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냐? 누가 서랍정리 소리를 내었느냐 말이다.
내 너톨을 관심법으로 보니 서랍을 정리하지 못하는 마군이가 끼었구나!!
당장 다이소로 달려가 정리케이스를 사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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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토리들~ 어떤 톨이 서랍정리 소리를 내어서 궁예 선생님을 모셔 글을 쪄보았어 ㅎㅎ
나톨은 정리를 좋아해서 평소에 서랍을 자주 정리해. 토리들에게 약간의 도움이라도 주고자 글을 찐다~
나톨은 서랍 정리를 할 때 주로 다이소를 이용해. 왜냐면 싸고 주변에 있으니까!
나톨의 책상 서랍을 공개할게.(부끄) 3단 서랍의 첫번째 서랍이야.
일단 추천템은 사진의 갈색케이스야.(초록색도 있어. 밑에 사진 있음)
다이소에서 사온 건데 이게 무려 우리집 서랍에 길이가 딱 맞는거야. 심지어 높이도 맞아.(소름)
게다가 1000원!!! 이건 사야해~ 바로 8개 사왔다ㅋㅋㅋ
개인취향이지만 나톨은 칸막이가 낮은 케이스는 선호하지 않아. 멋대로 칸을 넘어서 물건이 넘어가기도 해서
나톨은 용납할 수 없어.
궁예 선생님도 심기 불편하시대...
두번째 서랍은 전자기기류를 보관하고 있어. 초록색 케이스도 괜찮더라고.(갈색이랑 색만 달라)
나톨은 널찍해야 한눈에 들어와서 꺼내기 편하게 공간에 여유를 두고 있어.
사진 오른쪽에 초록색 원통은 사제폭탄 아니야.ㅎㅎ 스탠리 대형 보온병이야.
겨울에 강추예요~ 사세요. 궁예선생님도 북부의 추위를 견디기 위해 스탠리 보온병을 추천하셨습니다.(아무말 )
세번째 서랍. 세번째 서랍은 높이가 다른 서랍보다 높아서 높이가 있는 볼펜류나 잡동사니를 보관하고 있어.
나톨은 책상 위에 뭐 있는 거가 별로라 필기도구도 다 서랍안에 보관해~
첫번째 서랍의 변화구. 물건 위치는 가끔 기분전환용으로 바뀌곤 해.
서랍 정리할 때 테트리스처럼 딱딱 맞으면 아드레날린?과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데
그것의 최종형태. 부엌 서랍.
매우 흡족. 궁예 선생님도 좋아하시네~ 그럼 나톨은 이만 철원으로 궁예 선생님을 뵈러 가볼게.(아무말22)
바이바이 토리들.
ㅋㅋㅋ. 나도 칸막이 저거 사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