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들아~~ 만년필 입문하고보니까
같은 제품 만년필이어도 성격이 다 다르잖아...?
가령 같은 만년필 A와 B를 색상만 다르게 갖고 있는데
A는 같은잉크를 주입해도 흐름이 영 아니라던가....
유독 어느잉크랑 상성이 안맞는다던가 하는거...
~회사 제품은 dd잉크랑 상성이 안맞더라 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 만년필 고유의.. 특징인거..
나는 만년필 입문하고 이게 되게 흥미롭더라구 ㅋㅋㅋ
뭔가 살아잇는게 아닌데..
화초키우듯이 성격파악하고 얘는 이렇구나 하면서 알아가는거
근데 만년필 하나일때는 중점적으로 알아가기 좋았는데
근데.. 잉크만 늘어가는 만년필 생활이 될순 없잖아?
만년필과 잉크가 같이 늘어가다보니까
경우의 수가 곱하기로..너무늘더라구 ㅋㅋㅋㅋ ㅠㅠ
이런거 혹시 다 기억하니..? 아니면 기록이라두...?
잉크시필지 구입해서 기록하는건 봤는데
만년필 관찰일지..(???
이런것도 혹시 쓰니..?
내가 너무 집요하게 만년필을 파헤치고있는건가...?
혹시 쓰고있는 톨 있으면 어떻게 기록하는지 궁금해
나는 기록해볼 예정이라서 ㅋㅋㅋㅋ ㅠ
만년필 몇개만 품고 싶은데 구입은 있어도 방출이 없는.....
그런 지독한 취미생활을 만년필로 또 시작했네 ㅠㅠ
만년필 서너개에 잉크주입한건 어떻게 기억을 하겠는데
5개 넘어가는데 잉크넣어둔거 머넣었는지...ㅋㅋㅋ...
게다가 잉크 다쓰고 교체하는 시기도 제각각이라서
아 이래서.. 깔맞춤을 하는건가...🤷♀️
다들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