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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10.25 13:07

    발작하면 = 도태소추남


    거름망 확실함 82년생 김지영에 발작버튼 눌리면 그냥.....인간취급 해주면 안됨

  • W 2019.10.25 13:09
    말하는 쓰레기들
  • tory_2 2019.10.25 13:07

    난 걸러서 남는 사람이 없을거 같은 느낌이더라.... 허허허 

  • W 2019.10.25 13:09
    인생 독고다이 아입니까
  • tory_8 2019.10.25 13:25
    그런 사람이라면 백명이라도 없는게 나음..
  • tory_19 2019.10.25 14:09
    @8 2222
  • tory_24 2019.10.25 14:53
    @8 33333인생 어차피 혼자여
  • tory_37 2019.10.25 17:32

    차라리 여자랑 살래 쉬밤 ㅠ

  • tory_53 2019.10.26 10:39
    @8 4444 어차피 사람은 죽어. 이런 사람들에게 정도 이상으로 맞출 수 없어
  • tory_72 2019.10.28 13: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6/22 21:40:31)
  • tory_4 2019.10.25 13:11
    남는 사람 없을 거 같은데 2222ㅋㅋㅋㅋㅋ
  • W 2019.10.25 13:13
    영화 한편으로 인간관계 정리해드립니다
  • tory_5 2019.10.25 13:17

    나 썸남한테 이 영화 보러 가자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생각이 궁금하다고 ㅋㅋㅋㅋㅋ 

  • W 2019.10.25 13:22
    ㅋㅋㅋㅋ후기 꼭 써줘라 ㅋㅋㅋㅋ
  • tory_6 2019.10.25 13:23

    한국어 강사 톨인데 외국인 데리고 영화 보고 오는 길이거든.

    남자 애들 영화 보고 나서도 이해를 못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왜 논란작이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설명해주니까 서로 경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W 2019.10.25 13:39
    이렇게 온건한 영화가 또 어딨다고
  • tory_4 2019.10.25 15:05
    외국 남자들도 한국남자들 사이에서 왜 논란이 되는질 이해 못한다는 거지?
  • tory_75 2019.10.28 21:07
    논란인 이유를 이해 못했다는 거? 김지영의 입장을 이해 못했다는 거?ㅎㅎ 전자라면 역시 한남은 부랄발광.. 후자라면 혹시 일남?ㅋㅋ
  • tory_7 2019.10.25 13:25
    이 작품을 둘러싼 논란들이 얼마나 터무니없고 ㅋㅋㅋ 한국 남성들의 유약함을 보여주는지 ㄹㅇ 거름망 역할
  • W 2019.10.25 13:40
    분리수거하자
  • tory_9 2019.10.25 13:31
    근데 남자만 문제는 아니더라 ㅋㅋ 끝까지 오로지 공유때문에 봤고 나는 공감안되던데~~? 공유는 멋있더라~ 라는 여자들도 많아 ㅋㅋ거기에 역시 넌 그럴줄알았어! 하는 남자들이랑 짝짜꿍ㅋㅋㅋㅋㅋㅋ
  • W 2019.10.25 13:40
    이 댓글 보니 아직도 버닝썬에 여자손님 많다던게 생각나네
  • tory_9 2019.10.25 13:43
    @W 유부에 애기엄마토리거든? ㅋㅋㅋ
    꼭 모이면 공감못하는 한두명이 껴있더라ㅋ
    남편이 여자있는 술집 가도 이해하겠다는 사람 봤어^^...
  • W 2019.10.25 13:45
    @9 개속터져 ㅠㅠㅠㅠㅠ 여자있는 술집 갔다와서 성병 옮아도 괜찮대?
  • tory_25 2019.10.25 14:57

    난 김지영 보면서 울 새언니 생각했는데

    울 새언니도 그러더라.

