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는데 집 구조는 다 좋은데
물건들이랑 벽이 많이 낡았어
2년간 살거더라도 내 첫집이라서 다 예쁘게 바꿔보려고 하거든
허락은 다 받은 상태고
맘대로 예쁘게 꾸며달래
엄청 좋아하시더라 벽 도배하고 찬장 도색한다니까..ㅋㅋㅋ
근데 내가 페인트칠은 가구 칠해봐서 아는데 자국도 남고 내가 원하는 대로 예쁘지 않더라
그래서 락카로 스프레이칠을 하려고 하거든
스프레이칠은 그냥 필통 같은 작은 소품에 해봤음 괜찮더라 물자국 조금 남는 거 빼면 고르게 되고
근데 부엌장은 크고 넓잖아 그래도 괜찮을까?
지금은 연한 크림색에 촌스러운 꽃무늬^^ 가 들어가 있고
내가 칠하려는 색은 흰색
뜯어말려주실 분 or 부추기실 분을 적극적으로 모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