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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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2.10.01 19:53
    어려서부터 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었어. 그땐 꾸미는 거에 중점을 뒀는데 어른이 되어서는 일정 관리 위주로 적었어. 시간 되면 일기도 쓰고. 적다가 시들해지는 한이 있어도 매년 다이어리를 샀는데 그게 모이니까 뭔가 뿌듯해. 내 기억은 희미해져도 다시 들춰보면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좋더라. 지금은 꾸미기도 하고 기록도 하고 다 하고 있어. 그리고 차뷴히 앉아 꾸미기 하면 힐링이 되더라.
  • tory_2 2022.10.01 20:56

    스티커가 예뻐섴ㅋㅋㅋㅋㅋ샀는데 쓰려면 다꾸를 해야겟더라궄ㅋㅋㅋㅋㅋㅋ

  • tory_3 2022.10.01 21: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3 14:41:00)
  • tory_4 2022.10.01 21:46
    뭐랄까 보통 인스타에 보이는 다꾸유형은 내취향이 아니어서 다꾸 내취향 아니라 생각했었는데 ㅋㅋㅋ 특히 테마 정해져있고 그걸로 스티커 한판 다 붙이는 유형...
    근데 어느날 꽉꾸(?)스타일 다꾸 영상을 (유튜버 베리의 세상 같은?) 봤는데 완전 재밌어보이는거야 이런 다꾸도 있구나 하고 빠져들었어
  • tory_5 2022.10.01 21:58
    어릴 때부터 수첩에 뭐 적고 일기 쓰고 스티커 편지지 좋아하고 필기 열심히 하던 타입
    어른 돼서는 힘들어서 관심 끊었다 생각했는데 작년 초반부터 갑자기 다이어리 사서 꾸미기 시작했어
    올해부턴 데일리로 뚱뚱하게 꾸미며 채우는 중이야 어제 일도 기억 못하는 삶이다보니 이거라도 해야겠더라구
  • tory_6 2022.10.01 22: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5 23:16:42)
  • tory_7 2022.10.01 23:07

    스티커 붙이기 재밌음+만년필 사용량 늘리려고

  • tory_8 2022.10.01 23: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14 00:18:05)
  • tory_9 2022.10.02 00:09
    약간 어렸을때부터 로망이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내 이쁜 다이어리를 잃어버리거 존잘남이 내 다이어리를 줏어서 읽고 이 다이어리의 주인은 누구일까…하며 궁금해하다가 나를 찾아주고 폴인럽…은 망상이고 그런 망상을 하면서 이쁜 다이어리를 찾다보니 맘에 쏙 드는 다이어리를 사고 다이어리를 사서 채우려고 적다보니 기록이 습관화 되었고 기록이 습관화 되다보니 별 별 개소리도 막 적고 그러면서 절대로 누군가에겐 보여줄 수 없는 내 내면의 소리를 꺼내놓으니 다이어리는 내 비서이자 정말 찐한 친구가 돼있었음 일기장도 마찬가지ㅋㅋㅋ
  • tory_9 2022.10.02 00:10
    아 그리고 다이어리랑 일기를 안썼을땐 그 해가 뜨문뜨문 기억나거나 뭘 하고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는데 이게 기록으로 남고 자주자주 쓰다보니 하루하루 사건사고가 되게 많더라고 그거 남는게 보람차
  • tory_10 2022.10.02 00:23
    고등학생 때 매일 플래너 쓸 때 너무 팍팍하다며 그림 그리고 꾸미던게 소소한 낙이 됐었거든 ㅋㅋㅋㅋ 그래선지 지금도 다이어리 쓰고 꾸밀 때 힐링되고 좋아
  • tory_11 2022.10.02 08:24
    나 예쁜거 보고 싶어서 ㅎㅎ 스티커나 마테만 사면 똥손인 나도 적당히 예쁘게 꾸밀 수 있어서 육아 중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
  • tory_12 2022.10.02 18:35

    고딩때 애들 유행이라 따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3 2022.10.02 21:48
    나도 30 넘어서 다꾸시작했는데(학창시절엔 안함) 시작은 일기를 써야겠다 싶었어. 어느순간 내가 행복했던 때가 언제인지 바로 생각이 안나더라고ㅎㅎ 그래서 일기 쓰기시작하다 다꾸까지 옮겨감. 요즘도 일기 쓸 일 아님 다꾸 안해. ㅎㅎ
  • tory_14 2022.10.04 18:55
    다꾸 생각 1도 없이 몇년동안 빈티지템들을 쫌쫌따리 사모으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 템들 다 모아보니까 ㄷㅏ꾸 시작해야겠단 삘이 딱 오더라고.....그렇게 시작하게 됐음ㅋㅋㄱ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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