    너무 페미영화일까봐 걱정된다고. 공유때문에 볼거라고 요즘 그렇게 사는 사람이 어디있냐며..?ㅠㅠ

  • tory_53 2019.10.26 06:23
    @9 여자있는 술집을 드라마나 영화에서 잠깐 보여주는 그 정도 이미지로 생각하나 봐. 거기서 노예 부리듯 사람 착취하는 실상 알면 이해가 될까 모르겠는데 행복회로 돌리는 건지...
  • tory_10 2019.10.25 13:39
    개봉전에도 그런 생각을했어
    영화가 얼마나 망작이든 이 영화는 보편적인 거름망을 만들어준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지금도 봐 영화 내용이 생각보다 남자입장에서 거슬리는 부분이 없으니까
    영화는 생각보다 중.립.적이었습니다...로 시작해서 게딱지에서 살발라내듯이 뭐가 아쉽느니 뭐가 이상하느니 영잘알 빙의해서 까더만
  • W 2019.10.25 13:40
    천만달성 응원 시위 가고싶다 ㅋㅋㅋㅋ
  • tory_11 2019.10.25 13:41
    나 가는 커뮤니티에서 이거 보러 가자는 여친 거른다고 막그러는데...난 너무 슬프다. 이렇게 반으로 갈라서 싸워할까? 대화하면서 같이 사회를 바꿔나가면 좋을거같은데 ㅠ
  • W 2019.10.25 13:42
    대화는 서로를 동등하다고 생각해야 할 수 있는 거야
  • tory_6 2019.10.25 13:46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있잖아, 적어도 그런 말을 공공연히 할 때는 아직까지 고통 받는 여성들을 생각해야 돼.  네 미적지근한 중립 즉, 그 무지는 특정 성별에게만 좋은 일이지.

  • tory_12 2019.10.25 13:47

    한남이 대화 할 생각이 없는데 서로 잘못됬다는 식으로 말하지마라

  • tory_13 2019.10.25 13:48
    대화하면서 같이 사회를 바꿔나가자고 노동권을 위해 싸우다가 결국 분신한 전태일과 참정권달라고 요구했지만 대화따위 해주지도 않아서 경마대회에서 달리는 말 앞으로 뛰어든 서프러제트들이 지금의 우리 사회를 바꿨다는 사실. 권력가진 사람들은 절대 소수자들과의 대화로 사회 안 바꾼다. 싸워야 바뀜.
  • tory_14 2019.10.25 13:59
    그냥 여자 인생 얘기 나오는 영화인데 거른다고 발작하는 인간들이랑 뭔 대화가 가능할까?
  • tory_15 2019.10.25 14:04
    거기서도 이런 얘기 해봤어? 꼭 여초에서만 이런 말 나오더라구
  • tory_16 2019.10.25 14:04
    싸우는 게 아님. ㅋㅋㅋ 이때까지 이유 없이 쳐맞던 여자들이 드디어 일어서기 위해 주먹 하나 쥐었을 뿐인데(이마저도 자유를 위한 외침으로 든 주먹임. 남자들처럼 이유없이 여자들 후려치고 위에 서있으려는 권력의 주먹 아님.) 남자들이 어딜 여자가 감히 주먹을 쥐냐고 물어뜯는 거야. 아직 여자들은 반격 하나 못 했어.
    반격? 그냥 여자들아 우리 이래도 되는 걸까 하고 서로에게 연대하는 것마저도 남자들은 페미니 메갈이니 하면서 또 억압하려 하지ㅋㅋㅋㅋ 이래도 '싸우는' 걸까? 우린 아직도 쳐맞고 있어 싸우는 건 상상도 못 할만큼.


