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꾸방 너무 재미있어! 다들 다꾸 공유해줘서 눈이 풍요롭고 마음이 즐겁다:-)
토리들 다꾸 보고나니까 올해 시작한 내 첫 다꾸도 사공하고 싶어서 보따리를 짊어지고 왔지용
작년에 처음으로 스벅에서 다이어리 교환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마음에 안 드는 거야
다이소에서 내지에 붙이려고 샀다가 너무 두꺼워서 버릴까 했던 레이스를 붙였어 ㅋㅋ
순간 접착제로 붙였는데, 붙일때 연기나서 좀 무서웠다ㅠㅠㅠㅠㅠ...
생각보다 밋밋했던 다이어리가 예뻐져서 좋은데 레이스때문에 글씨 쓰기는 조금 불편함.
그리고 일별 노트에 토일이 한 페이지에 반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그게 매우...매우 마음에 들진 않아ㅠㅠㅋㅋ...그치만 이왕 시작했으니... 하루에 한 두장씩 열심히 다꾸를 한다! 가 올해 목표야~_~
아직 25장 밖에 안 했는데.....내지가 떨어질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들지만.... 잘 버텨줘ㅠ제발ㅠ..이러면서 열심히 하고 있어.ㅋ 12월까지 꽉 채우면 아마 벌어져서 고정 끈을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아;.....;;;;......
아래는 다꾸 했던거 쭉 모음!!
(1)
(2)
(3)
(4)
(5)
(6)
(7)
(8)
(9)
(10)
초반에 스티커 사기 시작했을 땐...내가 이렇게 다꾸 스티커에 진심이 될 줄 몰랐지........
그런데 야금야금 사다보니까 한 달 동안 지출 금액이........ㅎㄷㄷ...;;;;;;;
근데 많이 샀지만 부족한 느낌이야. 아무튼 그래.
ㅋㅋㅋ
첫 시작은 스티커였는데 요즘엔 스탬프 모으기 시작했어;;..... 클리어 스탬프가 좀 개미지옥이냐 ㅋㅋ....
그리고 하다보니까 그을린 배경지가 하나도 없어서
그럼 내가 태우지! 하다가 집 태울뻔(.......) 다시는 시도하지 않기로 했어;.........그냥 그을린 배경지는 사는거로...............
다꾸한거 동생 보여주니까 동생이 글을 적게 쓰겠다는 의지가 보인다며 ㅋㅋㅋ.....
아니......나 그래도..저 칸 다 꽉꽉 채운다고.......
인생 첫 다꾸인데 그냥 그때그때 손 가는 대로 하고 있어서 좀 어수선한 느낌이 들어 부끄럽당:)
그치만 꾸방 다꾸에 화력을 더하고 싶어서 올렸어!
재미있게(?) 봐주고 토리들도 다꾸 사진 공유해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