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만들었따!!!!!!
(제목 어그로 미안)
이미 아이패드 사느라 파산한 토리는 어마어마한 악세사리값을 감당하지 못했꼬..
코바늘에 미쳐 사다놓은 실만 잔뜩이라 만들기를 선택했숴(왜때문에 만드는 속도보다 실 사는 속도가 200배는 빠른걸까)
일부러 집에 있는 실 쓰려고 원래 뜨고싶었던 색을 새로 사려다 말았는데
단추 400원짜리 사면서 3만원 무료배송을 채우느라 또 실을 왕창 샀다 ꧁⍢⃝꧂ 꺄항항
집에 있는 실중에 대봐서 대충 어울리는 색으로 뜬건데 생각했던거보다 귤색이 상큼해서 마음에 들어 ˃̣̣̣̣̣̣︿˂̣̣̣̣̣̣
무늬까지 넣고 실력 장난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