    너톨은, 책이름 하나 제대로 말 안 하고 82kg 김지영이니 그 책이라느니 하는 놈들이랑 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해?
  • tory_17 2019.10.25 14:07

    아직도 여초에서 중립 지키는 사람이 있구나 기득권에게만 좋은 말이지

  • tory_18 2019.10.25 14:08
    맞아. 여기서 안 슬픈사람 없서... 근데 오랜 역사를 거치는 동안 여자들은 계속 얘기하자, 대화하자고 했잖아. 대화하자고 말했을 때 안 들은 건 저쪽이고. 그래서 싸우기 시작한거지...
    대화할 자세가 안 된 사람들하고 무슨 말을 해보겠어. 눈 앞에 들이밀어서 보여줘야지. 싸워서 쟁취해야하고 ㅜㅜ
  • tory_20 2019.10.25 14:11
    @17 2222 기계적 중립(부정적)의 훌륭한 예를 보았다
  • tory_19 2019.10.25 14:16
    이런 양비론 진짜 한숨 나온다
    대화 좋지
    근데 그럼 한 쪽이 처절하게 짓밟힐 때 좀 말해주지 그랬어 그거 잘못된 거라고 대화로 하라고
    밟히던 쪽이 우리 때리고 짓밟는 거 잘못됐다고 목소리 내기 시작하니까 이제야 둘다 잘못했으니 화해해 하는 거 결국엔 어느쪽에 힘 실어주는 것 같아?
  • tory_21 2019.10.25 14:26
    한남들이 좋게 말로 했을때 들어먹었으면 진작에 다른 결과 있었을듯ㅎㅎ
  • tory_23 2019.10.25 14: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1/05 22:13:57)
  • tory_28 2019.10.25 15:28
    기본적으로 상황파악도 안 하려는 차별주의자들은 스스로를 갈라치고 있는 거지뭐...페미니즘을 편가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부터 자기 편이 확고한 거임
  • tory_30 2019.10.25 15:31

    토리야... 나 스웨덴에서 공부하는데 지금은 스웨덴을 비롯한 스칸디나비아가 여성인권 높은 나라들로 유명하잖아? 근데 여기도 여성인권의 역사를 보면 정말 피터지게 싸웠어.... 수위만 놓고 보면 한국보다 훨씬 더 격했음. 6070년대엔 브래지어 불태우고 물건 부수는 퍼포먼스 하면서 격렬하게 시위했고 80년대엔 오히려 시대를 거스르는 정부의 강압적인 움직임 때문에 잠깐 주춤하기도 했던 등 우여곡절이 많은 역사를 지나서 여기까지 온 거야. 한편으론 북유럽은 예전부터 페미니즘 운동에 참여하는 남자들도 많았고 근본적으로 인권의식도 다른 등 출발점이 유리했는데도 그 정도였으니 여러모로 한국이 얼마나 여성인권 움직임에 있어 현실적으로 불리한지 감이 오겠지? 북유럽 여성들한테 지금 여성인권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여성들에 대해 얘기하면 다들 진짜 나이스하다고 얘기함. 특히 여성인권 운동을 억압하다 못해 본인들이 더 날뛰는 한국남자들의 실태에 대해 얘기하면 오마이갓... 코뼈는 부러뜨려줘야 정신을 차릴텐데. 한국여성들 진짜 이성적이야! 다 이래. 이런 얘기 나눈 사람들이 래디컬 아닌데도 다 그렇게 생각할 정도임. 다른 톨들도 좋은 댓글 많이 달아줬으니 한번쯤 정독했으면 좋겠다.

  • tory_32 2019.10.25 15:50

    뭘 갈라서 싸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남소추들이 부랄발광 대는거지 

  • tory_42 2019.10.25 18:14

    그니까 남초가서 걔들한테 말좀 해주라 평점테러하면서 싸우지 말자고 좀 해봐

    남초만 조용하면 이 난리도 안났음 가서 덮어놓고 까지좀말고 책이랑 영화보고 대화하라고 댓글좀 써줘봐

  • tory_44 2019.10.25 18:23
    평화적으로 영화보자는건데 이게 무슨 싸움이야
  • tory_46 2019.10.25 18:37
    싸움(X)
    좋게 좋게 대화하자는 여자들 일방적으로 패오다가 여자들이 참다참다 목소리 내는 것에 화들짝 놀라 찍어누르려는 거(○)
  • tory_51 2019.10.25 20:00

    ㅋㅋㅋㅋㅋㅋ 여태 대화를 안해서 여혐한 줄? 너같이 말 하는거 보고 중립충이라고 하는거야

  • tory_52 2019.10.25 20:20

    대화가 통했으면, 보지도않은 작품에 평점테러, 보러가자는 여친 거른다 이런말 하지도 않겠지...

