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JqM8v0ZRX4
여름과 관련된 곡들을 쓰고 있는 요즈음...
날씨가 어느 사이 겨울이 확 증발한 것 같다.
동네에도 꽃이 여기저기 피었고.
미세먼지 좀 사라졌으면.. ㅠ
18곡을 완성하는 과정에 있어서
타이틀곡도 중요하지만
인트로가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해
계속 intro 작업을 하다가
이 곡으로 6집 을 선보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
완성본은 중간에 틀린 구간 빼고 1분 내로 만들 것 같아
https://youtu.be/RO50Qp2uDT0
4월달 들어 만든 곡
사파이어
예전에 2집에 '...쫓아가다' 를 쓸 때의 마음으로... :^)
음알못의 감상입니다~
시작의 바다는 제목이랑 잘 맞는것같아. 영화에서 뭔가 새로운시작을 할때 쓰면 좋을것같기도하고 또 알맞은 엔딩일때 써도 좋을것같아. 그 끝은 곧 시작이고 시작은 곧 끝이다(?) 는 말을 음악화한것같아! 밝은 기대감이 들리는곡이라서 넘 예쁘다!
사파이어는 약간 사파이어같은 쨍한 하늘을 기대하는 곡같아 지금은 열심히 바쁘게 있지만 여름이 왔으면 하는것같기도하고 또 어떻게 들으면 너무너무 더운 여름날 바쁘게 흘러가는 사람들사이에 있는느낌의 곡 같기도하고. 흐려지는 하늘의 파란색인걸까 거친 파도같기도하고.. 묘한 슬픔속의 격앙된 화난 감정같기도하고.. 착한사람들이 내는 화??같은느낌이다!
토리음악은 저번부터 잘 듣고있어! 클래식 음반을 작업하는걸까? 궁금하다!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