라고 해도 출발점이 다른데
  • tory_40 2019.03.31 12:01
    @19 ㅋㅋ어 나 불교신자인데 이 영화 기분 개더러운 이유가 이거얔ㅋㅋㅋ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불교 베이스로 한 사이비에 신이니 모성이니...불교에는 그런 개념 1도 없어요^0^
  • tory_45 2019.03.31 13: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7/18 16:07:28)
  • tory_4 2019.03.31 03:16
    나도 좀 찝찝했지만 내 나름대로 해석하고 넘어갔는데 윗톨이 말한 그 생리 모성애 그거 인터뷰보고ㅠ그냥 내감상 와장창......입닫아 구냥 제발 난 감독이미지 좋았는데 다 깨져부렀으 이제 믿거하게ㅠ
  • tory_7 2019.03.31 03: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10 19:42:54)
  • tory_8 2019.03.31 04:12
    구구절절 공감함. 모성신화, 창녀성녀 구분짓기 등등 여혐의 abc를 충실히 따라가는 영화
  • tory_9 2019.03.31 04:30
    토리말 다 받는다 이 감독은 이거 안고쳐지면 소비 못하겠어
  • tory_11 2019.03.31 04:36
    인정
  • tory_12 2019.03.31 06:19
    남성들은 제발 작품에서 창녀 좀 잃어라
    현실 고증이냐?
  • tory_32 2019.03.31 11: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02:22:29)
  • tory_12 2019.03.31 06:24
    그리고 생리..좋아하나보네... 검은사제들에서도 무당이 악마한테 밀려서 하혈(부정출혈) 했는데...
  • tory_13 2019.03.31 08:14
    이해가 안 갈만큼 끔찍한 일들이 끊이지 않아서 과연 신은 있을까 의심하지만 사실은 멈추지 않는 사건들 속에서도 결국은 살아내고 싶다는 간절함이 신을 찾게 만드는 거라고 말하는 영화같아서
    정나한의 아픔?그런걸 더 중요하게 여겼다고는 생각하진 않는데
    어머니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암시를 생리의 시작으로 표현한다는게 너무 촌스러웠어.. 창녀는 뱀이고 위험을 주고, 또 안고 사는 존재라면 어머니는 고결함과 생명력을 가진 존재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아예 나눠버리는 것도 그렇고..
    다음영화까진 챙겨볼거같은데 그때 어떨지가 나한텐 관건인듯 ㅜ
  • tory_14 2019.03.31 08:19

    영화 잘 보다가 떼로 죽은 여자들은 조명하지도 않으면서 감독이 끝끝내 정나한 가슴으로 품는 거 보고 Aㅏ... 

  • tory_15 2019.03.31 08:46
    나도 그 특정년도 출생 여자들만 죽였다는거부터 기분이 급 나빠지기 시작했음. 그냥 각본쓴 감독이 자의적으로 만든 설정이잖아 왜 그런 설정을 만들었을까? 손짓발짓 하나하나 다 의미 부여하는 세계관덕후가 왜 여성들의 죽음은 그렇게 쉽게 선택했을까 ㅋㅋㅋ
    왜 이 감독 영화속에 여자는 창녀아님 성녀아님 귀신에게 잡혀간, 귀신에게 잡혀죽은 여자 이렇게 대상으로 밖에 존재하지 않고 인격은 없는지ㅋㅋ 아무튼 난 처음 개봉했을때부터 마음에 너무 안들었고, 그렇게 생각한 사람들 평도 꽤 많았음.

    오컬트 좋아해서 오컬트 영화 나오면 보고 싶은데 참아쉽ㅋ
  • tory_16 2019.03.31 08:53
    본문 전부 공감해. 검은 사제들 때부터 찜찜하고 쎄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대놓고 그래놔서 기분 더럽더라. 정나한 캐릭터 설정이랑 정나한에 대한 감독 시선이 너무나도 전형적인.....
  • tory_17 2019.03.31 08:56
    오 왜난 이런점을 캐치하지못했지??? 토리말들어보니까 여자취급별로긴하다... 난 인식도못했어ㅠㅠ 그만큼 저런 소재가 자연스럽다는거겠지....토리처럼 태클거는사람이많아져야 바뀔듯.....
  • tory_27 2019.03.31 10:22
    나도... 제목 읽고 사바하가 여성취급이 안 좋았나?함 애초에 여자캐릭터가 적어서 그런 생각을 잘 못한 듯..
  • tory_18 2019.03.31 09:16
    검은 사제는 그럭저럭 버틸만 했는데 사바하는 진짜 여혐 장난아니더라... 8090 구식 여혐 그대로 옮겨놔서 너무 불편했음 여자애들 그렇게 죽여놓고 끝까지 연민의 시선은 정나한한테만 쏟아지고 창녀 어머니 ㅅㅂㅋㅋㅋㅋ 생리는 후... 진짜 노어이 남자는 그럼 몽정 시작해야 진정한 아버지가 되는 거냐고ㅗ
  • tory_23 2019.03.31 09:44
    난 원글톨이 말한 것들이 딱히 의도된 심벌이 아니라고 느꼈음
  • tory_24 2019.03.31 09:47

    근데 정작 우리나라 여성학자?들은 사바하를 되게 흥미로운 텍스트로 읽던데 나 페북에서 친구 맺은 여성학자들이 많은데 사바하 되게 재밌다고 서로 보라고 권유하고 보고나서 8~90년대 여아 살해랑 결부해서 해석 많이 하더라고 내가 영화를 안봐서 자세한 설명은 기억 안나지만..