  • tory_54 2019.10.25 20:44
    싸움 거는 남자는 봤어도 이걸로 시비 터는 여자가 어디 있는지?
    여자들은 그냥 책 읽고 영화 보는건데 책도 영화도 안 본 남자들이 별점 테러 하고 까고 어디 감히 이런 영화를 만들고 보냐고 부들대는 거잖아
    온갖 과격하고 더러운 방법으로 싸움 걸어오는 남자들에게 "우리 사이좋게 대화로 풀자♡"라고 여자는 예쁘게 대응해줘야 하니?
  • tory_62 2019.10.26 02:44
    중립 양비론만큼 기득권에게 개꿀빠는게 없지 제발 놀아나지마
  • tory_63 2019.10.26 03:22

    이거 그 성별 어그로꾼 같은데 더이상 먹이 주지말자. 말투도 그렇고 이제까지 피드백 하나 없는 걸 보면 백퍼

  • tory_65 2019.10.26 09:56
    여러번 해봤는데 엄청 두들겨맞음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해봤는데
    대화하려면 남자들이 듣고싶어하는 말을 많이 섞어서 해야할것같은데 그러면 내 의견 전달이 더 힘들어지고
    안그래도 말주변 부족한데
    말로 두드려맞는거 솔직히 무섭고 답답해서 속터질것같아서 계속 못하겠더라
    그네들 기준에서 완벽한 여자가 와서 이래저래 말하면 한두마디 들어줄까
    나 두들겨맞는동안 다른 여자유저들도 침묵했고. 다들 무섭게 성내는 상황에서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겠지
    나도 반대입장이라면 못끼어들었을것같아
    남자랑 여자랑 서로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하는데 사실 말만 맞는말이지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다
  • tory_67 2019.10.26 16:05
    @65

    그래서 난 대화로풀어야한다에 동의안해

    인류의 역사 자체가 그래 조용히 말로해서 된적이없음

  • tory_69 2019.10.27 01:40

    뭐가 슬퍼 여친한테 잘된 일이지!!! 박수쳐주라!!!! (여친이 정말로 있다면!!!)

  • tory_73 2019.10.28 2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번 달에 최고로 웃긴 댓글이다. 사람이 이렇게 피상적일 수 있구나ㅋㅋㅋ
  • tory_77 2019.10.28 23: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18:22:25)
  • tory_79 2019.10.29 02:11
    뭘 같이 사회를 바꿔나가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보자하는 여친 거른다는 놈들 그냥 자연적으로 도태되고 번식 못하게 그냥 두면 되는데 뭐가 슬퍼? 니가 사겨주든가
  • tory_16 2019.10.25 14:10
    공대출신 톨~ 인스타에 김지영 보고왔다고 썼는데 여자동기들만 댓글 단다ㅋㅋㅋㅋ 냄져들 맨날 쉰내 풍기면서 댓글로 끼부리고 수작걸더니 김지영글엔 조용한 거 개웃겨^^ 이제 지들끼리 나도 '거른다'고 지랄하겠지?ㅋㅋㅋ 아싸~~~!!!! 근데 이미 옛날옛적에 니들은 걸러졌어~
  • tory_22 2019.10.25 14: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23:40:13)
  • tory_26 2019.10.25 14:57
    1차적으로는 거를 수 있지만 완벽한 거름망이 될 순 없는 것 같아.
    오히려 페미에 관심 있는척, 깨어있는척 여친 비위 맞춰주고 섹스나 존나 해야지 하는 한남도 많아서ㅠㅠㅠㅠ
    나한테 남친이랑 페미니즘 대화 많이 한다고, 내 남친은 달라ㅎㅎ깨어있어← 말 하면서 간쓸개 다빼주는 친구가 있어서 그런가 심란하네. 그래도 영화의 순기능이 많아서 좋아. 그냥 이런 일도 있다고 말은 하고싶었음ㅠㅠㅠㅠ
  • tory_22 2019.10.25 15: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23:40:13)
  • tory_29 2019.10.25 15:30

