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mitory.com/make/32740780
이 글을 썼던 토리야
오늘 집에 와보니까 엄청 큰 택배박스에!
엄청난 뽁뽁이로 둘둘 쌓여서!!
드디어 돼지(꿀이)가 왔어!
http://img.dmitory.com/img/201807/6OF/7aO/6OF7aOoyB2Y0iWsewMWC2Y.jpg
토리들 말대로 목에 리본을 둘러줌 ㅋㅋㅋ
집에 스카프는 엄청 긴거만 있어서 공단리본으로 묶어줬어
매장에서 봤을 때는 어두운 인테리어에 노란 조명이라서 혈색있어보였는데 막상 집에서 보니까 하얘 ㅋㅋㅋㅋ
http://img.dmitory.com/img/201807/7iv/sxG/7ivsxGp6XmGQis2umCOW6c.jpg
이건 옆모습이야
콧대가 짧아서 진짜 돼지시다
엄마는 이거보고 강아지같다는데 정말 돼지같음 진짜 돼지임
아기 돼지라서 그런건지 뱃살은 별로 없어
http://img.dmitory.com/img/201807/4gk/Ys4/4gkYs4ysdIqKgiu44yUouK.jpg
숨막히는 뒷태.jpg
뒷모습은 저금통답게 충실히 구멍이 뚫려있어
내가 리본을 예쁘게 묶을줄 몰라서 구멍 다 보임 ㅎㅎ....
http://img.dmitory.com/img/201807/4tS/CQf/4tSCQf3QkEa4gQQc24EuOO.jpg
집에 원래 있던 시츄랑 투샷
이 시츄로 말할거 같으면 동네 마트에서 봤다가 반해서 2주동안 고민해서 입양해온 아이야
하얀 돼지 옆에 있으니까 되게 꽁하고 성깔있어보이지
http://img.dmitory.com/img/201807/3aY/0Wr/3aY0Wri76Ua4mYsWgOiKiC.jpg
가까이서 보면 세상에서 제일 착하게 생긴 댕댕이 ㅠㅠㅠ
근데 막상 둘데가 없어서 화장대거울 옆에 두는데 먼지만 쌓여가 흡
http://img.dmitory.com/img/201807/2nV/E0t/2nVE0tv9ISMagGmekkYiMG.jpg
지금 꿀이가 한 리본은 원래 삑삑이 양인형이 하던거야
저 삑삑이 양인형 처음에 샀을 때는 하얗고 뽀얘서 이뻤는데 몇년 지나니까 누렇고 어둡게 변해가고 있어서 맘아픔 ㅠㅠㅠ
엄청 귀엽고 큐티뽀짝하지만
http://img.dmitory.com/img/201807/6qX/4sJ/6qX4sJqS3KWQM8k4Y8k8qS.jpg
밑에서 보면 뭔가 되게 무섭게 생겼어
http://img.dmitory.com/img/201807/3OV/PO4/3OVPO4CSYo886u6OqUWU8a.jpg
내방의 꾸방존
양인형이랑 어피치 빼고는 다 다이소꺼네
심지어 양 목에 달아준 리본도 다이소꺼임 ㅋㅋㅋㅋ
저 꾸방존에 돼지를 놔주고 싶은데 좁아서 ㅠㅠㅠ 돼지를 어디다 놔야할지 고민이야
http://img.dmitory.com/img/201807/7Ci/MX1/7CiMX1vQEoAKAIUKgCQCOa.jpg
둘데가 없으니 일단 공기청정기 위에 올려놨어;;
귀에 생긴 꽃은 집에서 안쓰는 조화야
한때 취미가 다이소가서 조화 사오는 거였어서 별별게 다있네 ㅎㅎㅎㅎ.....
http://img.dmitory.com/img/201807/6LD/LeL/6LDLeLjW4oIuG4ociigAc8.jpg
마지막은 꿀이 앞발
꿀이가 부분적으로 유광코팅돼있는데 특히 코랑 발이 대박이야
공기청정기가 문옆에 있어서 방문 열때마다 꿀이가 보이는데 정말 복의 상징같은 위엄으로 날 반겨줌 ㅋㅋㅋㅋㅋ
코즈니에서 봤을 때는 잃어버린 손주처럼 심쿵했는데
막상 품에 들어오니까 이쁜 딸래미 온것같아
tmi로 작년 추석에 낮잠자다가 아기돼지가 내방에 똥토를 하는 꿈을 꿨거든
돼지가 내방에 들어오지 말래도 굳이 오겠다고 낑낑대면서 꾸에엑하고 토하는 꿈이었어
놀라서 바로 깨자마자 로또사고 망했는데
오늘을 위한 꿈이었나 싶어ㅋㅋㅋㅋ
이 글을 썼던 토리야
오늘 집에 와보니까 엄청 큰 택배박스에!
