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에 올리는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써본다...
회사 기숙사 침대가 너무 푹신해서 자고 일어나면 패드가 꾸깃꾸깃하고, 몸돌릴때마다 침대에 파묻히는 기분이 들어서
잠도 못자고 예민한 하루를 보낸지 팔개월째인데
누가 하드 토퍼 추천해줘서 여럿 검색하고 후기봤는데.. 내가원하는 하드함은 아니더라구
내가 원하는 하드함은.. 팡!치면 탕~!하고 올라오는 그런 엄청난 싸구려 스프링과 나와 매트리스가 비등하게 싸우는듯한 느낌을 어깨로 받는... 그런 하드함인데
차라리 땅바닥에서 자고싶지만 공간이 마땅치 않아..
검색하다가 마작돗자리를 깔면 침대가 딱딱해진다던데... 한 사만원 하더라구...
혹시 침대에 마작돗자리 깔아본 톨이 있니? 정말 딱딱해져?
이불패드가 중앙으로 쏠리는 기분만이라도 덜면 정말 쾌적할것같아...
나같은 톨이 어떻게 고민해결했는지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