    2222 내 구남친도 말로는 페미니즘은 옳고 네가 하는 말이 다 맞고 주체적인 니가 멋있다고 했음

    그 외에 하는 행동은 다 기존의 기득권 1도 안 빠트리고 누리고 싶어했음

    그냥 내 비위맞춰주고 우쭈쭈해주면 된다고 생각한거야. 

  • tory_35 2019.10.25 16:26

    그렇지 정말 기본적인 거름망 중 하나인거지 완벽하게 거를 순 없음 여우같이 비위 살살 맞추면서 뒤에서 페미 까는 그남들 엄청 많을걸? 오히려 대놓고 티내는 놈들이 정말 노답수준으로 멍청하다는 뜻..

  • tory_40 2019.10.25 18: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2 09:51:26)
  • tory_41 2019.10.25 18:10
    맞아 ㅋㅋ 페미 알아가고있다 하고 쫌만 웅웅맞아용 해주면 내남친은 유니콘이라며 넘어온다고 ㅋㅋ 걍 섹스하려면 아무말 다할수있음 그것도 못하는 빠가사리도 있지만 ㅋㅋ
  • tory_53 2019.10.25 20:36
    @41 222333444555665 웅웅맞아요 좀 한다고 남자가 잃는 게 뭐가 있어 그걸로 섹스할 수 있으면 하고도 남는 거ㅋㅋㅋㅋㅋ
  • tory_27 2019.10.25 15:19
    한남들이야 원래 기대도 없었지만
    여자가 저러는거 개노답ㅋㅋㅋㅋㅋ 지능문제인가
  • tory_31 2019.10.25 15:32

    영화 좋기만 하더만...

    엄마랑 동생 생각나서 엄청 눈물 나더라고...

    같은 남자지만 이 영화에 발작버튼 눌린 한남은 진짜... 거르는게 맞는 거 같아....

  • tory_30 2019.10.25 15:43

    나 해외톨인데 여기서도 한남들 이 영화 때문에 단단히 빡쳤음 ㅋㅋㅋ 여성인권 높은 나라에서 공부하면서도 이 나라의 발전된 사상에는 조금도 관심없이 '난 한국에선 잘나가는 놈인데 왜 여기선 밑바닥 서열이야? 왜 아무도 날 인정 안 해줘 ㅠㅠ' 여기에만 꽂혀있으니 발전이 있을 리가 없고 그와중에 82년생 김지영까지 책으로 히트치고 영화까지 나오니까 본인의 낮은 자존감과 짓밟힌 자존심에 대한 분노와 자기혐오를 '한국'여성 전체로 돌리면서 아주 미쳐버리려고 함 ㅋㅋㅋ 완전 여자에 안달난 놈들은 어떻게든 머리 써서 여성인권에 관심있는 척 하고 82년생 김지영에도 호의적인 척 하는데 나는 걔네한테 좋은 감정을 가진 게 1도 없고 연애상대로 아예 생각 안 해서 그냥 그 천박하고 더러운 속내가 훤히 다 보임.