  • tory_25 2019.03.31 10:04
    감독이 인터뷰로 입턴것 때문에 더 욕먹는거 아닌가?
  • tory_57 2019.03.31 23: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18 09:05:43)
  • tory_26 2019.03.31 10:15
    ㅇㅇ 윗댓도 있지만 검은사제들에서 무당이 악마에게 힘에서 밀렸는데 굳이 '하혈'을 하더라고 보통은 눈,입에서 피 나오지 않아? 사바하에서도 '생리'를 해야 완성된? 그런 존재가 돼 ㅋㅋㅋㅋ 뭔가 하혈, 생리에 ㅈ나 집착함-_- 여자 도구적으로 쓰는거 백번 인정 피해자(?)들이 소년이면 안될 이유라도?? 여성, 여성의 신체적 특징을 시각적 충격, 남성의 각성 도구로 이용함 아닌척 하지만 뿌리깊은 여혐에서 못 벗어났다고 생각해

    그럼에도 서브컬쳐 장르 저정도로 다뤄주는 감독이 없어서 손절 못하고 있는데.... 내적 갈등와ㅜㅜ
  • tory_29 2019.03.31 10:44
    생리 소재 고리짝소재... 이브 선악과 만큼이나 지겨움
  • tory_30 2019.03.31 10:47
    웩 너무싫어... 몽정 소재로 저렇게 만들어보던가 진짜ㅋㅋ 찐톨 글 다받음
  • tory_31 2019.03.31 10:48
    검사제도 사바하도 다 봣는데 사바하는 처음엔 음 볼만한데? 싶었는데 뭔가 생각할수록 별로가 되는 와중 감독 생리 웅앵웅 인터뷰로 쓰레기 됨ㅋㅋㅋㅋㅋ 존나 생리가 뭐라고 생리도 안하는 새끼들이 신성시하고 지랄이야.
    창녀엄마 나올 때도 ㅋ했는데 예...ㅋㅋ... 그리고 정나한이 이용당했든 뭐든 죄 없는 애들 죽인 살인자인데 존나 불쌍하게 그리고 거기서 등장하는 창녀엄마의 자장가~ 이런거 역겨웠음. 마지막에 김제석만 죽이면 다인지ㅎ
  • tory_34 2019.03.31 11:22
    영화보면서 쎄했는데 감독 인터뷰 읽고 아...!^^
  • tory_35 2019.03.31 11:25
    동감..
    영화 그럭저럭 잘봤지만 찝-찝하더라
  • tory_39 2019.03.31 11:54
    볼 때도 창녀 엄마랑 김제석이 별 이유없이 여아로만 한정하는 거 찝찝했는데 정나한=군인=피해자라는 감독의 인터뷰에 확신을 가짐
  • tory_41 2019.03.31 12: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11 16:23:29)
  • tory_43 2019.03.31 13:08
    나도 영화 보는 내내 ??스러웟는데 잘 짚어줬네 나 생리 부분에서 진짜 얼탱이가 터졌음ㅋㅋ 좋은 영환지도 모르겠고 한남 알탕 연대 영화판에서 그만 보고 싶다 현실에선 자적자하는 놈들이 영화만 찍으면 세상 이런 우애가 따로 없음
  • tory_44 2019.03.31 13:09
    그성별특징 지들을 창녀 못잃으면서 알고보니 내 애인이 창녀? 알고보니 내 엄마가 창녀? 인 캐릭터들 불쌍하고 가여워서 미치려고함ㅋㅋ
  • tory_46 2019.03.31 14:02

    정나한을 악귀 잡는 악신이란 컨셉을 잡고 그렇게 한 거 같은데 너무 갔음 솔까 사천왕을 무슨 악인인데 그냥 부처님 믿어서 부처님이 용서라도 해준 것처럼 묘사했던데 이 흐름은 그냥 밀양에서 말하는 기독교적 용서 아님? 불교 잘 모르지만 사천왕이 무슨 연쇄살인범들도 아니고 원래는 힌두교의 신들이었다 그러던데 그래도 부처님 입장에서는 몹쓸 짓하던 놈들이었을 수 있겠지만 부처님이 그렇게 막 쉽게 용서해주시는 분도 아닌 거 같던데 업보 같은 것만 생각해도 얼마나 무서운데 

    진짜 불교 잘 모르면서 막 갖다 쓰고 그것도 기독교식으로 맘대로 갖다 붙인 거 같음 대사로만 기독교랑 달라요 이러지 갖다 쓰는 이름만 불교에서 가져오고 그냥 기독교랑 똑같아 다른 신 믿고 악행을 저질러도 주님 믿고 회개하면 용서받는다 저기서 다른 신을 김제석, 주님을 미륵으로 바꿨을 뿐... 

