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에 영월에서 태어난 죄없는 여자애들을 싹 다 살해했지만 제일 불쌍한 정나한
연쇄살인마지만 사실 속아서 죽인거라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고 이해받아야 하는 안쓰러운 정나한
(그런 정나한에게 박목사를 빌려 죽기전 담요나마 덮어주고 싶은 감독놈ㅜㅜ)
창녀 엄마에게서 태어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 죄없는 아이들을 죽인 죄책감에 고통받을 때면 창녀엄마의 자장가로 위로받는 정나한
그리고 그놈의 ~생리~를 하며 비로소 완전한 ~여성~이 되는 쌍둥이들과 그와중에 부처가 되고서도 정나한에게 기필코 ~엄마의 자장가~를 불러주는 언니!
검은 사제들 때도 좀 쎄했거든ㅋㅋㅋㅋ하필 악귀가 들어 그 개고생을 겪는 게 ~여고생~인 박소담인 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강동원이 사제가 된 계기마저 자기가 못 지켜서 죽은 ~여동생~인데다가 연출이 여고생과 여동생의 죽음은 그저 강동원의 각성과 김윤석의 절규를 보여주기 위한 도구일 뿐임이 명백했거든ㅋㅋㅋㅋㅋ
아 내가 사바하 보기 전에 이런 감독이라는 걸 한번 더 생각했어야 했는데....
이젠 연쇄살인마의 죄책감이 실제로 죽은 피해자들보다 더 중요하다니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ㅜㅜ
이러다 조두순도 열반하겠어요 미친 장재현아
아 그리고 본인이 못느꼈다고 남의 감상에다가 "너무 그런 쪽(??ㅋㅋㅋ)으로 본다"고 표현하는거 되게 뭐랄까 나는 잘봤는데 나는 못느낀 여혐을 너는 느껴서 나자신이 둔감하게 느껴지게 만들어서 불쾌하다는 말처럼 들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