    아무튼 이 현상(?)에 대해 스웨덴 남자들과 얘기를 나눈 적 있는데 대부분 경악하더라 ㅋㅋ 대체 한남들이 왜 그렇게 이 작품에 빡쳐하는지 근본적으로 이해를 못하던데. "그냥 여성들과 공존하는 게 싫은거아냐? 걔네는 자기혐오를 약자혐오로 돌리는 듯." 이 탁월한 분석에 무릎을 팍 침 ㅎㅎ

  • tory_34 2019.10.25 16:13
    ㅋㅋㅋㅋㅋㅋ스웨덴 남자 말 인상깊다
  • tory_33 2019.10.25 16:05
    걍 그남들한테 여자는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성녀 아니면 창녀 김치녀 된장녀 김여사 등등 성적 대상화, 혐오 대상인 사물같은 거니까.. 김지영이라는 사람이 사람으로 한국에서 살아가고자 하는거 자체에 거부반응 보이는 거임. 지들 밥그릇 뺏기고 지들 가사 육아 대리효도 노예겸 성노리개가 사람이 된다고 하니까.
    남자가 육아휴직 써서 자기 경단되면 어쩌냐고 큰일난듯이 광광우는데.. 우습더라. 여자한테는 일상인데
  • tory_37 2019.10.25 17:34

    이거 진짜 맞말

  • tory_39 2019.10.25 18:03

    명쾌하다 ㅇㅇ

  • tory_48 2019.10.25 18: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11 21:29:44)
  • tory_53 2019.10.25 20:29
    맞음. 자기들 눈요깃거리 여혐스포츠 뒤치닥거리 하는 사물인 채, 짓밟고 차이고 관상용 꽃으로 놔 두고 어쩌다 말해도 인형처럼 무해하게 웃거나 과기능 상태인 가부장제의 아내 역할에 대고 ‘어머니의 희생...’ 웅앵웅 필터 씌워서 가치평가 막아야 하는데.
    이 노예가 놀랍게도 관상용으로 닥치고 살지 않고 사람 말 하고 자아도 잃지 않겠다고 하니까 황당하고 당황스러운 거임ㅋㅋㅋㅋㅋㅋㅋ
  • tory_58 2019.10.25 21:04
    아 화난다
  • tory_36 2019.10.25 16:34
    이거보고 메갈거리면 일베취급하기로함
  • tory_38 2019.10.25 17:55

    어휴 그놈의 메갈 페미 하고 말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스타벅스 마시는걸로도 쳐맞았는데 김지영이 뭐라고 ㅋㅋㅋㅋ

  • tory_43 2019.10.25 18: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5 05:44:20)
  • tory_53 2019.10.25 20:42
    ㄹㅇ게다가 80년 말 90년 초 대규모 여아 선별 낙태 자행한 나라가 고작 한남에 ㅂㄷㅂㄷ... 한남 하나 나올 동안 뒤에 어느 정도의 무수한 여혐이 있었는지 맥락을 봐야지 멍청한 놈들이
  • tory_45 2019.10.25 18:30
    난 진짜 보지도 않고 테러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지 ...
  • tory_47 2019.10.25 18:40
    이 영화로 발작하는 놈들은 당연히 걸러야지만 중립웅앵웅 하는 놈들도 걸러야해
  • tory_49 2019.10.25 19:20

