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
랜선 집들이!에 온것을 환영해.
이사온지는 3개월 좀 넘었는데, 얼마전에 덕질 물건 올려둘 수납장이 와서 전체적으로 이삿짐 다시 정리했어!
그럼 재밌게 보길..
일단, 내 방 전체 사진..!
이사오면서 집에 티비를 새로 사서 그전에 쓰던건 내 방에..
나는 티비도 잘안보고 컴퓨터도 잘안해서 사실 그냥 장식용..?ㅋㅋㅋㅋㅋㅋㅋ
티비있어도 핸드폰으로 넷플릭스 봄;ㅋㅋㅋㅋㅋㅋ
새로온 수납장?서랍장?선반대?와 내 옷장 정면 사진.
나는 사실 한번도 이렇게 큰 방을 써본적도,새 집에 살아본적도 없어서 물건을 저렇게 꺼내놓는다는거에 거부감이 컸는데
마음의 결심을 하고 꺼내봤어.
여기에 꺼내놓은것들이 내 인생을 살아가는 즐거움들이며.. 가장 소중한것들!
가까이서 본 서랍장 1층. 아이돌 가수 덕질 물건들은.. 너무 대놓고 보여서 따로 설명은 안할게.
왼쪽 정면에 붙어있는걸 설명하자면,
노랑색 부적은 텀블벅에서 동위귀괴물집 사면서 받은 불가사리 부적! 어떠한 미신이나 뜻이 있는건 아니고 불가사리를 표현한
부적의 모양을 한 그림이야! ㅋㅋ밑에 자석들은.. 뉴질랜드 배낭여행 가서 사온 자석들.
뉴질랜드에서 있었던 시간들을 떠올리고싶어서 붙여 뒀어.
그다음 2층.
왼쪽 부터 순서대로 몰스킨 다이어리, 텀블벅에서 구입한 동이귀괴물집, 내가 제일 사랑하는 소설 종이동물원 원서, 최근에 산
'너무 시끄러운 고독',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가수 이매진드래곤스 앨범.
오른쪽에 술들은 퇴근 후 내 위로?위안이 되어주는 술.
커티삭이라는 양주는 하루키 책에 자주나오며 즐겨먹는 양주래. 하이볼을 보통해서 먹는다고 해서 나도 하이볼 해서 먹는데
존맛!가격도 싸게 샀어 2만원대 후반인가. 잭다니엘도 잭콕으로 해먹는 용도로 용량은 1L! ㅋㅋㅋ이것도 면세점에서 반값에 산듯.
서랍장은 여기서 끝!
여기는 내 침대 옆.
이케아에서 산 서랍장인데ㅋ 만들다고 밑에 서랍을 망가뜨려서 교환하러가야하는데 3개월째 안가는중.. 이대로 평생 살게될듯.
위에 조명도 이케아..3900원주고 산듯. 옆에 새장 같은건 캔들장.. 이것도 이케아.
꽃은 스타필드에서 7900원주고 산 조화. 조환데 실제로봐도 생화같을 정도로 진짜 예쁨. 한 눈에 반해서 샀어.
아이폰은.. 안쓰는건데 이번에 정리하면서 다시 켜보니까 왠지 기분이 좋더라고. 그래서 꺼내놓음. ㅋ
사진을 열심히 찍었는데 생각보다 몇장 안찍었네ㅋㅋㅋ
혹시 궁금해(?)할수도 있는 토리들을 위해
가구는 의자, 책상, 옷장,침대옆 서랍장, 서랍장 위 조명스탠드, 캔들장 이케아 제품이야.
흰색 전시수납장은 한샘 제품,
침대는 금성침대..?
ㅋㅋㅋ
아무튼 봐줘서 고맙고! 혹시 글에 뭔가 잘못된게 있으면 지적해줘 바로 수정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