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로 영화보고왔어
ㅋㅋㅋㅋ한 세네번 정도 왜 내가 조조로 이걸 보고있는걸까 생각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재밌게 봤고, 마무리도 좋았다
나는 완성도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소재나 캐스팅이 좋아도 완성도가 떨어지면 이걸 민든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듬,
물론- 완성도라는 단어에는 많은 요소가 있고 그건 개인적 기준이 큼)
파묘는 전체 이야기 구조의 안정성, 수미상관, 역에 딱 맞는 배우, 영상,음향 등등 전반적으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이 들었어
이야기가 공포 자체나 스릴러성(관객을 조여드는), 소재 그자체에 깊히 함몰되지않는 약간의 객관적인 시선이 느껴졌는데
유해진 배우가 맡은 역이 기독교인이라는 것도 그렇고, 감독이 기독교인이라 그런가. 싶은 생각이 들었네
개인적으로 김고은배우의 연기차력쇼(굿판의!)를 갱장히 기대했는데 기대한 것보단 분량면에서 약간 아쉬웠어
근데 그것도 약간 굿 씬에 몰입을 흠씬 하지 않게 약간 브레이크를 건 것 같기도 하고…(대체 얼마나 기대를 한 건지 나는ㅋㅋㅋ)
맥거핀으로 쓴 이야기라인도 좋았네
죽어서도 다이닛폰제국의 수단으로 쓰여진ㅋㅋ
그 장손 연기하신 배우분 호텔씬에서 연기 진짜 좋더라
근데 꼭 주연들아니더라도 배우분들 연기 다 좋았음
장손 어머니역 연기하신 분(먼가 미드에서 많이 뵌 분 같았는데) 티비보다 춤추는 씬도 좋았구
그 사람에 대한 성격 이런 것도 옹골차게 다가오던데
참 은근 말랑한데가 있다고 하는 건
어떤 분의 트윗도 있었지만
작은 동물(진돗개), 애기, 복중태아, 병실에서의 닭…
불필요한 작은 동물과 사람은 안죽이더라는 점
그리고 주연 남녀역의 로맨스 암시 뭐 그런 것
영화 뉘앙스가 날 서있거나 하드하지않아서 나는 뭐 좋았음
정의로움의 정서가 근간에 있다는 것도
ㅋㅋㅋㅋ한 세네번 정도 왜 내가 조조로 이걸 보고있는걸까 생각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재밌게 봤고, 마무리도 좋았다
나는 완성도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소재나 캐스팅이 좋아도 완성도가 떨어지면 이걸 민든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듬,
물론- 완성도라는 단어에는 많은 요소가 있고 그건 개인적 기준이 큼)
파묘는 전체 이야기 구조의 안정성, 수미상관, 역에 딱 맞는 배우, 영상,음향 등등 전반적으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이 들었어
이야기가 공포 자체나 스릴러성(관객을 조여드는), 소재 그자체에 깊히 함몰되지않는 약간의 객관적인 시선이 느껴졌는데
유해진 배우가 맡은 역이 기독교인이라는 것도 그렇고, 감독이 기독교인이라 그런가. 싶은 생각이 들었네
개인적으로 김고은배우의 연기차력쇼(굿판의!)를 갱장히 기대했는데 기대한 것보단 분량면에서 약간 아쉬웠어
근데 그것도 약간 굿 씬에 몰입을 흠씬 하지 않게 약간 브레이크를 건 것 같기도 하고…(대체 얼마나 기대를 한 건지 나는ㅋㅋㅋ)
맥거핀으로 쓴 이야기라인도 좋았네
죽어서도 다이닛폰제국의 수단으로 쓰여진ㅋㅋ
그 장손 연기하신 배우분 호텔씬에서 연기 진짜 좋더라
근데 꼭 주연들아니더라도 배우분들 연기 다 좋았음
장손 어머니역 연기하신 분(먼가 미드에서 많이 뵌 분 같았는데) 티비보다 춤추는 씬도 좋았구
그 사람에 대한 성격 이런 것도 옹골차게 다가오던데
참 은근 말랑한데가 있다고 하는 건
어떤 분의 트윗도 있었지만
작은 동물(진돗개), 애기, 복중태아, 병실에서의 닭…
불필요한 작은 동물과 사람은 안죽이더라는 점
그리고 주연 남녀역의 로맨스 암시 뭐 그런 것
영화 뉘앙스가 날 서있거나 하드하지않아서 나는 뭐 좋았음
정의로움의 정서가 근간에 있다는 것도
톨 글 중에서
개, 애기, 닭, 복중태아...ㅠㅠ 불필요하게 죽이지 않는 거 - 넘너넘넘 공감!!!!
이거 좋았어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