    나 좋아죽겠다는 놈들(전남친, 썸남 등등)도 다 여성인권 관련 얘기만 꺼내면 (예를 들면 학원 여러군데 다 가봤는데 구멍이 안뚫려있는 화장실이 없다 이런 얘기) 발작/무반응하길래 아예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남사친이 조심스럽게 물어보더라 이 영화가 왜 그렇게 논란이냐고... 그래서 어제 이슈방에 올라온 어떤 기자분 분석 (가장 역할은 안하고 싶지만, 가부장제의 이득은 계속 보고싶어서 발작) 을 얘기해줬더니 그게 맞는 것 같다면서 자기가 이해하기로는 이런 발작하는 반응들이 결국 여자 가족들 욕먹이는 거 아니냐고 이해안된다고 하길래 진짜 오랜만에 남자랑 말통한다고 느꼈어ㅠㅠㅠㅠ 그리고 그 친구 나름의 분석은 자기가 철저한(?) 모계중심가정에서 자라서 다른 애들보다 더 공감하는 것 같다고,,, 사실 너무 아끼는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다른 남자들한테 (특히 나를 "사랑"한다고 했던) 실망하고 나니까 기대도 안했고, 그래서 이런 얘기 꺼내지도 않았었는데,, 정말 구구절절 내말 공감하고 내가 페미니즘에 대해 가감없이 말할 수 있는 남사친도 있구나 하는 계기였어ㅠ 이 친구도 찐톨처럼 나한테 그랬어 앞으로 소개팅하거나 누구 만날 때 거름망으로 쓰라고ㅠㅠㅋㅋㅋㅋ 무튼 찐톨의 글 핵공감!!!

  • tory_50 2019.10.25 19:45
    내 친했던 남사친도 이런 문제 때문에 걸렀음... 솔직히 힘들게 살았던 애라 불만이 좀 많은 앤데 그만큼 착하고 재밌어서 친하게 지냈거든. 근데 여자한테 피해받은거 없고 오히려 얘 말 들어보면 남자한테 피해받은데 더 큼(아버지, 형, 남자 선배들, 군대 내 성추행 등등) 근데 여자 욕 엄청 함. 사실 확인도 안 된 인터넷의 다른 사람들이 피해받은 일을 지가 겪은 거처럼. 그러면서 내가 가정 불화로 아버지 싫다고 하면 난리남. 너네 어머니 맞벌이 하심? 이럼ㅋㅋㅋㅋ 그게 무슨 상관이지? 맞벌이 안해서 가정불화 생긴거라고? 지가 지네 아버지 욕하는건 되고 내가 내 아버지 욕하는건 안되냐? 여자라서 남자 욕하면 안돼? 참다 참다 손절했다.
  • tory_66 2019.10.26 14: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13 16:07:57)
  • tory_51 2019.10.25 20:01

    한남은 어찌되든 한남! 솔직히 안 걸러질 인간 몇이나 되나 몰라 ㅎㅎㅎ

  • tory_53 2019.10.25 20:26
    오늘 이거 보고 왔거든. 정말 순한맛 오브 순한맛이고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아 그래도 우리 같이 생각해 볼까? 하고 손 내미는 영화인데 이 정도에도 발작하면, 특히 결혼 앞둔 사람이면 결혼 안 하는 게 낫겠더라. 영화의 공유도 한국 남자 치고는 평균 이상으로 그려진 편인데(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유가 방관자인 것도 보임), 그래서 이것조차도 ㅂㄷㅂㄷ하면 정말 거르는 게 여자 본인을 위해서 맞음ㅋㅋㅋㅋㅋㅋㅋ 그 결혼 벌써 답이 정해져 있거든. 보면 안다 왜 이렇게 말하는지.
  • tory_55 2019.10.25 20:45
    나 남초직업인데 우리 커뮤에서 한남들 단체 버튼 눌려서 발작 중... 마누라가 이거 보러 가쟀다고 의도가 불순하다고 글올리고 댓글에는 벌어다주는 돈이 얼만데 피해의식에 절어있네 어쩌고 하면서 부랄발광 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 덕분에 같은 직업군 한남들 수준 아주 잘 확인했고 넘나 정뚝떨이고 앞으로 믿거할 예정 .
  • tory_56 2019.10.25 20:49
    근데 웃긴게 이거 정작 레디컬 페미나 좀 강한???순한맛 아닌 페미니즘 하는 여자들한테는 그냥 사실나열 아니냐 할 정도로 '온건'한 작품인데 이거 읽었다 하면 부랄발광 오져 ㅋㅋㅋ알지도 못하면서...내가 뭐 수지 아이린이 이갈리아의 딸들이라도 읽었다고 인증했음몰라.... 하튼 그 성별들 돈드는건 죽어도 안할라해서 이 책이랑 영화가 뭔내용인지 ㅈ도모르면서 뮤조건 페미빼애애액 오짐...

