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에서 퓨리오사만큼 강인했던 인물(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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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endid Angharad

첫등장



이름 뜻도
Splendid 찬란하게 빛나는
Angharad 매우 사랑받는 사람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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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가 촌 쏭에 다리를 다친 후에
스플랜디드는 주저앉거나 소리지르지는게 아니라
어머니들이 있는 초록의 땅으로 갈 거라고
스스로에게 되뇌이오.

스플랜디드의 강인함과 간절함이 잘 보이는 장면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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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도 아니고

다리에 총 맞은 사람한테

"느낌이 어때?" 라뇨

퓨리오사도 참 너무하오 ㅋㅋ

스플랜디드 빡침을 억누르고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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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스플랜디드가 두려워하고 싫어하는것.
바로 살인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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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상황에서 퓨리오사가 빨리 총알을 장전해달라고 하자
스플랜디드는 당황하며"I can't."라고 대답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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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토스트가 총을 뺏어서대신 장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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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트럭에 몰래 올라탄 눅스가 퓨리오사를 공격하자

퓨리오사가 눅스를 죽이려 하는데

스플랜디드는퓨리오사를 말리오.



대사가



No unnecessary killing!

불필요한 살인은 안돼


This War Boy wants me dead!

얘가 날 죽이려고 했어


We agreed!

약속했잖아

He's just a kid at the end of his half-life.

죽어가는 아이일 뿐이야.


그렇다고 스플랜디드가

'나는 못해

무서워

싫어'

만 외치는 수동적인 인물이냐?

노노 아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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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는건 안되지만 버리는건 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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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가 위험할 땐

자신의 몸을 던지기도 하오.

누군가를 죽이지 않고

누군가를 보호할 수 있는건

매드맥스에서 스플랜디드만이 가진 능력이었소.

퓨리오사와는 다른 종류의 강함이었지라.

(스플랜디드 보고싶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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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도가 뒤따라오는 워보이들에게 가려고 하자

We are not things!

우리는 물건이 아니라며 치도를 말리는데

치도는 더이상 그 말은 듣기싫다고 하오.



그러자 댁과 토스트가

They were her words!

그건 스플랜디드가 했던 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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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기디와 아내들의 방에 써있던

We are not things.

아마 스플랜디드가 쓴게 아닐까 생각하오.

그리고 퓨리오사가 아내들에게
총알 개수를 세어보라고 한 적이 있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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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는 총알을 다 센 뒤에 이렇게 이야기하오.

"스플랜디드는 이걸 죽음의 씨앗이라고 불렀어요."



정확한 대사를 보면



Angharad used to call them Antiseed.

앙가라드(스플랜디드)는 이걸 씨앗의 반대말이라고 하오.

Plant one and watch something die.

한개를 심으면 한명이 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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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플랜디드는 총알 장전하는걸

못하겠다고 한거겠지라.

본인의 손으로죽음을 심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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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랜디드가 두려워했던

죽음의 씨앗 대신

살아남은 이들은 생명의 씨앗을 가지고

시타델로 돌아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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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리니 부족을 만났을 때, 씨앗을 가지고 시타델로 돌아갈 때

스플랜디드가 함께 했었다면

얼마나 즐거워했을지가 그려져서 마음이 아프오 ㅠㅠㅠ

스플랜디드가 행복했음 좋겠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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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ㄷㅇㅋ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