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초등학생 때 그린 그림
미술학원에서 그린 화분 그림을 운동회 겸 전시회 때 냈었는데 선생님께서 '난초화분'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셨다.
왜죠 선생님;;;
시간은 흘러흘러 토리는 성인이 되었고
다시 수채화를 갈망하다 고채물감을 구입하였다!
미젤로 실버 20색 네이비 u_u
발색도 잘 되고 좋은데 팔레트 착색이 너무 심해서 문의 넣어두었음 ㅠㅠ
손 풀려고 핀터레스트 보고 그렸는데 손이 내 맘대로 안 된다
그래도 (그 중에 나름)잘 나온 것들 찰칵했는데 사진빨을 잘 받음
사람이 좋아하는 거 하면 기운이 난다더니 11시에 잠들었다 새벽 2시에 일어나서 다섯시까지 그림을 그렸다.
그림들 중에 잘 나온 딸기타르트. 어떻게 그렸는지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사실 타르트 한 번도 안 먹어봐서 무슨 맛인지 모름
그리고 어제 그렸던 2004년 그림 재구성
초딩때 그린 거랑 분위기가 또 달라서 좋아. 몇 년 뒤에 한번 더 도전해봐야지.
수채화 도중에 배우다 또 안 하니까 손이 익숙치가 않다.
아직 작품 그리려면 멀었지만 언젠가 멋진 그림 그려서 굿즈 만들고 싶다.
그리고 캐리커쳐도 준비 중이야. (가상인물이라 이름 안 가림)
캐리커쳐 쉽게 생각했는데 닮게 그리는 게 잘 안 돼서 무진장 연습해야겠어.
글 읽어주어서 고마워 토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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