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보고 왔는데 중간에 화장실을 다녀오는 바람에 ㅜㅜ 놓친 장면이 있어서 물어봐!



후반부에 자영(고아성 배우)과 유나(이솜 배우)가 삼진 호텔로 갔다가 부장 발견하고 빌리 사장 발견하잖아! 그때 방에 잠입해서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화장실 다녀오니까 회장 아들(상무?) 만나서 금붕어와 서류 박스 교환하는데 그 사이의 장면이 너무 궁금해 ㅜㅜ

들어오면서 보니까 초음파 사진 같은 것도 발견하던데 무슨 내용이었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스포 있어서 영화를 본 톨들이 이 글을 더 많이 보겠지만 짧게 후기를 남길게. 아쉬운 점도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 영화에는 여성 캐릭터를 필두로한 오락영화가 부족하기에 (모든 방면에서 완벽하지 않아도) 이런 영화들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왔으면 좋겠어!!! 오랜만에 영화관가서 90년대 감성도 느끼고 주인공들에게 감정 이입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다...! 이 영화를 본/볼 토리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라!!!!
  • tory_1 2020.10.26 23:30
    수작질에 대한 결정적 증거 찾으러 들어가는데 상무가 힘이 있으니까 상무 빽으로 그 호텔방 문 열어달래서 들어감
    글서 토익반 셋이서 호텔 방 뒤지다가 숨겨진 공간 발견하고 거기서 금고에 있던 중요 서류들 훔쳐가지고 나옴
  • W 2020.10.27 00:01
    1톨 답글 고마워...<3 서류 중에 베어 허그 프로젝트 문서가 있었던거구나! 혹시 초음파 사진? 그리고 신분증 복사해 둔 것(이건 기억조작일 수도 ㅜㅜ 스쳐가듯이 본거라서)도 결정적인 증거였니? 아니면 단순히 빌리라는 인물이 악역이라는 장치였던거야?
  • tory_3 2020.10.27 00:41
    @W 사장이 그 유해물질 페놀이 방류되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면서 방치하고 더 격려했다는 사실을 알려줄걸...?
  • tory_4 2020.10.27 00:42
    @W 그게 페놀 방출된 마을 사람들 정보였어!! 결정적 증거..?는 아닌듯 걍 다 철저히 조사하고 알고 있었다는 내용같아ㅋㅋㅋ나도 오늘 봤는데 방갑
  • W 2020.10.27 00:51
    @4 나도 오늘 보고 왔어😮😮😮 답글 달아준 톨들 전부 너무 고마워 ㅜㅜ 자려는데 갑자기 너무 궁금해서 글쓴거라 ㅋㅋㅋㅋㅋㅋㅋ 톨들 덕분에 오늘 발 뻗고 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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