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시온 曰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나는 피를 싫어한다. (웃음) 눈앞에서 폭력이 일어나는 상황을 아주 질색하는 사람이다. 내 영화에 등장하는 피와 폭력은 전부 무언가에 대한 비유이지, 그 자체가 아니다.
안티포르노
"이 땅의 여자는 모두 자유 때문에 고통받고 있어. 자유라는 거짓에 속아서 표현의 자유를 칭송하지만 어느 한 사람도 자유를 누리지 못해. 자유에 희롱당하고 자유의 노예가 되어 자유에 휘둘리면서 자유로운 척을 해야된다고."
리얼 술래잡기
"인생은 초현실이야."
자살클럽
"셋, 둘, 하나 하면 다같이 뛰어내리는거야"
지옥이 뭐가 나빠
"리얼리즘으론 판타지를 이길 수 없어"
차가운 열대어
"딸아, 인생이란 아픈거란다."
러브 익스포져
"나는 매일 생각했다. 마리아는 언제 오는 것일까."
러브&피스
"거북아, 너를 잊지 않을게"
두더지
"나는 뭐든 알고 있다. 나에 대한 모든 것을 제외하곤."
지옥이 뭐가 나빠는 코믹에 더 가깝긴 한데 아무래도 19금에 야쿠자 설정이니 좀 잔인하긴 함 ㅋㅋㅋ 유쾌한 잔인함.... 막 목날라가고 손잘리고 그러는데 가짜티 너무 나서 걱정할 정도는 아님 ㅠㅠ 영화제에서 보고 진짜 소리지르고 기립박수하고 난리도 아니였어 진짜 꿀잼!!!!!!!! 그리고 두더지는 좀 감정적으로 많이 힘든데 잔인한 장면은 없어 ㅠㅠ 다시 못보는 영화.. 다시 보긴 너무 힘들어서 ㅠㅠ
피를 싫어한다는게 반전이야 ㅋㅋㅋㅋㅋㅋ
피 좋아했으면 정말 큰일 날듯 ㅋㅋㅋ
어우 나 이런거 싫어하는데 왜들어온거야ㅠㅠㅠ 나톨을 매우 쳐라ㅠㅠㅠㅠ
지옥이 뭐가 나빠만 봤는데 재밌음ㅋㅋ
진짜 감각적인 감독이긴 한데ㅋㅋㅋ 댓글처럼 팬티랑 가슴 집착좀 잃었으면 좋겠어..소노시온이 민나 사이코다요라고 드라마도 했었는데 진짜 거기 가슴, 팬티가 매회나와서 보다 말았어..
민나 에스파다요임 이건 원작부터 그 내용이라...
민나 사이코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면서 사이코 같다고 느낀거니 톨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나도 들어왔다가 개후회........ 저 버스짤 진짜 볼때마다 소름임... 뭐 많이 연출해서 공포감 없애기 한대니 존나 좋아하는거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이상한거 같아..
비꼬는거치곤 엄청 잘 활용하던데
그냥 빻은 느그본 감독일뿐.......웩
지옥이 뭐가 나빠랑 두더지 보고싶은데 잔인한 장면 나올까봐 겁나서 못보고 있어 ㅜㅜ 원글토리야 이것들 많이 잔인하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