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약간 어렸을 적 향수 + 활기찬 느낌때문에 좋아하는 것 같아ㅋㅋ
배경 자체로도 예쁘지만 어렸을 때 EBS랑 KBS였나? 공중파에서 해주던 영화가 주로
미국 영화였고 그냥 그 시절이 행복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해ㅎㅎ
내 기억에 나홀로 집에, 미이라, 꼬마 유령 캐스퍼, 작은아씨들
같은 가족영화도 많이 보여주고
맨인블랙이랑 매트릭스 1,2,3 맨날 보여줬음ㅋㅋㅋ
그리고 톰행크스, 산드라블록, 디카프리오 엄청 자주나왔던 것 같애
다른 영화들도 엄청 많은데 어렸을 때라 기억은 잘 안나고
더빙으로 보는게 진짜 재밌었음ㅠㅠ
하여튼 어렸을 때 부터 미국영화를 보고 자라서 미국영화에 대한 이미지가
전반적으로 좋은게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 같기도 하고
시대상관 없이 그냥 발랄하고 긍정긍정한 느낌이 참 조타
그리고 또 발랄하거나 활기차거나 따뜻한 느낌의 미쿡영화 아는 것 있으면 추천 부탁할게!! 이제 못찾겠어!! ㅠㅠㅠ
나도 재밌게 봤던 것 몇 개 추천하고 갈겝!!
(자주 언급되는 ex.인턴, 아이필프리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같은 건 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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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넷플릭스 신작인데 코미디고 가볍게 재밌는데 약간 말 안됨)
머더 스토리(이 것도 넷플릭스, 배경이 미국은 아니지만 제니퍼 애니스톤이랑
애덤 샌들러가 넘나 미국적)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딸이 아빠랑 얘기하면서 엄마 누군지 추측함, 귀욤)
친구와 연인사이(나탈리포트만이랑 에쉬튼 커쳐랑 썸타는 내용)
프란시스 하(뉴욕 배경이고 현실적임, 영화가 흑백인게 감각적으로 느껴졌음)
라모너 앤 비저스(귀여운 조이킹 어렸을 때 볼 수 있음, 가족영화)
위아영(젊은 힙스터 커플이랑 중년부부 나옴)
언프리티 소셜 스타(sns스타랑 그 스타 따라하는 주인공 이야기)
날 미치게 하는 남자(남자가 야구를 너무 좋아해서 드류 베리모어가 미칠 것 같음)
디스 이즈40( 가족영화, 40대 부부 이야기고 재밌게 봄, 코미디)
사랑의 블랙홀(90년대 영화는 추천안하려고 했는데 내 인생영화ㅠㅠ)
라이드(엄마랑 아들이 갈등하는 내용, 아들 잘생김)
레이디버드(이건 엄마랑 딸이 갈등하는 내용, 티모시 샬라메 잘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