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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1.19 19:10

    손바닥 피로 서약맺을때 그 눈빛.. 진짜..

  • tory_2 2019.01.19 19:27
    ㅋㅋㅋㅋㅋㅋ설정만은 정말 다 처바르는 앵슷커플임ㅋㅋㅋㅋㅋ
  • tory_3 2019.01.19 19:50

    덤블도어가 그 세계관내 최강자 아니었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정말;

  • tory_4 2019.01.19 20:24
    ㄹㅇ... 사랑이라는 단어에 실례일 정도임ㅋㅋㅋㅋㅋㅋ 깜빵 가서는 롤링이 말하는 사랑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는데 신동사 시점에서는 절레절레ㅋㅋㅋㅋㅋㅋ 덤블도어가 더 강해서 깜빵 쳐넣었으니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감금시켜놓고 계속 고문하거나 죽여버리거나 했을듯 ㄷㄷ
  • tory_5 2019.01.19 21:23
    나 신동사 나오기 전까지는 그린델왈드가 덤블도어 사랑했다는 생각 1도 안 했고 그저 자기 정치질에 이용해먹은 사람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신동사 나오고 그린델왈드-덤블도어 관계 더 밝혀진거 보고 나니까 덤블도어만 사랑에 미친 줄 알았더니 그린델왈드도 만만찮게 이쪽으로 미친놈이라서 경악했음.. 단순히 덤블도어가 아끼는 사람들을 질투하는거에 그치지 않고 덤블도어까지 가만두지 않으려는 그 돌아버린 집착; 이 무슨 얀데레도 아니고.. 덤블도어 주변인들을 하나 둘 제거해서 서서히 덤블도어 혼자만 고립되도록 옥죄는거 같애. 덤블도어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철저히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랑
    아니다.. 이런 행위를 사랑이라는 단어로 정의하기엔 너무 사치야
    신동사는 악이 선에 갱생되는 스토리랬으니까 아마도 덤블도어의 진심에 감화돼서 그린델왈드가 마음 고쳐먹는 엔딩일거 같은데 일단 2편까지 나온 상황에서 그린델왈드는 내 상상 이상으로 못됐고 미친 사람이다
  • tory_6 2019.01.19 22:21
    해리포터 세계관에 이런 게 나와도되나 싶을 정도로ㄴㅋㅋㅋㅋㅋ 해포에서 사랑은 무조건 좋은 거 아니었나...? 벨라→볼디는 볼디가 문제지 사랑 자체가 문제된 건 아니고 스네이프→릴리는 애초에 덤블도어가 참사랑이라 눈물 흘릴만큼 건전했고 메로프→톰리들도 약 먹인 건 문제지만 메로프는 좀 불쌍하게 묘사되지 않았나ㅋㅋㅋㅋㅋㅋ
  • W 2019.01.20 02:13
    맞아 얘네처럼 한쪽은 훼까닥한 사랑을 하고 다른 한쪽은 그래도 난 니가 좋아^^..하는 커플은 없었음...... 둘 다 제각기 다른 쪽으로 미쳤어
  • tory_7 2019.01.19 23:43
    아니 근데 이런사랑을 겪고 난 덤블도어가
    사랑은 위대하다 얘기하는거 ㅋㅋㅋㅋ
    덤블도어멘탈 대단해..
  • W 2019.01.20 02:18
    나도 그 이유가 궁금하더라 45년 결투에서 뭔가 있었던걸까? 아니면 누구보다도 이성적이던 나를 사리분별도 못하게 만든 전적이 있어서 사랑의 위대함을 실감했나? 그러기엔 사랑이 고귀하고 아름답다는 식으로도 찬양했는데.... 그린델왈드랑 한 사랑은 본인한테 끼친 위력이 엄청났을진 몰라도 고귀하고 아름다운거랑은 거리가 멀ㅇ.....
  • tory_9 2019.01.20 12:56
    죽성에서 느낀 이미지랑 신동사 이미지랑 넘 다르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만 안 건드린거 진짜 덤비 두려워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아리애나 일도 있고ㅇㅇ) 두려워하긴 개뿔ㅋㅋㅋ 자기 앞에 덤비 소환시키려고 아주 별별 어그로 다 끌고 다님ㅋㅋㅋ 아리애나 사건도 딱히 죄책감 안 느끼는듯.. 인성 무엇ㅋㅋ 롤링이 그린델왈드 캐릭터성을 좀 바꾼걸까? 할배 소유욕집착 어마무시해ㅋㅋ 총명한 덤비의 애정을 받는건 똑같이 총명한 자신뿐이어야하고 자기보다 스팩 딸리는 타인이 덤비 애정받으면 그걸 이해 못하고 용납도 못하는거 같음ㅋㅋㅋ 역시 나르시시스트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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