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12 작성글
글 촌스러움 주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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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연말에 왔어야 했는데 사진에 코멘 달 엄두가 안나서 못 오고 있다가 요새 하는 것도 없고 날로 먹는 날이 많아서 얼른 옴ㅎ.ㅎ
작년에 한 것들 중에서 꾸방에 어울릴만한 거 싹 모아봤어 심심한 냔들 보면서 시간 때우기 좋을 거야. 스압이니까 참고 바람!!
지난 학기에 발표 과제 하면서 그린 일러스트
다들 기획서 피티 하는데 나만 교육 자료st 물씬 나고요....ㅋㅋㅋㅋ
피라미드 캔들 포장한 건데 암것도 아니지만 리본을 예쁘게 잘 묶어서 헤헤
드라이플라워 카드 첨 만들었는데 괜히 글씨 썼다가 망함
오랜만에 파츠 잔뜩 붙여서 네일 했는데 자는동안 너무 무겁고 불편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 떼버렸어
급히 쓸 일이 있어서 후다닥 만든 쭈리 파우치. 끈도 없어서 신발끈으롴ㅋㅋㅋㅋㅋ
빳빳하고 힘있는 원단인데 새벽에 잠 안 와서 반으로 자르고 오버로크 마감해서 테이블 매트로 바꿔줌
구닌 보내준 씨디인데 보관+사용하기 편리하게 씨디만 꺼내서 따로 케이스 만들어줬쓰
뒤에는 트랙리스트만 간단하게~
업을 이제야 봤는데 케빈이 넘 귀여워서 만든 거 ㅋㅋㅋ
친구가 제주 이니슾 다녀오면서 비누만들기 키트 사다줬는데 심심한 새벽에 신나게 만듦
종강하면서 교수님 드린 카드
원래 이렇게 만들 계획 아니었는데 기말이 폭풍처럼 다녀가고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만든 거 뒤에 패턴 만들 시간이 없어서 아트박스에서 예쁜 엽서를 샀어.
거기에 콜라쥬로 묻어감 (꽃 카드 산 거야 !!)
난 사계절 내내 얼음 띄운 음료만 마셔서 코스터가 꼭꼭 필요햇. 앞치마 만들려고 샀지만 코스터만 잔뜩 만들었어ㅋㅋㅋㅋ
오렌지 향이 나는 향! 향도 좋아하고 향의 향도 좋아하는데 향은 연기가 많이 나서 환기 필수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미니빔 UC40. 가성비 짱 좋은데 프로젝터 키는 거 짱 귀찮아..
이거 천삼백케이에서 샀는데 저렇게 10가지 봉투 5개씩 묶음으로 50개 들어있는데
가격이 5천원인가 밖에 안 했어. 저거 사 냔들아ㅠㅠㅠ 가격도 싸고 짱 예쁘다구ㅠㅠㅠㅠ
이것도 천삼백케이에서 같이 샀는데 (패드편지지는 천삼백케이가 종류 젤 많은듯)
얘도 9? 10?가지 꽃패턴으로 반복!
위에 봉투랑 세트는 아닌데 같이 쓰려고 샀어. 땡땡이 패드편지지는 이제 그만!!
심심하면 만드는 깨강정ㅋㅋㅋ 차곡차곡 포장에서 상자에 쏙
가을에 고등학교 친구들 불러서 했던 옥상파티!
전 같았으면 포스터도 만들고 입장 팔찌도 만들었겠지만 나이드니 귀찮아서 간단하게ㅋㅋㅋ
케이터링과 스타일링을 위한 파티라 꾸방으루
열선 커터기 산 날 신나서 연습할 겸 만든 거. 저 날 해보고 쓴 적 한 번도 없음ㅋㅋㅋㅋ 그냥 갖고 싶어서 삼..
여름에 언니가 만들어준 원석팔찌~~ 블라우스에 하면 짱 예뻐ㅠㅠ
스프레이 카네이션 두 단 사다가 만든 꽃다발.
꽃집에서 얼마나 후려치기를 하는지 알기 때무네 웬만하면 만들어서 씀
여름에 커플템 하려고 만들었던 모자인데 갖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서
50개를 더 만들었던 모자. 그렇게 모두의 커플템으로....또륵
재작년에 친구가 선물해준 체리전구인데 난 저렇게 펜스에 감아서 머리맡 선반에 달아뒀어
자기 전에 저것만 켜놓고 잠깐 뭐 보거나 하다가 잠드는데 빛이 강해서 책도 읽을 수 이쪙ㅋㅋㅋ 분위기 최고야 무드등으로 추천!