    그리고 이거봤다해서 헤어진다하면 뭐 여자들이 눈하나 깜빡할줄 아나 페미 아닌 여자도 이걸로 헤어진다하면 빈정상하고 어이없을듯 ㅋㅋㅋ 오히려 이런놈인거 하루라도 일찍알게 해줘서 조상신이 더왔다고 다행이라생각하면 하겠지 무슨 벌벌떨면서 다신 페미얘기 안할게 미안해ㅠㅠ 이럴줄 아나봐 지들이 뭐라도 되는 줄 아는 자의식과읭 자신감비대 한남들....

    뭐 김지훈인가 뭔가 하면서 지들도 힘들다고 니네만 힘들었냐 징징거리는데 끽해야 정수기 물통들고 뭐 얼차려받고 이정도...... 군대서열문화 겁나 병신인거 여자들도 아는데 그래서 여자들이 그렇게 만들었냐? 자적자ㅋㅋㅋㅋㅋ 지들이 다 구렇게 해놓고 여자들 탓만 오지게하고 정작 또 여군은 혐오하고 성폭행함...그렇게 문제라 생각하면 대대적으로 시위하고 들고 일어나면 돼지 노오력도 안하고 여자탓만하면서 징징대는 꼬라지...

    써봐야 내 손만 아플정도로 감정적이고 비이성적이야...한남 이해하길 포기했당 엄마랑 김지영보러가야징
  • tory_57 2019.10.25 20:50
    으..소추소심 부랄발광 진짜..
    나 이거 보고 인스타에 대문짝만하게 올려야겠다..
    한남들 알아서 떨어져 나가게^^
  • tory_56 2019.10.25 20:54
    나도 카톡프사해놓으려고 알아서 떨어져나가게 ㅋㅋㅋㅋㅋ
  • tory_6 2019.10.25 20: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59 2019.10.25 21:17
    ㅋㅋㅋㅋ나도 연애방에 이걸로 거름망돼서 썰려나가는거보고 반응 별로면 헤어질 각오하고 이거 잘 뽑혔다고 보러가자그랬는데 자기도 보고싶다고 같이 보러가자그래서 호오..했다ㅋㅋㅋㅋ 거꾸로 가는 남자도 같이 봤는데 톨들아 꼭 봐 남자친구랑 보면 더 좋음^^ 반응보고 거르게
  • tory_60 2019.10.25 21:30
    작가가 통계상 평균값으로만 구성한 내용에 부들대는 거 자체가 현실부정인데 지가 현실부정 중인것도 모르고 남 공격만 해대는 거 보면 성별 이전에 인간으로서 경멸스러워. 저렇게 비이성적이고 머리나쁘기도 쉽지 않다
  • tory_61 2019.10.25 23:55

    거꾸로가는남자 같은 영화가 나와서 논란되면 이해라도 하지ㅋㅋㅋㅋㅋㅋ 기득권 안놓쳐! 가부장제 혜택 누려야하는데 왜이렇게 여자가 드세!!!!!!!!!! ㅇㅈㄹ 그치만 지네 엄마는 불쌍하니까 며느리 들여야하지 반반결혼해서 독박육아 하는 와이프ㅋㅋㅋㅋㅋㅋㅋ

  • tory_64 2019.10.26 08:29
    이걸로 부랄발광하는 남자가 이렇게 많다는것도 충격임...
  • tory_68 2019.10.26 21:11
    내 주변 한남은 이거 논란있는 영화라 안 본대 ㅋㅋㅋㅋ 무슨 논란? 니네가 만든 창조 논란이겠지. 어이없어.
  • tory_49 2019.10.26 22:11
    진짜 개어이없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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