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황제공×섭정대공수/역키잡
어릴 적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황제의 동생으로 섭정왕으로서 대리청정. 절대군주제.
황제가 황태자일 적 황후의 시녀(이자 뒷세계손님)였던 이가 후궁이 되고 후궁은 황후를 도우며 친하게 지내서 막내(섭정왕수) 낳음.
황후에게 이쁨 받아서 황태자도 친동생처럼 여겼던 막내인 섭정왕수(어릴 적 부터 형님인 황태자 도우라고 세뇌받다시피 하고 실제로도 나이차이도 많이 나서 주위에 예쁨받고 다님.)
막내황자는 자기는 이미 어릴 적 부터 세뇌되기도 하고 황태자 형님이랑 사이 멀어지기 싫어서 후궁인 어머니의 조기 교육으로 12살 아카데미 가기 전에 계승권 다 버리고 대신 영지 받고 대공위를 받음. 이건 후궁인 어머니와 황후가 영지를 돌봐주기로 약속함.
아카데미 졸업(보통 기본 이수 3년에 고위교육 3년) 전에 황태자비가 아기를 낳아서 자기가 숙부로써 지켜줄 거라고 했는데 2황자의 반란으로 황태자는 사망하고 아기와 황태자비만 살아남음. 황후와 후궁은 황태자비를 수의 영지로 보내려고 하다가 살해당함. 수는 태자형님 지켜줄 거라고 해서 군부 쪽에 들어가 있는 상태여서 바로 15살부터 바로 군사 일으켜서 반란 진압하러 감. 이때부터 그 예쁘고 뽀얗던 얼굴이 냉막해지기 시작함. 그리고 반란이라는 게 쉽게 가라앉지 않는 만큼 자주 전쟁터를 떠돌지만 황태자비랑 형님의 아기는 못 잃으니까 자주자주 보러 감.
메인공인 애기는 어릴 적엔 자기 아빠인 줄 알았던 수가(그만큼 애정 퍼부어줌) 아빠가 아니라서 충격이었는데 자기만 예뻐해주니까 갖고 싶음. 여기에 황태자비의 잘못 된 교육: 황제가 되실 몸이다+황제는 못 가지는 게 없다 이거로 그러면 숙부님 내꺼 이거로 결론이 감(?
반란 진압 후에 자기를 황제로 올리려는 세력도 직접 참수하고 황제로 올리고 자기 영지로 가서 정치 싸움 피하려는데 황제조카가 자기 없으면 못 잔다 못 산다 잉잉 거리는 거는 못 이김. (자기의 유일한 가족이라고 생각함. 황태자비는 형님의 아내긴 한데 약간 예의 차리는 중이라)
그렇게 대공을 뗑깡으로 섭정으로 올린 다음에 한 일이 대공 주위 정리.대공은 여기서 못 나가 내 꺼야 이거 지키려고 그 좋은 머리와 빠른 눈치로 하는 일이 저런 거...
거기에 어머니인 황태자비도 속여서 자기 독살 사건도 정적들 이용해서 겉보기 독살(사실은 알고 해독제 마시고 독 마심) 만들어서 대공님이 주위에 무조건 있게 만들고...
이렇게 평생 잘 살 줄 알았는데 대공보고 결혼하라는 주위 목소리가 생김. 왜냐 : 반란도 진압되었다 황제의 결혼은 연차가 차고&권력구도 정리되고 하자 근데 나라가 어수선하니 다른 곳으로 눈 돌리자+대공 옆 빈자리를 자기네 딸로 채우고 싶다 등의 복합적 상황으로 시작.
황제는 눈이 돌아가게 생김. 어떻게 자기 주위에 있게 만든 내 거(?)인데 어딜 가 누구랑 결혼해 내꺼야!
이제부터 황제는 폭군(?)이 됨. 물론 폭군이긴 하지만 주위 수습은 다 대공님이 한다... 대공님께 치얼스
라고 써져있는 걸 보니 저 때 강수+으른수 좋아해서 강수+으른 수가 안 깔려도 되는데 공한테 못 이겨서 깔려줌+공 애정은 하는데 공의 앞날 때문에 거절하는 거 공이 자기 안 받아주면 죽겠다고 뗑깡 부리는 거 못 이겨서 잡혀줌 <<이거에 공은 집착댕댕울보공이 보고 싶었던 거 같음.
약간 수는 내가 없어도 잘 사는 거 알지만 내가 수 없으면 못 산다! 라는 심정으로 죽을때까지 각인한 수한테 매달리는 공 보고 싶음+역키잡 맛있지 이 상태였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