선물받은 드로잉세트. 그림 고자라서 연습하라고 선물받음
오랜만에 작업했던 리플렛
수국으로 만든 꽃다발. 급하게 만들었는데 동네 문구점에 opp 밖에 없어서 대충 쌈ㅠㅠ
지금 보니까 엄청 못났넼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꼬다발ㅋㅋㅋㅋ
전시가 끝나갈 때 쯤 저 고추들이 전부 빨갛게 익었어 ㅎ헤헤
렌더링 시간에 끄적인 것. 렌더링 시간 짱 시러ㅠㅠㅠㅠㅠㅠ
지인이 하도 막무가내로 부탁해서 처음 해본 브랜드 영상
작업때 만든 라벨. 칼선이 한 번에 맞았어1!! 나의 변태적인 섬세함이 빛을 발하는 순간
이면지로 바인딩한 수첩?!인데 부피 작고 가볍고 두꺼워서 꼭 들고다니면서 이것저것 메모해
아래의 어딘가에 만드는 사진이 있어
대리석 코스터는 말만 대리석이고 석고에 아크릴물감 섞어서 질감 냈고 (네이버에 만드는 법 쳐보면 많이 나옴)
피라미드 캔들은 몰드가 너무 비싸서 포맥스로 직접 몰드 짜서 만들었어.
색은 파스텔가루로 냈는데 난 이게 염료로 만드는 거 보다 예쁜 것 같아.
몰드에 부으면 시간 지나면서 파스텔가루가 가라앉거든 그럼 저렇게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생기는데 존멋!!!
석고로 만들면 표면에 기스가 잘 나는데 시멘트는 독이 무서워서 손 안 댐
아래 있는 버킷햇은 여름에 만든 건데 사진이 떨어졌넼ㅋㅋㅋㅋㅋ 이것도 아래 어딘가에 곧 나올 거
바인딩이 하고 싶어서 굳이 만든 게 맞는ㅋㅋㅋ
십자수실에 왁스(초) 먹여서 제본했어. 괜히 일 만드는 재미
테이블매트 깔아놓고 악세사리 올려두는데 외출한 번 하고 나면 지들끼리 엉켜서 난리남
심심해서 재료 사다가 해봤는데 난 비누만들기도 캔들만들기도 흥미無
꺄 내가 좋아하는 여름!!!! 이것도 피크닉보단 저 예쁜 상황이 좋아서 놀러감
여름에 엄마랑 둘이 갔던 미니캠핑ㅋㅋㅋ 고기만 구워먹고 바로 집에 옴ㅋㅋㅋㅋㅋ
하 너무 좋아 저런 예쁜 분우ㅣ기를 만끽!!!!
이건 식품건조기로 장미 드라이 한 거
이렇게 수분 많은 꽃은 건조기에 돌리니까 형태 변형 없이 빠르게 쫙 마르더라!
이거 패키지 너무 예쁘지 않아?ㅠㅠㅠㅠㅠㅠ 난 진짜 볼 때마다 감탄함 너무 아름다워
한 때 꽂혀서 엄청 만들어댔던 쿠키
두 개씩 끌어 안고 있는 애들 너무 귀여웤ㅋㅋㅋ 욕심쟁이ㅋㅋㅋ
인조가죽 원단 드르륵 박아서 아이패드 케이스 만든 거.
라벨은 개인 라벨인데 밑에서 설명해주께~
종이 오려서 저런 거 만드는 책인데 가끔 생각나서 하면 존잼ㅋㅋㅋㅋㅋ
워싱린넨으로 만들었던 에코백인데 박음질 너무 잘해서 셀프 감탄ㅋㅋㅋㅋㅋㅋ
이건 뜬금없지만 팝콘 좋아하느 ㄴ냔들 팝콘용 옥수수 사다가 종이봉투에 옥수수 2-3숟가락 넣고
소금 많이 뿌리고 위에 접어서 전자렌지에 2분-2분 30초 돌리면 짱 쉬워. 종이봉투를 활용하라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 말하는 거!
선물용으로 쓰는 크라프트 봉투백 이런 거 있잖아 국민은행 돈봉투모양ㅋㅋㅋ 꾸미기 말고 팝콘 튀길때 써봐 존좋...ㅋㅋㅋ
모션그래피 연습겸 작업겸 만들었던 거1!
늘 느끼는 거지만 걍 모든 상황에 일단 부딪히면 어떻게든 되는 듯ㅋㅋㅋㅋ
나는 개인굿즈 만드는 걸 참 좋아하는데 그럴 때마다 덕지덕지 붙이려고 만든 라벨이얌ㅎㅎ
안 궁금하겠지만 커플템 굿즈라 기념일 로고임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라벨 제작하는 거 넘 비싸잖아요ㅠㅠ 소량은 맡기기도 힘들고 말이야. 그래서 난 걍 원단에 프린트해서 박음질하고 씀
이것도 싼 건 아니지만 훨씬 이득이야ㅇㅇ
텍도 만들어서 달아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 짱 재밌어ㅏ1!!!1
모자 패키징해서 선물ㅎㅎ 아 저 모자 전에 여기 올라왔던 990원? 짜리
스냅백임 넘 싸서 의심스러웠찌만 900원이니까 망해도 뭐ㅋㅋ 하고 샀는데 퀄리티 짱 좋았음
양면으로 만들어서 여름에 잘 쓰고 다녔음
꺄 다했다!!! 사진 엄청 많네ㅋㅋㅋㅋㅋ
긴 글 보느라 고생했꾸 오늘도 파이팅 넘치는 하루 보ㅈ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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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2년 묵은 글이라고 이렇게 촌스럽기 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