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연휴 때(만) 방 치우는거지? ㅋ
유물 발견하고 사진에 저장하려고 찍음. 기억력은 머리보단 사진이 더 정확하다 ㅋㅋ
나토리 집 근처에(걸어서 5-10분?) 바른손 매장이 있었어. 생각해보니 거긴 근처 학교도 없었는데 항상 사람이 붐볐음.
이쁘면 다 찾아가는 듯. 친구들 선물 살 때 꼭 여기서 사고 포장해 주세요 하고 포장 핑킹가위 보면서 신기하다 헤벌레 하고 쳐다보고
그랬었네... 내 어린 시절 최고의 팬시점이자 구경하는 곳이었어.
나는 미키를 좋아하고 스누피도 좋아해. 지금도 ㅋㅋㅋㅋㅋㅋ
뒷면
꼬마또래는 바른손 자회사인가 뭐 그랬던걸로 기억해. 어느날부터 바른손 매장에서 보이더라고.
바른손도 맨 처음 저렇게 민들레 모양이었다가 바뀐걸로 기억해. 가게 간판도 바뀌었었거든 ㅎㅎㅎ
지우개 옛날엔 200원이었네. 지금은 저만한거 공식적으로는 500원이지만 더 싸게 살 수 있겠지.
지우개는 물가 별로 안 오른 듯한 느낌.
옆 모습. 미키마우스 한글 이쁘당
이건 아트박스꺼야. 아트박스도 바른손 매장에서 걸어서 10분이면 있었는데, 좀 더 세련되고 비쌌던터라 잘 못 갔었어.
저 위 옛날 아트박스 로고가 있음.
나 초등학교 4학년때였나 5학년때였나
반에 아트박스 하는 애, 바른손 하는 애 있었어서 당시에는 저런 매장에서 매달 달력 나눠줬었음.
매월 1월이면 둘 다 달력 가져와서 애들 주곤 했었던 추억도 있다.
초딩때에는 아트박스, 바른손표 달력 중고딩때에는 옷 게스, 닉스에서도 달력줘서 매달 1일이면 근처 백화점 매장가서 달력 가져왔었음 ㅋ
당시 안나 니콜 스미스 모델이었음.
할매톨이 마즘 ㅇㅇㅇ
요 아래는 스누피 스티커.
당시 비쌌던 스티커로 기억하는데 450원이네.
뭔가 큰맘 먹고 샀던 기억남 ㅋ
스티커 쓰는거 아닌데 어린날의 나새끼 스티커 왜 쓴거야!!!
아마도 안 쓴 스티커는 울 오빠꺼일거야. 울 오빠가 이 스티커는 질이 굉장히 좋다면서 스티커 안 좋아하는데도
사달라고 했었거든. 그래서 2개씩 사서 하나씩 나눠 가졌는데, 나는 쓴거라 ㅋㅋㅋㅋㅋㅋㅋ 오빠꺼 슉 한거같음.
옛날 스누피는 홀마크에서 판권 있었나봄.
얜 처음 봄.
산리오 캐릭인가봥.
바른손 체고시다.
안 쓰고 잘 보관한 나톨이 잘했음!
요건 판박이인데 거의 안썼네. 요즘 일본서 케로피 나오려나
영아트는 당시 울 집에서 걸어서 한 20분 거리에 가게가 있었음.
이쁜거 많았는데 역시 비쌌었음.
열라 오래된 파스텔.
내
당시 집 근처 백화점 문구점에서-그래 생각해보니 옛날엔 백화점에 문구점이 있었다. 화방용품 위주였지만.
내가 지금 검색해보니 ㅋㅋㅋㅋㅋ4200원 정도 함.
옛날에 열라 비싸게 팔았던지 아님 내가 백화점에서 사서 바가지였던지 ㅋㅋㅋㅋㅋㅋㅋ
요건 크레파스야. 아마 고딩때 급하게 산 것 같았음. 모닝글로리 매장에서 샀었지. 모닝글로리는 집에서 한 20분 거리에 있었음.
몇번 안 썼던터라 깨끗해. 냄새는 여전히 고약하고 ㅋ
번외편
이제 어른이 된 나이고 연필, 지우개는 아직도 써서 지우개 집착이 좀 있는데, 최고는 with-in 인 것 같아.
맨 밑 누렁이는 저 지우개에 주머니도 있는 수입 지우개였는데 애가 다 부셔짐...최악
이제 어른이니 아스티에 드 빌라트 지우개도 좀 사주시고 ㅋㅋㅋㅋㅋ (뜯지도 못했음)
미키이런 지우개는 안 사게 되넹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억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