엄청난 뽁뽁이로 둘둘 쌓여서!!
드디어 돼지(꿀이)가 왔어!
http://img.dmitory.com/img/201807/6OF/7aO/6OF7aOoyB2Y0iWsewMWC2Y.jpg
토리들 말대로 목에 리본을 둘러줌 ㅋㅋㅋ
집에 스카프는 엄청 긴거만 있어서 공단리본으로 묶어줬어
매장에서 봤을 때는 어두운 인테리어에 노란 조명이라서 혈색있어보였는데 막상 집에서 보니까 하얘 ㅋㅋㅋㅋ
http://img.dmitory.com/img/201807/7iv/sxG/7ivsxGp6XmGQis2umCOW6c.jpg
이건 옆모습이야
콧대가 짧아서 진짜 돼지시다
엄마는 이거보고 강아지같다는데 정말 돼지같음 진짜 돼지임
아기 돼지라서 그런건지 뱃살은 별로 없어
http://img.dmitory.com/img/201807/4gk/Ys4/4gkYs4ysdIqKgiu44yUouK.jpg
숨막히는 뒷태.jpg
뒷모습은 저금통답게 충실히 구멍이 뚫려있어
내가 리본을 예쁘게 묶을줄 몰라서 구멍 다 보임 ㅎㅎ....
http://img.dmitory.com/img/201807/4tS/CQf/4tSCQf3QkEa4gQQc24EuOO.jpg
집에 원래 있던 시츄랑 투샷
이 시츄로 말할거 같으면 동네 마트에서 봤다가 반해서 2주동안 고민해서 입양해온 아이야
하얀 돼지 옆에 있으니까 되게 꽁하고 성깔있어보이지
http://img.dmitory.com/img/201807/3aY/0Wr/3aY0Wri76Ua4mYsWgOiKiC.jpg
가까이서 보면 세상에서 제일 착하게 생긴 댕댕이 ㅠㅠㅠ
근데 막상 둘데가 없어서 화장대거울 옆에 두는데 먼지만 쌓여가 흡
http://img.dmitory.com/img/201807/2nV/E0t/2nVE0tv9ISMagGmekkYiMG.jpg
지금 꿀이가 한 리본은 원래 삑삑이 양인형이 하던거야
저 삑삑이 양인형 처음에 샀을 때는 하얗고 뽀얘서 이뻤는데 몇년 지나니까 누렇고 어둡게 변해가고 있어서 맘아픔 ㅠㅠㅠ
엄청 귀엽고 큐티뽀짝하지만
http://img.dmitory.com/img/201807/6qX/4sJ/6qX4sJqS3KWQM8k4Y8k8qS.jpg
밑에서 보면 뭔가 되게 무섭게 생겼어
http://img.dmitory.com/img/201807/3OV/PO4/3OVPO4CSYo886u6OqUWU8a.jpg
내방의 꾸방존
양인형이랑 어피치 빼고는 다 다이소꺼네
심지어 양 목에 달아준 리본도 다이소꺼임 ㅋㅋㅋㅋ
저 꾸방존에 돼지를 놔주고 싶은데 좁아서 ㅠㅠㅠ 돼지를 어디다 놔야할지 고민이야
http://img.dmitory.com/img/201807/7Ci/MX1/7CiMX1vQEoAKAIUKgCQCOa.jpg
둘데가 없으니 일단 공기청정기 위에 올려놨어;;
귀에 생긴 꽃은 집에서 안쓰는 조화야
한때 취미가 다이소가서 조화 사오는 거였어서 별별게 다있네 ㅎㅎㅎㅎ.....
http://img.dmitory.com/img/201807/6LD/LeL/6LDLeLjW4oIuG4ociigAc8.jpg
마지막은 꿀이 앞발
꿀이가 부분적으로 유광코팅돼있는데 특히 코랑 발이 대박이야
공기청정기가 문옆에 있어서 방문 열때마다 꿀이가 보이는데 정말 복의 상징같은 위엄으로 날 반겨줌 ㅋㅋㅋㅋㅋ
코즈니에서 봤을 때는 잃어버린 손주처럼 심쿵했는데
막상 품에 들어오니까 이쁜 딸래미 온것같아
tmi로 작년 추석에 낮잠자다가 아기돼지가 내방에 똥토를 하는 꿈을 꿨거든
돼지가 내방에 들어오지 말래도 굳이 오겠다고 낑낑대면서 꾸에엑하고 토하는 꿈이었어
놀라서 바로 깨자마자 로또사고 망했는데
오늘을 위한 꿈이었나 싶어ㅋㅋㅋㅋ
저 돼지 저금통 정말 귀엽다 ㅎㅎㅎㅎ 우리집 댕댕이 처럼 생겨서 나도 하나 장만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