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볼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박사장이 김기사 냄새난다고 말한 장면있잖아
술냄새쩔것같은데 술냄새는 못맡는게 뭔가 웃김 ㅋㅋ
거기다 바닥도 완전 지저분할것같은데 그것도 눈치못채고
소파에 누워서 테이블밑에 숨어있는데 그걸 못보는게 더 말이 안되지만 ㅋㅋ
걍 영화적 허용이지만
술판 벌이는 씬은 다시봐도 저러니 문광한테 들키지 싶었음 ㅋㅋ
문광부부처럼 아무도 없을때 커피나 한잔 마시지
뭔 술판을 벌여가지고
비 많이 올때 이러다 오는거 아니야 하고 빨리 정리를 했었야지
문광남편이 4년동안 안들킨 이유가 있었어 ㅋㅋ
나도 솔직히 ㅋㅋㅋ 박사장이 쇼파 눕자마자 "어 술냄새 날텐데..." 이생각부터 했었고 테이블이랑 쇼파밑에 쓰레기 막 급하게 쓸어넣었던거같은데 갑자기 사라져있어서 엥...???했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