    감독은 딱 밀양의 전도연이 제일 치를 떨 타입임 가해자랑 피해자 두고 둘 다 불쌍해 이럴 거면 크리스마스는 슬픈 날이다 같은 장면은 뭐하러 넣은 거임...

  • tory_58 2019.04.01 00:23

    근데 기독교도 악행에 대한 대가는 치름. 다윗이 죄 지었을때 

    자식한테 배신 당해서 죽을까봐 도망다니고 말년이 불우했음

  • tory_47 2019.03.31 14:23
    고민했는데 안보길 잘했다.....
  • tory_48 2019.03.31 14: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2:22:22)
  • tory_49 2019.03.31 14:52

    글쓴토리 욕봤네ㅠㅠ 남감독에 남주 영화치고 여혐없거나 여성배제적이지 않은 영화는 진~~짜 드물어. 내 돈 내고 불쾌한 경험 하고 싶지 않으면 그냥 처음부터 알탕영화는 거르는게 답이더라

  • tory_50 2019.03.31 15:41

    아씨 나도ㅋㅋㅋㅋㅋㅋㅋㅋ난 솔까 적당히 잘 봤는데ㅋㅋㅋ죄없는 여자애 여럿 죽인 정나한이 졸라 동정표 받는게 납득이 안 되는거야;;; 같이 본 내 친구는 정나한이 불쌍하다고 우는데 난 정나한 캐릭터가 너무너무 싫어서;;; 잘 죽었다는 생각밖에 안 듦ㅠ 

  • tory_51 2019.03.31 15: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15 04:07:28)
  • tory_56 2019.03.31 20:35
    22222 내말이 내말이~~정나한 불쌍하지도 않고 아 저 멍청한 놈....이랬는디 박정민 배우도 글코 감독도 글코 연민어린 시선으로 봐서 어이없었음
  • tory_65 2019.04.01 16:26

    3333333 영화만 봤을때는 그런 생각 못하고 나는 오히려 종교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에 사로잡힌 신도? 뭐 그런쪽으로 느껴서 성별의 문제 이전에 종교에 대한 고민을 담은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 인터뷰 풀릴수록 그런 의도가 아니었나바........

  • tory_52 2019.03.31 16: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30 23:10:10)
  • tory_53 2019.03.31 16: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03 13:33:50)
  • tory_54 2019.03.31 17:47
    공포영화 매니아인데 공포영화 대부분 이래서 빨간약 먹고 거의 안봐 여자 사냥하는 포르노느낌이야 장르는 다르지만 데이빗 린치도 보면 여자 패고 죽이는건 과감하게 노출하고 남자 죽일땐 묘하게 시선이 빗겨그리는 거 보고 남자 죽이는건 불편해도 여자 죽는건 흥분되나보다고 느꼈어
  • tory_55 2019.03.31 20: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3/07 08:15:03)
  • tory_57 2019.03.31 23: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18 09:05:48)
  • tory_59 2019.04.01 00:43

    아직 영화를 안봐서 모르겠다만 이거 리뷰 나올때부터 여성을 도구화했다고 한 거 나온것같은데.. 앞으로 영화 찍는 감독들은 작품 쓸때 여러 고찰 해보고 그려냈으면 좋겠음.. 물론 예술적 허용은 예외이나 그걸 납득가게 그려내는것도 중요하지

  • tory_60 2019.04.01 01: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11 18:53:43)
  • tory_61 2019.04.01 01: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4/04 04:01:18)
  • tory_62 2019.04.01 02: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0 20:55:16)
  • tory_63 2019.04.01 03:07

    진짜 영화 곱씹을수록 욕_ 심한욕_더심한욕_최종심한욕.txt 하게됨 ㅅㅂ 

  • tory_64 2019.04.01 03:36
    보는 내내 기분이 묘하게 더러웠는데 뭔가 의미는 있는 거 같고. 그런데 왠지 살짝 짜증나고 답답했는데 고마워. 이유를 알았네.
  • tory_66 2019.04.01 18:37

    앞으로 창녀소재 쓰는 남감독들은 뒷조사 철저하게 해서 성매매했는지 여부 까발리고 작품내게했으면^^;;; 창놈작품 누가보고싶어하냔말임ㅋㅋ 

  • tory_67 2019.04.01 20:13
    맞아 재밌게 보고 메타포 완벽하다고 생각했지만 후진건 후지고 구린건 구렷음
    구글로 불을 껐다켰다 할 수 있는 시대에 창녀메타포가 뭔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69 2019.04.05 07:36
    보는 내내 불쾌하고 촌스럽다 느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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