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아!!
나토리 어제 저녁에 성수역에 연 트래블러스 팩토리 팝업스토어에 다녀왔어
아직 여기엔 후기가 없길래 혹시 궁금한 토리들 있을까봐 글찐당
글솜씨나 말재주가 별로 없어서 별로 재미없을 거 같은데....... 그래도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다ㅠㅠㅋㅋ
참 사진이 꽤 많으니까 데이터염려되는 토리들은 나중에 와이파이로 봐줘~ 꼭꼭 다시 돌아와줘야해ㅋㅋㅋㅋ
먼저 입구샷!
구매 후 나오면서 아무도 없을 때 한장 찍어봤당
매장은 사진 속 모습이 다야 매우 좁아ㅋㅋ
(sns 알못이라 잘 모르지만) 인스타 감성 샷
이 아래서부턴 팝업스토어 내부야
요건 맘에 들었던 소품!
파는 건 아니고 인테리어 용으로 장식장 안에 들어있던 거였어
벽에 붙어있던 포스터 1
벽에 붙어있던 포스터 2
판매 중인 엽서들
조명이 예뻐서 찍은 내부!
위에 찍은 조명이 좀 짤려서 다시 한 컷!
마지막으로 입구에 놓여있던 팝업스토어 간판!
토리들을 향한 내 마음 보이니?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손가락하트 해보고 싶었는데 차마 용기가 없어서 못해봤었어
근데 혼자 간 거였고 밤이라 어두웠고 마침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그림자로나마 소심하게 한 번 찍어봤당ㅋㅋ
이건 돌아오는 길에 신나서 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ㅋㅋㅋ
여기까진 팝업스토어 사진이었고 아래는 내가 구매한 것들이얌
따란~
내가 구매해 온 것들이야
다른 것도 사고 싶은 게 많았는데 알아보고 간 다른 마테는 이미 다 품절..ㅠㅠ
그래서 한국 한정판으로 나온 저 마테만 사왔어
두 개 다 같은 건데 꾸방톨이라면 소장용 마테를 사는 건 당연한 거 아니겠뉘?ㅋㅋㅋㅋ
그리고 나머지는 자개버튼, 참 두 개랑 엽서 두 장, 브라스 클립이랑 파우치야
이번 팝업스토어엔 한국 한정판으로 나온 제품들이 있었는데 난 마테만 사왔어
한정 노트도 사려고 갔는데 내가 쓰는 오리지널 사이즈는 없고 패스포트 사이즈만 있었고ㅜ
남산타워가 새겨진 브라스볼펜은 고민 좀 했는데 만년필을 주로 쓰는 토리라서 걍 눈에만 담고 왔어
사실 가격이 저렴했으면 샀을 수도 있는데 잉크 두 세병은 살 수 있는 가격이라 놓고 왔어ㅠ
그리고 이미 저만큼이 7만5천원이었기에.... 더 살 수도 없었엌ㅋㅋㅋㅋㅋ
가격은 토리들과 나만의 비밀로 하자
아직 용돈받는 학생이라 다이어리에 저 돈 썼다는 거 알면 울 엄마한테 등짝맞을거야ㅋㅋ
이미 만년필 모으는 거 때문에 몇 번이나 맞았었거든ㅋㅋㅋ
요건 내 다이어리!
구매한 버튼이랑 참 두 개 다 달아봤오
다이어리 등 쪽 참이 안보여서 커피콩 참 상세 샷
구매한 파우치에 다이어리 넣고 찍은 샷!
미도리 트래블러스 다이어리는 가죽이라서 가방에 그냥 넣으면 막 스크래치가 나더라고ㅜ
그래서 손수건에 싸서 다녔는뎈ㅋㅋㅋ 이번에 가니까 적당한 파우치가 있길래 사왔어
그리고 팝업스토어 한 켠에 있던 도장이야
먼저 다녀온 사람들 후기보면 도장이 여러개 있었는데 내가 갔을 땐 하나밖에 없어서 좀 아쉬웠어ㅠ
도장이 하나라고 한 번만 찍으면 아쉬우니까 한 번 더 쾅!
이제 끝이니깐...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