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해서ㅋㅋㅋㅋ
토리들이 사봤는데 별로거나 해서 안사는 문구류 있는지 궁금해
나는 알파벳이랑 한글 스티커ㅋㅋㅋㅋㅎ..
첨엔 세트로도 꽤 샀었는데
남는 문자들이 애매해서 안사게 됐어
나도 에폭시 이런 두께감 있는 스티커는 안 사고 마테도 은근 잘 안 써서 마테도 암만 이뻐도 잘 안 사게 됨
귀여운 다꾸 하는 토리임.
1. 캐릭터로만 이루어진 마테 : 귀여워서(혹은 특정 일러스트를 좋아해서) 샀다가 써도 써도 아직도 남아 있어. 쓸 곳도 한정적이고ㅜㅜ
2. 4~8가지 패턴이 계속되는 마테 : 성향상 한개의 패턴만 사용하게 되어 남는 조각(?)들이 계속 이형지에 붙어 굴러다님
3. 실존사람이 있는 무언가(스티커든 마테든 엽서든) : 내가 감성다꾸를 못해서 이기도 하지만, 일기장에 모르는 사람 눈 마주치면 좀 찝찝해. 전신 아니면 괜히 사람 신체만 자른 거 같아서 더 좀 그래;;
4. 캐릭터가 메인인 떡메모지 : 패턴이나 그런 건 배경으로라도 깔고 쓰니까 여기저기 쓰겠는데, 캐릭터가 메인이면 귀여운데 넘 귀여운데 무의식적으로 사면 넘 많아져서ㅋㅋ;;
5. 잉크펜류 : 이건 필기감 취향이 확실해서 좋은 거 추천 받아도 나에게 안맞는 게 있을 수 있고, 그래서 무조건 오프에서 먼저 확인하고 삼.
6. 실링왁스 같은 화기(불)을 메인으로 쓰는 것 : 이건 그냥 내 환경이.. 쓸 수 없는 환기 잘 안되는 환경. 같은 의미로 인센스, 향초 소품류 다 스킵.
7. 1만원 이상 소모품이 계속 들어가는 것 : 포토프린터, 라벨기 등등. 가지고는 싶으나 똥손 내 기준 다꾸만 하기 위한거라면 너무 과한 소비. 나중에 다른 이유나 쓸모로 산다면 모를까 당장은 굳이 안 살 것 같음.
한글스티커랑 빈티지 나비랑 버섯 스티커
난 떡메류,,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장수가 너무 많아ㅠㅜ