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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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8.16 16:00
    오션스8
  • tory_2 2018.08.16 16:18
    당신의 부탁(임수정 주연)
  • tory_3 2018.08.16 16:25
    - 마녀 (주인공 아빠가 빻은 말 하는 게 신경쓰였음 그래도 쓰루 가능한 정도?)
    - 서프러제트 (보면서 빡치고 슬픈 건 있음)
    - 빅아이즈 (보면서 빡치고 슬픈 건 있음22)
    - 고스트버스터즈 (존잼 2회차 찍고 소장까지 함)
    - 거꾸로 가는 남자
    - 히든피겨스 
    댓글에 오션스8(존잼) 까지 받고

    갠적으로 매드맥스 분노의도로는 결국 주인공 남자인 거 같아서 별로였어
    여자가 떼로 나오긴 하는데 어쨌든 주인공은 남자인 느낌?? (응 전편 안봐서 몰랐었음..ㅎㅎ)
    상업영화인데 페미요소 있음~ 이렇게 보면 ㄱㅊ한데 난 페미 영화라는 얘기 듣고 그거만 믿고 봐서 실망했었음ㅋㅋㅋㅋ
    내 기준 액션 장르 안 좋아하는데 페미 요소 있다 이것만으로 봐줄 정도는 아니었는데(내가 액션을 안 좋아함..)
    해당 장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영화였을 것 같음ㅋㅋㅋㅋ

    - 허스토리 (보면서 빡치고 슬픈 건 있음33)
    - 데스프루프 (청불임) 도 재밌었음ㅋㅋ

    보통 걍 페미니즘 영화로 검색해서 나오는 거 봐도 괜찮고, 
    중심소재가 완전 페미니즘은 아니지만 페미니즘적인 영화 찾고 싶음 
    대학교 페미니즘 동아리나 학회에서 종종 여는 영화제 작품들 찾아보면 좋음ㅋㅋㅋ
    왜냐면 영화보고 가입할지도 모르는 예비 부원들을 위해 (그러나 나때는 항상 가는 사람들만 갔었다..ㅠ)
    똭 페미니즘!!!! 이런 거보다 적당히 상업성 있고 재밌으면서 페미니즘적인 영화를 많이 상영해주는 거 같았어ㅋㅋㅋ
    약간 생각해보게 만드는?? 빅아이즈랑 데스프루프를 그런 거 통해서 봤는데 좋았음!
  • tory_10 2018.08.16 18:14

    매드 '맥스' 제목부터가 맥스->주인공 이름..... 그리고 매드맥스 '퓨리' 로드는 각본 자문+촬영현장 자문을 버자이너 모놀로그 작가 이브엔슬러에게 적극적으로 개입해 달라는 요청이 처음부터 있었고 표면적으로는 시리즈의 주인공인 맥스를 내세우는 것 같지만 영화 보고 나면 누구나가 퓨리오사가 진주인공인거 인정 할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스토리부터 연출까지 패미니즘'적'이 아닌 패미니즘 액션영화라고 패미진영에서 부터 불린거 아님? 진짜 단적인 예로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트포에서의 연출과 캐릭터대우를 매드맥스에서의 연출과 캐릭터 대우와 비교해보면 얼마나 공들여서(~적이나 ~척이 아닌) 만든건지 알 수 있음... 

    샤를리즈 테론이 한 인터뷰처럼 조지밀러감독이 페미니즘 아젠다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 목적이였던건 아닐거임 다만 이브엔슬러 말처럼 감독이 여성에 대한 폭력을 영화에서 다루고 싶어했고 여성을 여성이 아니라 복잡다단한 인간으로 진정으로 이해하고 그리다보니 자연스럽게 페미니즘 영화가 나온거라는 말에 동의함ㅇㅇ

  • tory_4 2018.08.16 16:29

    난 매드맥스 퓨리로드 정도면 준수하다고 생각했어

    ㅠㅠ나도 추가하고 싶은데 괜찮다고 생각한 리스트는 다 있고 내가 본 나머지는 다 알탕 여혐덩어리라 적을게 없네.....

  • tory_5 2018.08.16 16:56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소공녀

  • tory_6 2018.08.16 16:58
    스파이, 인턴
  • tory_7 2018.08.16 17:05
    소공녀 (약간 빻은 한남들 면죄부? 쉴드쳐준다는 느낌은 가끔 받지만 이정도면 매우 훌륭한 여성중심서사)
    리틀포레스트
    셰이프 오브 워터
    여배우는 오늘도 (페미적이지 않다는 말도 봤는데 개인적으론 전혀 동감못함. 여성이 다른여성 질투하는 것도 경우에 따라 사실 되게 자연스러운 거고 그걸 일부러 여적여란 말이 두려워서 삭제시키는 것도 넓은범위에서 여혐일 수 있다고 생각함)
  • tory_8 2018.08.16 17:34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tory_17 2018.08.17 00: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8/17 13:58:12)
  • tory_9 2018.08.16 18:13

    엣지 오브 투모로우? 케이지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리타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고 생각해서..

  • tory_11 2018.08.16 18:39

    미스슬로운

  • tory_12 2018.08.16 21:23
    우리의 20세기
  • tory_13 2018.08.16 21:58
    라스트 홀리데이!
    퀸라티파가 주인공이고, 주인공 커플 둘다 흑인인 것도 꽤 인상적. 지금 와서 보면 인도계 의사를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게 걸리긴 하는데ㅎㅎㅎ 적어도 젠더 관해서는 불편한 거 없었어, 여돕여 장면도 몇 번 나오고 (그마저도 딱히 여자라서~ 느낌은 없어 그냥 자연스러움!) 주인공이 여자라서 누구누구가 여자라서 또는 남자라서 이런 거 전혀 없는데 그렇다고 딱히 젠더이슈를 의식한 느낌도 없는게 신기한 영화ㅋㅋ
  • tory_14 2018.08.16 22:30
    웬디와 루시
  • tory_15 2018.08.16 22:34
    미스슬로운
    : 근데 슬로운이 여성 재력가(?) 서재에서 만났을 때 그분이 슬로운 한테 너한테 부족한건 좆 뿐이다..(?) 라고 한거 별로 였어ㅋㅋㅋㅋㅋ 좆안달린게 뭐가 부족하단건지
  • tory_16 2018.08.16 23:51
    좆 그거는 슬로운이 로비스트로 살면서 명예남성적인 면모를 보여왔던 거 때문에 한 말 아니었어? 슬로운 노선이 여성인권향상은 아니었으니까!
  • tory_18 2018.08.17 01:04
    안토니아스 라인
  • tory_19 2018.08.17 07: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25 18:55:44)
  • tory_20 2018.08.19 02:04
    크랙
    작은아씨들
  • tory_21 2024.03.22 07:54
    젠더의식 불편함 없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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